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아이, 자기가 하기 싫은 놀이가 있으면 무조건 거부합니다.
단짝도 있고 노는 친구들도 있는데. 그 친구들이 자기가 원하는 놀이를 하지 않으면 나는 하고 싶지않아~라고 하면서 혼자 빠져나오고, 자기가 좋아하는 놀이에 친구들이 올때까지 기다리는듯해요. 하기 싫어 하는놀이도 해야 친구관계가 유지된다는걸 어떤 방식으로 설명하고 교육이 될까요?
안녕하세요. 황정순 보육교사입니다.
친구들과의 관계에서는 서로 의견을 나누고 타협하는 과정이 필요합니다. 하지만 아직 어린 나이이기 때문에 이에 대한 이해가 부족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다음과 같은 방법을 시도해볼 수 있습니다.
아이와 대화를 나누면서 왜 그 놀이를 하기 싫은지 이유를 들어보고, 다른 놀이를 제안해보는 것이 좋습니다.
아이가 싫어하는 놀이를 강제로 강요하지 않고, 대신 다른 놀이를 함께 하거나 일정 시간 동안만 하도록 타협점을 찾는 것이 좋습니다.아이가 싫어하는 놀이를 할 때에는 친구와 역할을 바꿔서 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이를 통해 상대방의 입장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능력을 키울 수 있습니다.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나이가 들면서 고집이 강해진다고 합니다. 이 고집의 경우에는 말씀하신것 처럼 본인이 하고싶은것을 하기 위해서 서서히 생긴다고 합니다. 이렇게 하고 싶은 놀이만 하는것이 버릇이 될 경우에는 아이들의 참을성을 길러주지 못할겁니다. 따라서 아이들이 고집을 부리더라도 중간에서 참을성을 가르쳐 주시고 꼭 하고 싶은것만 할 수 없다는것을 알려주셔야 우리아이들이 올바르게 자랄 수 있을겁니다.
안녕하세요.
아직은 다른 아이들과 어울려 놀 수 있지만, 해가 지나면서 본인이 하고 싶은 놀이만 하는 모습은 다른 친구들과 원만한 교우 관계를 맺기 어려울 수 있으니 본인이 하고 싶은 것만 할 수 없으며, 다른 친구가 좋아하는 것도 함께 해야 한다는 걸 알려 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오히려 본인이 싫다고 생각하는 걸 해보는 것도 좋은 경험이 된다는 걸 알려 주는 게 좋겠어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친구와의 놀이에 있어서 상호작용이 부족한 듯 합니다.
부모님과 역할극을 하면서 친구들과 놀이 시 지켜야 할 예절이 있고, 또한 친구와 사이좋게 놀이를 해야 하는 이유를 정확하게 알려주면 좋을 것 같습니다.
또한 인성교육을 시켜주어서 친구를 배려하고, 존중하고, 친구의 마음을 이해하고, 친구의 감정을 공감할 수 있도록 지도하여 주도록 하세요.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역할 놀이를 통해서 이와 비슷한 상황을 아이가 경험할 수 있도록 해주시면 좋습니다. 만약에 내가 친구와 같은 상황이라면 친구가 놀이 재미없다고 그냥 가버렸을때, 어떤 기분이 들것인지 상상해보고 경험해보게 하는 겁니다. 역지사지의 경험을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죠.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마 지금은 자기중심적 사고를 하기 때문에 친구들과 놀이할때 배려가 필요함을 모른수 있습니다~아이들에게 내가 마음대로 행동하면 다른사람의 감정을 역지사지 입장에서 이해해보도록 잘 가르쳐주세요~~
안녕하세요. 이은별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굳이 하기싫은 놀이를 억지로 하게 하지 않아도 됩니다
아이마다 좋아하는것이 있고 싫어하는것이 있습니다
이러한것을 억지로 친구를 위해 맞추면서 하는것은 오히려 대등한 친구관계에 좋지 않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