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김영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부족한 세수를 충당하기 위해 무분별하게 화폐를 찍어내는 것은 경제를 망치는 행위입니다.
시중에 돈이 무한대로 풀려나가 과거 독일과 같은 하이퍼 인플레이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들어보셨나요? 빵 하나를 사기 위해 수레 가득 화폐 더미를 가져가야 했던일..)
독일은 전범국으로 전쟁에 대한 책임으로 막대한 배상금을 내고 경제 재건을 위해 마르크화를 무작위로 찍어냈습니다.
그 결과 마르크화의 가치가 휴지조각이 되어서 위와 같은 촌극이 발생하게 됩니다.
그렇기 때문에 돈이 없다고 해서 한국은행에서 돈을 찍어낼 수는 없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