공복혈당이 125면 당뇨라고 볼 수 있나요?
공복혈당이 125면 당뇨라고 볼 수 있나요?
어머니가 당뇨 진단을 받으셔서 저도 혹시 몰라 오전에 공복에 혈당을 재봤는데 125가 나왔습니다.
네이버나 인터넷 검색시 당뇨 초기다 vs 아니다 의견이 많아서 누구 말이 맞는지..헷갈리네요
혹시... 당뇨 초기상태인가요?
공복시 혈당 수치 몇 이하가 정상인가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현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당뇨를 진단하는 방법에는 공복혈당, 식후혈당을 측정하는 것과 더불어 당화혈색소를 측정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공복혈당 기준으로 126 이상일 경우 당뇨로 진단하며 100 미만을 정상으로 보고 그 중간을 당뇨 전단계로 나눕니다. (손 끝으로 측정하는 혈당이 아닌 채혈을 한 검사를 기준으로 합니다) 한 번의 공복혈당 검사 만으로 당뇨를 진단하지는 않으며 최근 3개월간 평균 혈당인 당화혈색소, 필요시 식후 혈당이나 포도당을 섭취한 후 시간대별로 혈당을 측정하는 검사를 하기도 합니다.
정확한 진단을 위해 진료 후 혈액검사를 받아보시길 권유드립니다.
당뇨는 심하게 진행되기 전까지 특별한 증상이 없을 수 있으며, 조절되지 않은 상태로 오랜기간 지내시게 되면 관련 합병증 (심혈관질환, 뇌경색, 만성신부전, 망막병증 등)이 발생할 수 있으며, 고혈압이나 고지혈증과 같은 다른 생활습관질환에 대해서도 주의가 필요합니다.
1) 식사 및 영양요법
과체중이거나 비만인 당뇨환자의 경우 영약적으로 균형 잡힌 식습관을 유지하면서 섭취량을 줄이는 것이 필요합니다.
탄수화물은 전곡, 채소, 콩류, 과일 및 유제품 등의 식품으로 섭취하며 식이섬유가 많은 식품을 우선적으로 선택합니다.
불포화지방산이 풍부한 식품의 섭취는 권장하지만, 포화지방산, 트랜스지방산의 섭취는 제한하는 것이 좋습니다.
나트륨 섭취는 1일 2g (소금으로 5g)이내로 권고하며,
비타민 미네랄 등의 미량영양소의 추가보충은 일반적으로 필요하지 않습니다.
음주는 금하는 것이 좋고, 음주 시 저혈당이 발생하지 않도록 주의합니다.
2) 운동요법
규칙적인 운동은 혈당조절을 향상시키고 심혈관질환의 위험을 감소시키며 체중 감량에 도움이 됩니다. 2형 당뇨 고위험군에서는 당뇨병 예방효과가 있습니다. 유산소 운동으로는 걷기, 자전거 타기, 조깅, 수영 등이 있고, 저항성 운동은 근력을 이용하여 무게나 저항력에 대항하는 운동으로 웨이트 트레이닝 등이 있습니다.
운동의 빈도는 중강도로 (숨이 약간 차는 정도 이상)로 30분 이상 가능한 일주일 내내 실시하는 것이 이상적이며, 유산소 운동과 저항성 운동을 병행합니다. 매일 유산소 운동을 하기 어려운 경우 1회 운동 시간을 늘릴 수 있습니다. 적어도 일주일에 150분 이상 중강도의 유산소 운동을 권고합니다. 운동을 일주일에 최소 3일 이상해야 하며 연속해서 이틀이상 쉬지 않도록 합니다.
저항성 운동도 유산소 운동과 동일한 정도로 인슐린 감수성을 개선합니다. 유산소 운동과 병행하면 추가적인 효과가 있으며 일주일에 2회 이상 저항성 운동을 하도록 권고합니다. 저항성 운동을 처음 시작할 때는 정확하고 효과적이며 안전하게 운동하기 위해 전문가의 지도를 받는 것이 좋습니다. 심한 당뇨병성망막병증 있는 경우 망막출혈이나 망막박리의 위험성이 있어 고강도 운동은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가급적 앉아서 생활하는 시간을 줄이고, 저혈당 예방을 위해 약제를 감량하거나 운동 전 간식을 먹을 수 있습니다. 보통 운동 전 혈당이 100mg/dL 미만인 경우에는 탄수화물을 섭취해야 합니다.
