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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택청약의 모든 것 책, 읽는 시점 질문입니다.

현재 (2025~2026) 버전이 새로 나왔더라고요.

근데 제가 올해 4월에 신입으로 입사하긴 했는데 인턴이라서 정규직 전환을 기대해야 하는 상황입니다.

그래서 아직 돈을 모으고 있는 중인데

주택청약의 모든 것(2025~2026) 버전을 지금 읽으면 2025년도랑 2026년도에만 도움이 되나요?

아니면 기초 지식 같은 건 해마다 똑같으니까 지금 이 책을 읽기 시작해도 될까요?

혹은 돈이 좀 모이면 그때 새 버전(예를 들어 2027~2028)을 읽는 게 나을까요?

조언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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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의 답변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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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주택청약 통장, 가점제/추첨제, 특별공급, 무주택 요건 등은 기본 구조가 수년간 거의 동일하게 유지됩니다

    예를 들어, 가점 계산 방법,청약 신청 자격,무주택 기간 계산 방식등은 기초 개념이라서 지금 익혀 두면 앞으로 청약 전략 세우는 데 큰 도움이 됩니다

    2025~2026 버전이라고 되어 있어도, 핵심 내용은 청약의 근본 원리 , 실전 전략 ,주의사항 등입니다

    일부 세부 내용(예: 소득 기준, 공급 물량, 특별공급 요건 등)은 매년 조금씩 바뀌지만, 기본 틀을 이해하고 있으면 뉴스나 정부 발표로 업데이트하기 쉽습니다

    지금은 인턴이고 소득이 작더라도, 청약통장 납입기간은 누적되므로 지금부터 공부하고 준비하면 훨씬 유리합니다

    예를 들어, 가점제는 무주택 기간,부양가족 수,청약통장 가입 기간이 중요한데, 시간이 쌓여야 유리한 항목입니다

    지금 읽어 두면 내가 나중에 정규직 되면 어떻게 준비해야 할지 큰 그림이 보일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청약의 경우 우선 청약주택통장을 가입을 하고 납입횟수도 채우고, 납입금액도 어느 정도 모여야 좋고, 무주택기간도 어느 정도 확보를 하고 또한 부양가족도 있을 경우 청약에 당첨될 확률이 높기 때문에 조금 더 있다가 청약 시점에 바뀌는 정책으로 공부를 하시는게 좋아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희영 공인중개사입니다.

    주택청약 제도는 자주 변경되므로 아무래도 최신판으로 읽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하지만 기본적인 개념은 동일하므로 현재의 버전으로 읽고 내용을 업데이트하는 것도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주택청약의 모든 것 25~26년도를 구매하시고 기본적인 청약 제도에 대해 공부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청약제도의 큰 골자는 바뀌지 않습니다. 25~26년 버전의 책을 사서 공부하시는 것도 좋다고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그렇지는 않습니다, 최신판의 경우 이전 정보에 새롭게 추가된 청약제도와 혜택등을 기재하였을 것으로 보이기에 기본적인 청약관련 지식을 쌓는데에는 도움이될수 있고, 이후에는 청약시점에 변경된 사항들만 잘 체크하시면 됩니다.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라면 한번정도 해당 서적을 통해 청약이라는 개념을 잡으시는게 이후 실제 청약을 할때 도움이 될듯 보입니다. 그리고 법률과 제도에 관련된 서적은 늘 정책변화가 많기 때문에 최신판을 보시는게 더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

    궁극적으로 기초 지식은 한 번 잘 익혀두면 평생 써먹을 수 있는 자산입니다. 지금 읽으셔도 충분히 의미 있고, 오히려 장기적으로 유리합니다.

    1. 주택청약 제도는 해마다 전면 개편되는 것이 아니다

    주택청약은 부동산 정책 중 하나이긴 하지만, 핵심 구조나 기본 제도는 매년 크게 바뀌지 않습니다.
    예를 들어 다음과 같은 항목은 거의 고정적입니다:

    • 청약통장 종류 (예: 청년 우대형, 주택청약종합저축)

    • 무주택 기간, 부양가족 수, 가입기간 등의 당첨 가점 기준

    • 공공/민간 분양 구분과 신청 방식

    • 특별공급 제도 (신혼부부, 생애최초, 다자녀 등)

    이런 기초 지식과 제도 전반에 대한 설명은 해마다 거의 동일하게 유지되므로, 2025~2026 버전을 지금 읽어도 청약에 대한 전반적인 이해를 갖추는 데 충분히 도움이 됩니다.

    2. 연도별 버전의 차이는 ‘정책 변화나 일정’ 업데이트 정도

    책에서 해마다 버전이 새로 나오는 이유는 정부가 매년 일부 조건을 미세 조정하거나 공급 계획, 분양 일정, 소득 기준 등을 변경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이건 기본기를 다진 이후에 체크하면 되는 부분이에요.

    예를 들어:

    • 분양가 상한제 적용 지역 변화

    • 특별공급 소득기준 일부 상향

    • 청약 신청 시기나 지역 계획 변화 등

    이런 변화는 책 없이도 인터넷 기사나 국토교통부, LH, SH 홈페이지에서 최근 정보만 따로 확인해도 충분히 따라갈 수 있습니다.

    3. 정리하면, 지금 읽는 것이 훨씬 효율적입니다
    • 지금은 시간이 조금 여유 있을 때이기도 하고, 실질적으로 청약제도의 기본 구조를 이해하는 것이 먼저입니다.

    • 이후 자금이 어느 정도 모이고 실제 청약을 준비할 무렵에, 가장 최근 정책만 따로 업데이트해서 보면 충분합니다.

    • 주택청약은 '기초부터 제대로 아는 사람'이 장기적으로 훨씬 유리합니다. 책을 통해 구조를 먼저 익혀두면 이후 정보는 쉽게 붙습니다.

    지금 '주택청약의 모든 것 (2025~2026)'을 읽고 기본기 다지고, 나중에 정규직 전환되고 자금 여력이 생겼을 때는 인터넷으로 최근 변화만 업데이트해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꼭 필요하면 2027~2028 버전은 서점에서 훑어보고, 그때 정말 큰 변화가 있다면 다시 사도 늦지 않을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