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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단한친칠라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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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분양 주택 증가세가 계속될까요?

오늘 국토교통부에서 발표한 23.1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미분양 주택수가 75,000호를 돌파하였습니다. 미분양 주택수는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있는데 이와 같은 증가세가 계속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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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박어상 공인중개사입니다.

    말씀하신바와 같이 전국의 미분양 물량이 점점 증가하고 있습니다.

    국토교통부가 발표한 '1월 주택통계'에 따르면 지난달 전국 미분양 주택은 7만5천359호로 전월(6만8천148호)보다 10.6% 증가했으며,

    2012년 이후 10년 만의 최대치를 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정부는 적체된 물량이 아직 심각한 수준은 아닌 것으로 보고, 악성 미분양으로 평가받는 준공후 미분양 물량이 크게 늘지 않았고, 전체 미분양 증가 폭도 둔화하고 있다고 판단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현재의 고금리체제가 유지되는 한 미분양은 더 증가하여 년말경에는 무려 10만여호에 이를 것으로 전망됩니다.

    최근 이처럼 빠르게 미분양 물량이 늘어나는 것은 추가 집값 하락 전망이 확산하고 있는 데다, 금리 인상에 따른 대출이자 부담이 커지자 분양을 받으려는 사람이 줄어들고 있기 때문으로 풀이됩니다.

    미분양의 전체물량 중 지방이 84%를 차지하는데, 아직까지는 정부는 건설사가 가격할인 등의 자구노력의 방법으로 미분양 문제를 해소해야 한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조장우 공인중개사입니다.

    미분양이 앞으로도 계속 지속적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파트를 짓는 것은 혹은 부동산을 공급한다는것 자체는 단 몇일만에 발생하는 것이 아닙니다. 몇년에 걸쳐 다양한 이해관계인의 협의와 금융 등의 조건등을 잘 따져서 시작 했을겁니다.

    하지만 이는 미분양 시작되었다고 하여 바로 공사중단! 할 수 없을 것입니다. 여러 이해관계인이 엮여 있다는 것은 그만큼 여러 조건들이 이행되어야 하고 그에 따라 누군가는 대표적으로 책임을 지기 때문입니다.

    지금까지 계속 미분양에 이제 슬슬 할인분양에 대한 언급이 나오고 있는것으로 봐서는 올해 까지는 부동산 경기 쉽지 않을 듯 보입니다.

  • 안녕하세요. 유창효 공인중개사입니다.

    미분양의 증가여부를 확답하기 어렵지만, 현재 공사를 진행하거나 분양을 진행하는 공급물량이 많아진다면 미분양은 더 늘어날수 밖에 없습니다, 건설사 입장에서는 이미 공사를 시작했다면 자금확보 이유로 분양을 미룰수 없지만 수요의 경우 청약등을 회피하면 그만이기 때문입니다. 결국 공급은 늘고 수요는 없다면 미분양은 늘어날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준형 공인중개사입니다.


    무지한 저의 주관적인 견해이니 참고만 바랍니다.


    한 동안은 그러한 장이 계속 이어질 것이라 생각됩니다.


    왜냐하면 부동산 시장은 일반 시장보다 경기의 진폭이 길고 주기도 길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고경훈 공인중개사/행정사입니다. 질문에 답변드리겠습니다. 미 분양 주택수가 증가하는 경우 기준금리 인상 등으로 인해서 분양이 되지 않기 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유현심 공인중개사입니다.

    고금리 인데다 대출이 잘안되다보니 청약을 받았다해도 청약을 포기하는 당첨자가 많았었는데 3월2일부터 규제지역 40% 비규제지역 60% 대출이 됨으로써 미분양이 좀 줄어들지 않을까요

    정책을 풀어서라도 미분양을 줄이려고 노력들 하리라 봅니다.


  • 안녕하세요. 주영민 공인중개사입니다.

    10만호가 기준라인이 될것 같습니다.

    10만호가 넘어가면 더이상 늘지 않도록 정책이 바뀔것으로 예상됩니다.

    그런데 미분양만 볼것이 아니라 즉 거시적으로만 볼것이 아니라

    개별 주택 아파트별로 매수분석을 해야 좋을겁니다.

    입지 좋은 곳은 미분양 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