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학드라마 가슴 수술 장면장면에 전기 톱으로
의학드라마 가슴 수술 장면장면에 전기 톱으로 뼈를 자르던데요 뼈를 자르면 뼈가 다시 자라나는 건가요? 갈비뼈를 통째로 다 자르는 건가요?
안녕하세요. 김나영 의사입니다.
흉골 절개를 말하는 것 같습니다. 심장 수술 시 흉골을 절개하는 기법으로 전통적인 개흉수술에서는 흉골을 완전히 절단하지만 최근에는 최소절개로 5-6cm 정도만 시행하기도 합니다. 절개된 흉골은 재생되지는 않으나 자연적으로 치유됩니다. 절개부위는 금속 와이어나 스테이플러로 고정을 하는데 뼈 재생 없이 조직이 다시 붙습니다. 완전 붙으려면 3~6개월 정도 소요되며 통증이 수술 후 수개월간 지속될 수는 있습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박성민 의사입니다. 의학 드라마에서 수술 장면을 보면 종종 전기 톱 같은 도구를 사용할 때가 있는데요, 실제 수술에서 가슴을 열 때 사용하는 도구는 주로 '골톱'이라고 부르는 전기톱과 유사한 도구랍니다. 이 도구는 가슴뼈, 특히 흉골을 자를 때 사용되고, 갈비뼈 전체를 자르기보다는 필요한 부분만 절개하는 경우가 많아요. 흉골을 비롯한 뼈는 자르고 나면 자연적으로 새롭게 자라는 것이 아니라, 수술 후에 철사를 이용해 다시 고정하고 아물도록 돕습니다. 따라서 수술 후 주의가 필요하고, 회복 동안에는 의료진의 지시에 따라 무리한 움직임을 피하는 것이 중요해요. 이러한 과정을 통해 수술 부위가 잘 회복될 수 있도록 하는 것이랍니다. 수술 후 회복이 원활히 이루어지도록 하려면 병원에서의 지침을 잘 따르는 게 중요하니 명심하세요.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뼈를 자르게 되면 뼈자채는 자라지 않지만 수술후 재결합되어 뼈가 붙게 됩니다. 갈비뼈 전체를 자르기 보다는 필요부분만 절단을 하게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되셨으면 합니다.
평가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비 의사입니다.
실제로 갈비뼈를 포함한 뼈를 수술로 절단할 수는 있지만, 그 뼈는 다시 자라지 않습니다. 갈비뼈나 다른 뼈를 자를 경우, 수술 후에는 이를 고정하고 복구하는 과정이 필요하며, 뼈는 재생되지 않으므로 수술 후 적절한 관리와 재활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