더불어 위에서 말씀드린 생활습관 교정 이외에도 적절한 혈당 유지와 치료용량 결정을 위해 3~6개월 마다 정기적인 추적검사가 필요합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권준구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당뇨병의 진단 기준은 1997년에 '당뇨병의 진단 기준 및 분류에 관한 전문위원회'에서 제시한 것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① 당뇨병의 특징적인 증상인 물을 많이 먹고 소변을 많이 보는 증상이 나타남. 다른 특별한 원인으로 설명할 수 없는 체중 감소가 나타남. 식사 시간과 관계없이 측정한 혈당이 200mg/dL 이상임.
② 8시간 동안 열량 섭취가 없는 공복 상태에서 측정한 공복 혈당이 126mg/dL 이상
③ 경구 당부하 검사에서 75mg의 포도당을 섭취한 뒤 측정한 2시간째 혈당이 200mg/dL 이상
위의 세 가지 조건 중 어느 한 조건만 만족하면 당뇨병으로 진단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명백한 고혈당 증상이나 급성 대사 이상이 있는 경우를 제외하고는 다른 날에 반복 검사를 시행하여 두 번 이상 진단 기준을 만족할 때 당뇨병으로 진단합니다.
아무래도 당뇨전단계라고 하는 상태로 보이며 체중조절과 식이요법을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옥영빈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교과서적으로는 공복혈당 126 mg/dL 이상이 당뇨 진단기준 중 하나로 되어있습니다. 질문자님께서는 125라고 하셨는데 공복혈당 수치로만 따지면 당뇨는 아니고 당뇨전단계인 내당불능증입니다. 하지만 최근에는 당화혈색소(HbA1C) 수치를 보아 6.5% 이상을 확인하는 것으로 당뇨 여부를 판별하는 추세이기 때문에, 빠른 시일 내에 내분비내과 진료를 보고 해당 수치를 확인해보시길 권유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최연철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공복혈당장애(당뇨병 전단계)는
공복상태의 혈당 측정값이 100-125mg/dL로
정상보다는 높고 당뇨병의 기준 보다는 낮은 경우입니다.한 대규모 연구에서 당뇨병 전단계의 약 1/3은
5년 내에 당뇨병이 진단되는 것으로 확인되는
아직 당뇨병은 아니지만 고위험군으로 분류됩니다.비만/과체중이시면 적정 체중으로 감량(10-15%),
매주 150분 이상(예: 매일 1시간, 주 3회)의 운동,
혈당을 높이는 라면, 빵, 음료수, 과자 등의 음식 자제,
식사량이 많다면 적정량으로 감량 등의
전반적인 생활습관 개선이 매우 중요합니다.단, 공복혈당 수치가 당뇨병에 거의 근접하기 때문에
내과 또는 가정의학과 의료진의 진료를 받으시고,
당화혈색소 등을 종합해서 당뇨병 치료가 필요한지
생활습관에서 노력하며 지켜볼지 상의하시길 권장드립니다.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안상우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정상인의 공복시 혈당 농도는 110 mg/dL 이하이고, 식후 2시간에는 140 mg/dL 이하입니다. 공복시 혈당 농도가 140 mg/dL 이상이거나, 식후 2시간 혈당 농도가 200 mg/dL 이상이면 당뇨병이라고 진단해요.
당뇨가 정상범주보다 높은 것은 사실이나 식이요법을 하면 조절이 가능하기 때문에 당뇨병 전단계라고 할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임태형 치과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당뇨초기 단계에 속하십니다.
당뇨는 일단 비만인 경우 많이 발생하게 됩니다.
즉, 운동이 부족하고, 과식을 하게 되면 혈중 당의 농도가 높게 유지 되어 당뇨가 발생하게 됩니다.
또한 바이러스에 감염이 될 경우 (특히 coxsackie virus)에 인슐린의 분비를 담당하는 기관인 췌장에서 데미지를 받게 되어 혈당관리 능력이 떨어지게 되면 당뇨가 발생하게 되기도 합니다.
