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아이 훈육은 다들 어케하시나요?
이제 8살 1학년이며 학교에서 화장실 일본귀신 얘기를 듣고 화장실을 못 가겠다며 팬티에 오줌을 지리고 오네요. 귀신은 없다며 다독여 주고 팬티에 오줌 지려오지 말라며 얘기 하는데 무슨 다른 훈육 방법은 없을까요?
안녕하세요. 송신애 유치원 교사입니다.
아이가 귀신이 무서워서 화장실을 가지 못하니 걱정이 되겠습니다.
우선은
아이들이 좋아하는 신비아파*와 같은 무서운 영상을 보지 않도록 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해당 영상들은 아이의 수면 생활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미칠 수 있습니다.
아이를 훈육할 때는 소리를 지르기보다는 친근한 어투로 말해야 합니다.
가장 먼저 해야 할 것은 아이의 마음을 읽어주는 것입니다.
그런 다음 관찰한 사실을 말해주고 양육자의 감정을 전달합니다.
마지막으로 '앞으로는 무서운 영상은 보지 않았으면 좋겠어.'라고 부탁을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민희 유치원 교사입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귀신의 존재를 알게 되면 무서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이렇게 되면 저녁에 혼자자는것 또는 어두운곳으로 가는것을 무서워 할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이를 잘 극복할 수 있도록 부모님이 잘 교육 해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아이가 괜찮아 질 때까지 훈육을 해주시기 보다는 옆에서 곁을 지켜주시는게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별 보육교사입니다.
아이와 함께 화장실에가면서 안전하고 무서운것이 없다는것을 알려주시는것이 좋으며
손전등이나 아이에게 안정감을 줄만한 아이템을 하나장만하여서아이에게 안심을주시는것도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무서운 이야기를 들어도 불안감과 공포심을 갖지 않도록 지도를 해주셔야 합니다.
아이에게 학교에는 귀신이 없기 때문에 불안해 하지 않아도 된다며 아이의 놀란 마음을 진정시켜 주어야 합니다.
그리고 실수를 하는 행동은 옳지 않기 때문에 옷에 실수를 하지 말고 화장실 변기에 일을 보아야 함을 부드럽게 설명을 해주도록 하세요.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훈육이 아니라. 아이를 지속적으로 안심시키는 것이 중요할 것 같아요.
이건 진짜가 아니다. 상상으로 만들어 낸 거다. 이부분은 계속 알려주시고,
아이가 스스로 극복 할때까지 부모님이 곁에서 공감하고 안심시켜주세요.
안녕하세요. 박하늘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초등학교 저학년까지는 무서운 이야기를 듣게 되면 아이들이 사실인 줄 알고 굉장히 겁을 먹는 경우가 많습니다. 훈육이라고 할 것까지 없이 심리적으로 그러한 이야기들은 다 다들 사실이 아니기 때문에 신경 쓰지 말아야 한다고 지속적으로 말해주시는 게 정답입니다
안녕하세요. 은창덕 보육교사입니다.
아이가 계속 같은 행동을 보인다면 아이가 가장
신뢰하는 분이 엄마라면 담임선생님 양해를 구해
일본 귀신 나온다는 화장실 가셔서 귀신은 없다고
확인 시켜주시고 안전 하다고 말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이건 훈육보다는 아이를 잘 감싸주면서 불안감이 사라지도록 아이와 대화를 많이 해주시면 좋아질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