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핫뉴스실시간 인기검색어
아핫뉴스 화산 이미지
아하

학문

생물·생명

엉뚱한두루미2025
엉뚱한두루미2025

바다에서 해파리는 어떻게만들어지는건가요?

해파리를보면 암수컷이 구분을짓기가어려운데 해파리는 어떻게 생기고만들어지는건가요?

그리고 해파리 암수컷 구분지을수있는방법이 있나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정준민 전문가입니다.

    해파리는 폴립 단계에서 무성생식으로 작은 유체를 방출해 성장하며, 성체가 되면 암수 구분이 있는 유성생식으로 알, 정자를 바다에 뿌려 번식할수 있답니다.

    암수 구분은 외형으로 어렵고, 성숙 시 생식샘 색, 위치 등을 현미경 해부로 확인해야 한답니다.

  • 안녕하세요. 김채원 전문가입니다.

    해파리는산호나 히드라와같은 자포동물인데, 고착생활을하는 폴립단게에서 유생이자라서 출아, 유체분리과정을거쳐서 유영하는 해파리개체가 됩니다.

    암수구분은 외형으로는 어렵고, 성숙한메두사의 생식샘위치나 색깔을해부나 투명관찰로확인해야 판별이 가능합니다.

  • 안녕하세요. 질문자님.

    이중철 과학기술전문가입니다.🙂

    ​바다를 떠다니는 해파리의 탄생 과정에 대해 궁금해하시는군요. 겉모습으로는 암수를 구분하기 어려운 해파리의 신비로운 생명 주기를 최대한 명쾌하게 답변해 드릴게요! ✨

    ​1. 질문의 요지

    • ​해파리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그리고 암수를 구별할 수 있는 방법이 있는지 궁금해하시는군요.

    ​2. 답변

    • ​가장 중요한 점: 해파리는 '메두사(medusa) → 폴립(polyp) → 메두사'의 순서로 두 가지 형태를 오가는 독특한 생명 주기를 가지고 있으며, 암수는 외형적으로 구분하기 매우 어렵습니다.

    ​3. 구체적인 설명 및 근거

    • ​이유: 우리가 바다에서 보는 종 모양의 해파리는 '메두사' 단계의 성체입니다. 이들은 암수가 따로 있어 짝짓기를 통해 번식하는데, 이때 수정된 알은 우리가 모르는 바닷속에서 완전히 다른 형태의 생명체로 변합니다.

    ​4. (참고) 실제 사례/대응방안 등

    • 해파리의 생명 주기:

      - 메두사 단계: 성체 해파리(메두사)는 정자와 난자를 바닷속에 방출합니다.

      ​- 폴립 단계: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되면, '플라눌라 유생'이 됩니다. 이 유생은 바위나 해저에 정착하여 촉수가 달린 작은 '폴립'으로 변합니다. 이 폴립은 말미잘과 비슷하게 생겼으며, 무성생식으로 분열하며 증식합니다.

      - 스트로빌라 단계: 폴립이 어느 정도 성장하면 몸을 여러 개의 조각으로 층층이 나누는 '스트로빌라(Strobila)' 단계를 거칩니다.

      - 에피라 단계: 스트로빌라의 각 조각들은 '에피라 유생'이라는 작은 해파리가 되어 바다로 분리됩니다. 이 에피라 유생은 시간이 지나면서 우리가 아는 큰 해파리(메두사)로 성장합니다.

    • ​암수 구별 방법:

      - 해파리의 암수는 외관상 뚜렷한 차이가 없어 육안으로 구별하기 어렵습니다.

      - 하지만 일부 종의 경우, 종 모양의 몸 안쪽에 있는 생식소(gonad)의 색깔이나 모양으로 구별할 수 있습니다.

      - 예를 들어, 수컷의 생식소는 흰색이나 크림색인 반면, 암컷의 생식소는 분홍색, 주황색 또는 갈색을 띠는 경우가 있습니다.

    5.결론

    • 해파리의 탄생은 단순히 암수의 짝짓기뿐만 아니라, 폴립이라는 완전히 다른 단계를 거치는 매우 특별한 과정입니다.

    =======

    궁금증이 조금이라도 해소되셨기를 바랍니다.

    언제든지 더 궁금한 것이 생기면 똑똑 문을 두드려 주세요~.👋

    이상, 이중철 과학기술전문가였습니다.🙂

    감사합니다.