스트레스 또한 당뇨발생률을 높이는데
스트레스가 과도하게 되면 스트레스 호르몬이라고 알려진 코르티졸 호르몬이 분비되게 되는데, 이 호르몬에 의해 혈당관리 능력이 떨어져 당뇨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또한 위절제술을 하신 경우 당뇨가 발생할 확률이 높아지게 됩니다.
증상
당뇨병에 걸렸더라도 자각증상이 없을수도 있습니다.
대표적인 증상들을 열거하자면
갈증이 많이 날 수 있고,
배고픔을 자주 느끼게 됩니다.
또한 소변을 자주 보게 됩니다.
평소보다 과식을 함에도 불구하고 체중이 오히려 줄어드는 현상도 나타날 수 있습니다.
다리쪽에 통증, 구강건조증, 성기능감퇴, 만성피로, 감염성질환에 자주 걸림 등의 현상도 동반될 수 있습니다.
당뇨는 만성으로 진행될 가능성이 높으니 꾸준한 치료가 필요합니다.
비만의 당뇨의 발생요인 중 하나이니, 체중감량, 식이조절이 필요합니다.
단음식 줄이기
음료줄이기 (다이어트 음료로 대체하셔야합니다. 제로콜라 등)
열량 계산하여 먹기 ((자신의 키 자신의 키 21~22) 정도가 적당한 열량입니다. (본인의 키를 두번 곱해야합니다.)
채소섭취늘리기
술 줄이기
또한 약물요법을 시행해야할 수 있습니다.
(혈당강하제)
이러한 약물요법을 시행한 후에는 식사관리가 제대로 되지 않으면 저혈당에 빠질수 있으니 유의하셔야합니다.
스트레스 또한 당뇨병의 원인이니 스트레스관리가 필요합니다.
(스트레스로 인해 코르티졸호르몬, 아드레날린호르몬 등의 증가는 좋지 않으므로 조절하셔야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주경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당뇨의 경계이니 주의하시길 바랍니다
당뇨의 원인들
1.노화
연령이 높아지면 당뇨의 확률이 높아집니다.
2.과식
탄수화물을 많이 섭취하게 되면 인슐린효과가 떨어지게 되어 당뇨의 확률이 높아집니다.
(원래 인슐린은 높아진 당의 농도를 줄이는 역할을 합니다.)
3.스트레스
4.운동부족
5.약물복용(이뇨제, 진통제, 스테로이드계열 등)
당뇨가 오면 여러가지 증상들이 오게 됩니다.
대표적으로
갈증이 많아져 물을 많이 드시게 되고,
소변을 자주 많이 보시게 되며,
많은 양의 식사를 하게 됩니다.
이러한 3가지가 당뇨의 3가지 대표 증상입니다.
이외에도
피로감, 입마름, 가려움증, 발기부전 등의 기타 증상들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당뇨치료
1.식사조절
양식, 중식에는 과도한 당이 많을 확률이 크니 줄이셔야합니다.
섬유소 충분히 섭취
(야채를 많이 섭취해야합니다.)
콜레스테롤 섭취줄이기
포화지방산 섭취량 줄이고 불포화지방산 섭취량 높이기
단당류(초콜릿, 사탕 등)의 섭취량 줄이고 복합당(현미, 고구마)의 비율 높이기
과일을 먹되, 칼로리, 당 계산을 하여 먹기
(즙을 하여 먹으면 과도한 당이 들어올수 있으므로 유의하셔야합니다.)
2.약물
바이구아나이드계열 약물 (당 생성 억제)
메글리티나드계열 약물
SGLT-2 억제제 약물
설폰요소제 약물
3.인슐린주사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구화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당뇨의 증상
공복 혈당 126mg/dL 이상 (여기서 공복혈당이란 6~8시간 동안 아무것도 드시지 않은 상태에서 혈당을 측정한 값을 말합니다.)
혈당 200mg/dL 이상 (조건없이 랜덤으로 혈당을 쟀을때 이 수치 이상으로 나오면 당뇨로 진단합니다.)
과식 (당뇨에 걸리게 되면 흡수되어 에너지를 내어야할 당이 소변으로 빠져나가게 되어 배고픔이 증가되게 되어 과식을 하게 됩니다.)
빈뇨(당이 소변으로 배출될때 물도 같이 배출되어야해서 소변양이 늘어납니다.)
