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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경과·신경외과

호화로운콘도르166
호화로운콘도르166

자기 전 과 자고 일어난 후 손에 힘이 없음

나이
26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수면제

수면제를 4-5년간 복용하며 자는 중인데 ,

4-5 일 전 부터 잠이 들기 전과 자고 일어난 후에

손에 힘이 급격하게 안 들어가요 ,

휴대폰을 잡을 수 없을 정도로 힘이 안 들어가는데 ,

자기전이 더 심한거 같아요 ,

갑자기 이런 증상이 나타나는데 , 몸에 이상이 생긴 걸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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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정확한 진단과 치료는 의사의 진료통해 확인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래 내용은 참고만 해주세요.

    자기 전과 아침에 손에 힘이 빠지는 증상은 여러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장기간 수면제 복용은 근육 이완과 신경 기능에 영향을 줄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손의 근력이 약화될 수 있습니다. 또한, 수면 중 특정 자세로 인해 혈액 순환이 원활하지 않거나 신경이 눌리는 경우에도 비슷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갑작스러운 증상 변화는 건강에 대한 신호일 수 있으므로, 정확한 원인을 파악하기 위해 병원을 방문하여 진료를 받아보는 것이 좋습니다. 신경과나 재활의학과 전문의와 상담하여 필요한 검사를 받고, 현재 복용 중인 약물과의 연관성, 수면 습관, 생활 습관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아보시길 바랍니다.

  • 구체적으로 건강 상태가 어떻다 몸에 이상이 있다 없다 하는 평가가 가능한 특이적이고 특징적인 증상 소견에 해당하지 않습니다. 이상 소견이 있기는 한 만큼 우려스럽다면 구체적으로 진료 및 검사를 통하여 건강 상태에 이상이 있는 것은 아닌지 파악하고 감별해보는 것이 도움이 될 도 있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수면제 장기 복용과 관련된 근육 약호, 신경계 부작용 가능성이 있습니다.

    수면제를 장기간 복용하면 근육 약화, 손발의 저림, 힘 빠짐, 어지러움, 균형 장애 등의 부작용을 유발 할 수 있습니다.

    그 외 신경 압박 또는 내과적 질환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수면 중 잘못된 자세나 손목과 목 부위의 신경이 눌려 발생하는 경우도 흔합니다. 대표적으로 수근관증후군, 목 디스크, 말초신경병증 등이 있습니다. 내과적 질환으로는 당뇨병, 비타민 결핍, 갑상선 질환, 류마티스 관절염 등도 손의 힘 빠짐이나 저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손의 힘이 빠지는 증상이 수일 간 지속되거나, 일상생활에 지장을 줄 정도로 심하다면 병원 진료가 필요하고,

    편측 마비, 말 어눌함, 의식 혼미, 시야 이상 등의 증상이 있다면 뇌졸증 가능성도 고려해야하므로 병원 진료가 바로 필요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수면제를 장기간 복용해왔던 상황에서 최근에 손에 힘이 들어가지 않는 증상이 나타나기 시작한 것은 여러 가지 원인에 의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우선, 수면제는 신경계에 영향을 미치는 약물이므로 장기적인 복용으로 인해 신경계나 근육에 미세한 영향을 줄 수 있어요. 특히, 수면제는 중추신경을 억제하는 효과가 있어 신경전달이나 근육의 반응에 영향을 미칠 수 있죠. 이로 인해 잠이 들기 전과 자고 일어난 후에 손에 힘이 빠지는 증상이 나타날 가능성이 있습니다.

    또한, 수면제의 종류와 복용량에 따라 그 영향을 다르게 받을 수 있기 때문에, 특정 약물이 문제가 될 수도 있구요

    하지만 이 증상이 최근에 급격하게 나타났다면, 단순히 약물의 영향 외에도 다른 건강 문제를 배제할 수 없습니다. 예를 들어, 신경학적 원인(손목 터널 증후군, 신경 압박 등), 근육이나 관절 문제, 혈액 순환 문제 등 다양한 원인이 있을 수 있습니다.

    만약 이러한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진다면, 정확한 원인을 찾기 위해 의사와 상담하고 신경학적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필요해 보여요. 수면제 복용에 대해서도 전문가와 상의하여 약물의 종류나 복용 방법을 점검하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