입을 벌리고 자는 습관이 있다고 하여서 건강 상에 심각한 문제가 생기거나 하는 것은 아닙니다. 그렇지만 아무래도 구강 내부의 수분이 증발하면서 구강이 건조해지고 만성적인 인후통 및 염증 등의 문제를 유발할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주의를 하고 최대한 습관 교정을 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아마도 오래 지속되면 혀의 건조감 이상감각 등의 질환들과 연관 될 수 있습니다. 보통 혀의 건조감은 코막힘, 구강호흡, 코골이 등과 연관되어 있습니다. 코가 막히면 자기도 모르게 잘때 입을 벌리게 되고 그러면 코골이가 발생하지요. 또한 입을 벌리고 자면 하악 관절도 좋지 않겠죠. 만약에 증상이 지속되고 많이 불편하시다면 코에 대한 원인 분석과 치료를 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