체중감소
당뇨를 치료하기 위해선 일단 식이조절을 하셔야합니다.
시간간격을 규칙적으로 하여 식사를 하셔야합니다.
특히 당뇨관련 약물을 복용하고 있는데, 식사시간이 제각각이게 되면 오히려 저혈당이 올수있어 위험할 수 있습니다.
단 음식 특히 설탕이 많이 든 음식은 피하셔야합니다.
(믹스커피, 시중에 파는 단 음료들)
술도 피하셔야합니다.
(술은 영양소가 거의 없음에도 열량이 있는 음식이라 많이 드시면 안됩니다.)
소금섭취도 줄이셔야합니다.
포화지방산의 섭취를 줄이셔야합니다.
이러한 조절에도 불구하고 혈당조절이 안되면
혈당을 낮추는 약물을 경구로 투여하거나 인슐린 주사를 맞거나 하셔야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호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당뇨병이 나타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일단 당이 든 음식을 지속적으로 많이 섭취하는 경우, 혈당을 낮추기 위해 과도하게 인슐린이 분비되게 됩니다.
이렇게 되면 크게 두가지 부작용이 나타나게 되는데요
첫번째로는 인슐린 수용체가 둔감해지는것입니다. 계속적으로 과도한 인슐린이 나오게 되면 인슐린 수용체가 처음에는 10만큼의 인슐린이 들어왔을때 반응했다면 둔감해진 인슐린수용체는 100만큼의 인슐린이 들어와야 비로서 일을 하게 되는것입니다.
이렇게 되면 혈당이 높아져 인슐린이 많이 분비됨에도 인슐린 수용체가 둔감해져있어서 제대로 인슐린 효과가 나타나지 않을 수 있어 당뇨가 발생하게 됩니다.
두번째로는 인슐린을 분비하는 기관이 지쳐서 인슐린을 제대로 분비하지 못하게 되는것입니다. 과도한 인슐린 분비가 지속되면 인슐린을 분비하는 기관이 과로하게 되어 일을 제대로 못하게 되는것입니다.
또한
이러한 과식의 반응없이도 유전적으로 당뇨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일단 당뇨가 오면 물을 많이 마시고, 과식을 하게 되며 소변양이 늘어나는 대표적인 3가지 증상이 나타나며,
그외로 피로감을 잘 느끼게 되는 등의 증상도 나타납니다.
치료법
여러 약물을 처방해 드셔야할 수 있습니다.
약물들에 대해 설명드리면
설폰요소제의 경우 식사전에 드시게 되며 인슐린분비량을 상승시킵니다.
티아졸리딘디온계의 경우 식사전후 상관없이 드시게 되고, 같은 양의 인슐린이 분비되어도 더 인슐린 효과가 크게 나타나도록 해주게됩니다.
DPP-4억제제의 경우 여러 기전을 통해 혈당감소를 일으켜줍니다.
식사도 조절하셔야하는데요
설탕, 꿀, 사탕, 초콜릿 같은 당이 많이 함유된 음식을 줄이셔야합니다.
채소를 많이 드셔야합니다. (그래야 식이섬유소에 의해 혈당농도가 낮춰지기 때문입니다.)
동물성기름을 줄이고 식물성기름섭취량을 늘리셔야합니다.
당뇨에 걸리게 되면
말단부위인 발쪽에 감염질환이 많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굳은살, 무좀, 염증, 궤사 등이 발생할 수 있으니 유의하셔야합니다.
매일 발을 따뜻한 물에 비누로 구석구석 잘 씻어야합니다. 그래야 세균성 감염이 일어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추가로 로션같은 보습제를 잘 발라줘서 건조해지는것을 방지하셔야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재호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8시간 이상 공복 혈당이 126 이상인 경우 당뇨병의 진단기준에 해당합니다.
이것 말고도 75g 포도당을 섭취 후 2시간 후 혈당을 측정하여 200 이상이 나오는지 검사를 하기도 합니다.
당화혈색소가 6.5 이상인 경우에도 당뇨에 해당합니다.
공복 혈당 125 인 경우 진단기준에는 미달하지만, 당뇨 가능성이 있으므로 다른 검사를 같이 받아보시기를 추천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이효상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공복혈당장애란 공복혈당이 100-125 mg/dl인 경우로서 정상과 당뇨 사이의 경우를 말합니다.
