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전 남자친구에게 빌려준돈을 받을수있을까요?
몇년전 헤어진 남자친구가 사정을 하길래 대출을받아 천사백 가량 을 몇차례 나눠 입금해 빌려주었습니다. (더있지만 이체내역이 없는것 빼고) 몇달후 본인집 이사때에 맞춰 이사가기 전까지만 두어달 대출이자를 보내주고 본가를 이사한후 차단하고 연락회피후 번호를 바꾸고 이사를 한 상태입니다. 갚겠다하는 카톡내역이나 문자는 제핸드폰이 예전에 박살이나 없는 상태입니다. 아는것은 이름 이체한 계좌번호 남자친구어머니번호 만 알수있는 상태고 이사한집도 알아냈지만 본인이 사는지는 확인이 안됩니다. 이런경우에는 받으려면 어떻게하는게 좋을까요?
안녕하세요. 전준휘 변호사입니다.
질문주신 사항에 대해 아래와 같이 답변드리오니 참고부탁드립니다.
일단 이사한 집 주소를 알고 있으므로 이사한 집 주소로 지급명령을 신청해보시고 만약 송달이 안된다면 소송으로 진행하여 법원을 통해 소재를 파악하여 주소를 보정한 후 진행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이성재변호사입니다.
구체적인 사안을 좀 더 살펴보아야 하겠지만 대여 사실을 명확하게 입증할 수 있는 차용증, 계약서, 문자 내역 등이 존재하지 않는 이상 실제 사실이 있다고 하여도 이를 법적으로 인정 받아 승소 판결을 받기는 어려운 사안으로 보여집니다.
안녕하세요. 한경태변호사입니다.
채무자가 임의로 변제하지 않는 경우, 강제집행을 할 수 있는 집행권원을 얻기 위해 민사소송을 제기해야 할것입니다. 소송에서 승소하여 판결이 확정되면 이를 근거로 돈을 빌려간 사람의 재산에 압류 등 강제집행을 할 수 있습니다. 채무자 재산을 모르면 재산명시, 재산조회를 거쳐 재산을 찾아야 합니다. 또한 채무불이행자명부등재신청을 하면 채무자가 신용상 불이익을 입을 수도 있어 이를 간접적으로 활용 가능합니다.
이상, 답변드립니다.
안녕하세요. 장주석 변호사입니다.
남자친구에게 이체한 금융거래내역이 있으므로 민사소송(대여금반환청구소송)을 제기한 후 해당 계좌에 대해서 사실조회신청을 하는 등의 방법으로 남자친구의 주민등록번호, 주소 등을 조회할 수 있고, 만약 금융기관에 등록된 주소가 현 주소가 아니라면 재판부로부터 주소보정명령을 받아서 주민등록초본을 발급받아 현 주소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아래 블로그 포스팅 내용을 참조해보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배희정 변호사입니다.
휴대폰 복구는 안되실까요? 이 경우 차용증이 없어 대여금 구성요건을 증빙할 수가 없게 됩니다.
꼭 복구 해보시거나, 집에 찾아가 대화 내용 녹취하시기 바랍니다.
아래 내용은 답변내용에 기초하여 작성된 것으로, 구체적인 사정에 따라 결론이 달라질 수 있습니다
이사한 집주소로 내용증명을 보내보시고, 응답이 없다면 소송절차를 진행해야 하겠습니다.
입금내역을 통해 대여사실에 대한 입증을 하시면 되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