  • 해파리는 유성생식과 무성생식을 모두 하는 복잡한 생활사를 통해 생성됩니다. 성체 해파리가 암수의 역할을 하여 정자와 난자를 물속에 방출하면 수정된 알은 플라눌라 유생이 되고, 이 유생이 바닥에 붙어 폴립이라는 고착 형태로 자랍니다. 이 폴립은 무성생식으로 증식하거나, 몸이 여러 층으로 나뉘는 스트로빌라 단계를 거쳐 어린 해파리인 에피라를 방출하며, 이 에피라가 성장하여 우리가 흔히 보는 해파리 성체가 됩니다. 대부분의 해파리는 암수가 구분되어 있지만, 생식소의 색깔로 일부 구분이 가능한 종도 있으나 일반적으로 외형만으로 암수를 구별하기는 매우 어렵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국현 전문가입니다.

    해파리는 고대 약 5억년 전부터 존재해온 오래된 생물입니다.

    아시는바와 같이 암컷과 수컷이 따로 구분되어 있는 자웅이체의 동물이며, 암컷의 알과 수컷의 정자가 바다로 방출되면 수정이 되어서 큰 해파리로 생장합니다. 하지만 어떤 해파리는 바위등의 단단한 곳에 부착 하여 생활하면서 횡분열을 하는 무성생식도 하기도 합니다.

    외형적으로 암컷 수컷의 구별을 하기는 거의 불가능합니다만, 이 성별을 구분하려면 이 해파리들이 생식활동을 할때 생식기관으로부터 알이나 정자를 방출하는 정도를 보고 판단할 수 있다고 합니다.

  • 먼저 대부분의 해파리는 암수 구분이 어렵습니다. 하지만 일부 종의 경우 성숙한 개체는 생식선의 색깔을 통해 암수 구별이 가능합니다.

    대표적으로 보름달물해파리의 경우 성숙한 암컷의 생식선은 연한 핑크색이나 오렌지색을 띠는 경향이 있고 성숙한 수컷의 생식선은 이보다 진한 자주색을 띨 수 있습니다.

    하지만, 대부분의 해파리는 암수 구분이 어렵습니다.

    그리고 해파리는 매우 독특하고 복잡한 생활 주기를 가지고 있는데, 유성 생식과 무성 생식을 모두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종마다 차이는 있지만, 많은 경우 성숙한 수컷과 암컷 해파리는 각각 정자와 난자를 물속으로 방출하고, 이 정자와 난자가 만나 수정되면 '플라눌라'라는 애벌레가 됩니다.

    이후 플라눌라는 바닥이나 다른 단단한 표면에 달라붙어 폴립 형태로 변하는데, 이 폴립은 말미잘이나 산호처럼 촉수를 가진 작은 줄기 모양을 하고 있습니다. 폴립에서 계속해서 작은 해파리(에피라)를 만들어내게 됩니다.

  • 해파리는 우리가 흔히 바다에서 보는 우산 모양의 유영하는 형태의 성체뿐만 아니라, 여러 단계의 생활사를 거쳐 형성되는 생명체인데요, 우선 대부분 해파리는 암컷이 알을, 수컷이 정자를 바다 속에 방출하여 체외수정을 합니다. 하지만 예외적으로 어떤 종은 암컷의 몸속에서 수정이 이루어지기도 합니다. 이후 수정란은 길쭉한 유생이 되어 바닷물 속을 떠다니다가, 적절한 바위나 조개껍질에 달라붙는데요, 달라붙은 유생은 작은 산호처럼 폴립 형태로 성장합니다. 이 시기는 해파리가 바닥에 고정되어 살아가는 단계로, 먹이를 잡아먹고 분열하면서 수를 늘립니다. 이러한 폴립이 여러 마디로 분절되며 층층이 쌓인 모습이 되며 각 마디는 점차 떨어져 나와 작은 해파리로 발달합니다. 이때 스트로빌라에서 떨어져 나온 작은 디스크 모양의 개체를 에피라라고 하는데요, 이 에피라가 성장하면서 우리가 아는 성체 해파리가 되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해파리는 외부에서 보면 젤리 같은 몸이라 암수 구분이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생식기관을 보면 차이를 알 수 있는데요, 해파리의 우산 중앙 부분에는 생식선이 있습니다. 보통 성숙한 해파리는 우산의 투명한 부분을 통해 생식선 색깔이 비치는데요, 수컷 해파리의 경우 보통 흰색이나 연한 색을 띠지만 암컷 해파리의 경우에는 보통 난소로 인하여 짙은 갈색이나 붉은색을 띱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