공복혈당장애가 있는 분들은 당뇨병 발생 위험이 높습니다.)
당뇨병 치료 또는 당뇨병 발생 위험을 줄이기 위해 여러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1.혈당강하제 (경구용)
2.인슐린주사 (경구용 혈당강하제로 조절이 안되거나 부작용이 있는 경우, 임신성 당뇨인경우 등에 사용됩니다.)
3. 식이조절방법
- 단 음료를 피하십시오. (특히 콜라나, 믹스커피 안됩니다.)
- 과일은 필요하지만 많이 드시면 안됩니다. (과일을 드실거면 갈아서 쥬스로 마시는것은 피하세요)
- 야채 등의 섭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드셔야합니다.
- 백미보다는 현미를 드십시오 (현미는 소화속도가 느려서 식후 혈당이 올라가는 속도가 백미보다 느립니다.)
- 금주
- 싱겁게 드셔야합니다
4. 규칙적인 운동
체중줄이기 등을 통하여 당뇨병 발생 확률을 낮출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김승현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현재 가장 널리 사용되고 있는 당뇨병의 진단 기준은 1997년에 '당뇨병의 진단 기준 및 분류에 관한 전문위원회'에서 제시한 것으로, 다음과 같습니다.
① 당뇨병의 특징적인 증상인 물을 많이 먹고 소변을 많이 보는 증상이 나타남. 다른 특별한 원인으로 설명할 수 없는 체중 감소가 나타남. 식사 시간과 관계없이 측정한 혈당이 200mg/dL 이상임.
② 8시간 동안 열량 섭취가 없는 공복 상태에서 측정한 공복 혈당이 126mg/dL 이상
③ 경구 당부하 검사에서 75mg의 포도당을 섭취한 뒤 측정한 2시간째 혈당이 200mg/dL 이상
당뇨 아닐 가능성 높습니다.
너무 걱정하지 않으셔도 될 것 같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김승현 의사 드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정진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혈액검사로 진단한다. 증상이 없는 경우 8시간 이상 금식 후에 측정한 혈당이 126mg/dL 이상이거나, 경구 당부하 검사 2시간 후 혈당이 200mg/dL 이상인 경우를 당뇨병이라 한다. 물을 많이 마시거나 소변이 많아지고 체중이 감소하는 동시에 식사와 무관하게 측정한 혈당이 200mg/dL이상일 때도 당뇨병으로 진단한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 드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임은정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가장 먼저 공복 혈당을 어떻게 어디서 쟀는지가 중요합니다. 공복 8시간 후에 검사를 하여야 하며, 검사 자체의 오류가 존재할 수 있기에 병원에 내원하시어 검사 받으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당뇨의 진단 기준은 다음 중 2가지가 동시에 충족될 경우, 당뇨라고 합니다.
1) 당화혈색소가 6.5% 이상
2) 공복혈당이 126mg/dL 이상
3) 75g 경구포도당부하검사 2시간 후 혈당이 200mg/dL 이상
이 중 하나만 충족할 경우 충족한 것만 재검하여 확진합니다.
혹은 질문자분께서 고혈당의 증상(다음, 다뇨, 다갈, 체중감소 등)이 있으시다면, 무작위 혈당검사가 200mg/dL 이상으로 나올 시 진단이 가능합니다.
공복 혈당이 125mg/dL라는 것은 매우 당뇨 진단 기준에 가깝습니다. 근처에 내분비내과(혹은 내과)에 내원하시어 꼭 검사를 받아보시길 바랍니다.
임은정 드림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분야 지식답변자 서민석 의사입니다.
질문하신 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답변 드립니다.애매하군요. 당뇨를 진단하는 기준이 공복 혈당 126부터 이니깐요. 꾸준히 혈당을 재보고 아직 126이 넘지 않는다면 식사 조절, 운동, 체중 조절로 관리를 해볼 수 있습니다. 엄밀히 말하면 당뇨는 아닙니다. 물론 식후 혈당이나 당화혈색소와 같이 추가적인 검사를 통해 당뇨를 확인해보거나 포도당 부하 검사로 정밀하게 볼 수도 있기는 합니다. 헷갈리신다면 가까운 내과나 가정의학과에 가보시기를 바랍니다.
서민석 드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