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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화로운동고비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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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수명은 얼마나까지 연장될 수 있을까?

유전자 편집, 인공 장기, 노화 억제 기술이 발전하면서 인간 수명이 100세, 150세를 넘을 수 있을까? 윤리적, 생물학적 한계도 존재하는데, 정말로 ‘불로장생’이 과학적으로 가능한 날이 올 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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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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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우선 불가능한 것은 아니랍니다.

    이미 랍스터가 불멸을 밝혀낸것과 같이 사람의 불멸도 어느정도는 가능성이 있답니다.

    대표적인게 복제죠

  • 사실 학자마다 견해가 다릅니다.

    기네스북이 공인한 역대 최고령자는 프랑스 여성 잔 칼망으로, 122세까지 살았습니다. 그리고 이론적 최대 수명의 경우 일부 학자들은 인간의 이론적 최대 수명을 짧게는 115년, 길게는 150년 수준으로 추정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우전자 편집기술이나 노화억제 기술 등을 활용하여 인간의 수명을 획기적으로 늘릴 가능성도 높고, 120~150세는 물론 그 이상까지도 가능하게 할 수 있다는 예측도 나옵니다.

    또한 생물학적 한계에 대한 부분도 의견이 다양합니다. 일부 과학자들은 인간 수명의 생물학적 한계가 존재한다고 주장하는데, 2016년 네이처지에 발표된 연구에서는 인간의 수명이 115년을 넘어서기 어렵다는 분석을 내놓기도 했습니다. 그러나 또 다른 연구에서는 최대 수명의 고정된 한계가 없다는 주장도 있습니다.

    그래서 현재로서는 인간에게 '불로장생'이 과학적으로 가능하다고 단언하기는 어렵습니다. 노화를 늦추고 질병을 치료하여 건강 수명을 늘리는 것은 가능하지만, 생물학적 노화 자체를 완전히 멈추거나 역전시키는 기술은 불가능합니다.

    결론적으로, 유전자 편집 기술이나 인공 장기, 노화 억제 기술의 발전 덕분에 인간의 수명이 100세, 150세를 넘어 그 이상으로도 가능성이 있습니다. 그러나 불로장생의 경우 현재로서는 과학적으로 불확실하며, 설령 기술적으로 가능해지더라도 윤리적, 사회적, 생물학적 한계로 인해 현실적으로는 어려움이 클 수 있습니다.

  • 유전자 편집, 인공 장기, 노화 억제 기술의 발전으로 인간 수명이 100세, 150세를 넘어 연장될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으나, 불로장생이 과학적으로 완전히 가능할지는 여전히 논쟁의 대상입니다. 현재 연구는 노화 과정을 늦추고 질병을 치료하여 건강 수명을 늘리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으며, 세포의 노화 메커니즘을 규명하고 텔로미어 길이 유지 등을 통해 수명 연장을 시도하고 있습니다. 다만, 인간 수명에는 생물학적 한계가 존재하고, 이러한 기술 발전이 가져올 사회적, 윤리적 문제 또한 고려되어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차호정 전문가입니다.

    노화를 억제하기 위해서는 결국 텔로미어를 제어하는 것이 필요한데 아직까지는 그런 기술이 가능하지는 않습니다.

    노화를 관장하는 유전자, 텔로미어를 관장하는 유전자 등을 찾아서 조작이 가능하다면 노화를 늦출 수 있는 방법을 찾을 수 있겠지만 쉽지 않을 것이고 그에 따른 다란 부작용도 생길 수 있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