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트가면 꽃게에 왜 톱밥을 뿌려놓을까요 ??
안녕하세요
우연히 수산코너를 지나가다가 꽃게를 보았는데요~
톱밥을 뿌려놓으면 더 오래 사는건가요 ? 궁금해서 여쭤 봅니다.
더불어 맛있는 꽃게 고르는 팁도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시뻘건생쥐88입니다.
꽃게는 수온이 14~15도로 저하되게 되면 깊은 곳으로 이동하여
모래 펄 속에서 겨울잠을 잡니다.
이런 꽃게의 특성을 이용하여서 꽃게를 운반할 때
온도를 14~15도 이하로 낮추고 모래펄과 유사한
톱밥속에 꽃게를 넣어두면서 꽃게가 겨울잠을 자도록
유도를 하는 것이에요~!!
또 톱밥속의 꽃게는 동면 상태이므로 이 상태로
냉동하더라도 해동하 시켜주면 다시 살아납니다~^^꽃게 산지라면 서산(안흥)과 군산을 들 수 있고, 가을이 깊어 가면 연평도 배딱지가 뾰족하면 수컷이고 둥그스름하면 암컷 꽃게 옆구리는 알이 마지막으로 차는 종착지이다 이것으로 우리는 암꽃게에 알이 들었구나를 유추해 낼 수 있다. 하지만 이것으로는 상품성을 예측하기가 쉽지 않다. 우리가 원하는 것은 이 알이 구석구석 찼는지다. 꽃게가 살을 찌울 때는 알을 찌울 때와 비슷하다. 몸통부터 살을 찌우고 나서 꽃게의 얇은 다리로 살이 차기 시작하는데 이 다리 살이 투명하거나 불그스름하면, 살이 덜 찼거나 대신 물이 찼을 가능성이 있다. 살이 찬 수꽃게는 다리 쪽 껍질도 배딱지와 마찬가지로 희고 광택이 나야 한다.
도움이 되셨기를 바라면서
오늘도 홧팅!
안녕하세요. 번쩍오르자입니다.꽃개가 서로 부디치면 상해서 상품성이 떨어져요 서로 붙으면 무는 성질이 있어서 다리라도 떨어지면 상품성이 절반 가까이 떨어짐 감사함니다
안안녕하세요. 의젓한숲새180입니다.
고객들에게 신선한 꽃게를 공급하려면 거래처까지 산채로 도착해야 하는데 바다물에 넣어오면 재정적으로 부담되고 유통에도 부담되여 수분보충과 산소보장,온도보장을 위해 톱밥속에 넣어 유통합니다
안녕하세요. 소중한파카149입니다.
꽂게를 동면상태에 들게 하기 위함입니다.
꽃게, 랍스타 등 갑각류는 먹이가 없을때 본인의 살을 소모시켜서 에너지를 보충하는데,
꽃게가 안자고 활동을 하면 에너지 소모가 크기 때문에 살이 팍팍 깍여서 나중에 살이 많이 없어지기 때문
에 살을 많이 살리기 위해서 동면에 빠지게 하는 것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다미와노미입니다.
꽃게는 톱밥에 넣어 운반하는 이유는 꽃게를 동면상태에 빠지게 하기 위해서 라고 합니다.
꽃게의 특성은 낮에는 모래 속에 들어가 잠을 자고
밤에 나와 활동을 하기 때문에 어획도 밤에 이루어집니다.
꽃게는 온도에 대해서 적응이 강해서 여름에 40도에
가까운 날씨에서도 고온에 짧게 견디는 것이 가능하고
겨울에는 0도 이사의 저온에도 견딜 수 있는데요.
수온이 14~15도로 저하되게 되면 깊은 곳으로 이동하여
모래 펄 속에서 겨울잠을 잡니다.
이런 꽃게의 특성을 이용하여서 꽃게를 운반할 때 온도를 14~15도 이하로 낮추고 모래펄과 유사한 톱밥속에 꽃게를 넣어두면서 꽃게가 겨울잠을 자도록 유도를 하는 것이라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