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췌장꼬리 부분에 종양이 있어서 제거 수술을 했는데
비장도 제거를 한대서 제거를 수술할때 같이 제거를 했거든요 원래 제거를 해야 하는건가요?
안녕하세요. 최성훈 의사입니다.
병변의 위치가 췌장 꼬리 부위였다면 원위부 절제술을 받으셨을 것으로 생각되며 대부분 췌장 꼬리 근처에 있는 비장도 같이 제거합니다.
비장은 감염에 대한 방어 역활을 하는 부위로 보존하는 경우도 있는데 질환에 대한 정보가 없어서 이부분은 답변이 어렵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병관 의사입니다.
비장을 일반적으로 제거하지는 않을거 같은데요,, 뭔가 비장에 문제가 있었을까요?
루틴으로 절제하지는 않을거 같습니다
그 이유는 담당의사와 상의를 해보셔야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서민석 의사입니다.
암의 위치에 따라서 주변 조직을 같이 제거해야될 수도 있습니다. 비장 근처에 있다면 암을 제거하면서 비장 절제도 같이 합니다.
췌장의 꼬리 부분에 종양이 있어서 수술을 한다고 하여서 무조건 비장을 절제하지는 않습니다. 그렇지만 병원에서 비장까지 절제를 한다고 하였다면 그에 합당한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분야 답변자 외과 전문의 배병제입니다.
췌장의 종양이 침범한 부위에 따라 수술범위가 달라질 수 있습니다. 아마 비장으로 가는 혈관이 침범되었다거나 제거를 해야만 하는 사정이 있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저의 답변이 부족하겠지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췌장 미부에 병변이 있는 경우 원위부 췌장절제술을 하는데
많은 경우 비장도 같이 절제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감염에 대하여 취약해지기 때문에 이에 대한 조치를 수술 전후
그리고 이후 추적기간 동안 취하게 됩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관련 전공이 아니라 조심스럽지만...
아마도 췌장꼬리와 비장이 밀접하게 붙어있어
혹시라도 안 좋은 영향을 줄 수 있어... 제거하는 것이 아닐까 싶습니다만
( 비장제거에도 크게 임상적 문제가 되지는 않는 경우가 많아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