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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리따운안경곰70
아리따운안경곰7023.10.24

외국기업들이 탈중국화를 점점 가속화하고 있다는데 중국에 대한 투자가 줄어들면 향후 세계경제는 어떤 방향으로 갈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어제자 경제기사에서

외국기업들의 탈중국화가 점점 가속화되어가고 있다고 하더군요

그 이유가 중국 내 외국계 기업들에 대한 통제강화에 있다고 하던데

외국계기업들이 계속 탈중국화를 하게되고

중국에서 자금들이 빠져나가게 되면

세계경제에는 어떤 영향을 줄 수 있나요?


중국시장에서 빠져나가는 것도

그만한 대안이 있어서 빠져나갈 수도 있을 것인데

중국의 시장이 축소되는만큼

또다른 새로운 시장이 커져서

세계경제에는 큰 타격이 없는 건가요?


외국기업들의 탈중국화가

세계경제에는 어떤 영향을 주는 건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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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7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원학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지금까지 중국이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값싼 노동력과 미국의 지원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중국은 공산주의 체제로 자본시장을 완전 개방하지 않다보니 미국의 계획이 틀어지고 맙니다. 그리고 중국은 많은 인구를 보유하다보니 인재를 육성해서 선진국과의 기술 격차도 많이 좁혔습니다. 중국의 경우 경제 개발을 통해 인건비도 많이 상승했습니다. 그리고 중국의 횡포가 심해서 중국 투자 기업들이 탈 중국화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인근 베트남이나 인도쪽으로도 관심을 가지고 이동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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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외국기업들이 탈중국화를 하게 되는 경우 중국으로서는 아무래도 내수 시장의 성장으로만 경제성장을 해야 하는데, 중국의 부동산 시장 침체로 인해서 경제성장률이 둔화되고 있는 상황이다 보니 중국은 경기침체를 겪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어요. 그럼 아무래도 중국과의 교역 비중이 높은 우리나라나 독일의 경우에는 중국의 침체로 인해서 함께 경기침체의 위기를 맞이할 가능성을 배제하기는 힘든 상황으로 이어질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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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애플, 구글, 마이크로소프트(MS), 휴렛패커드(HP), 델 등 미국 주요 기업들은 중국 내 생산시설을 베트남·인도 등으로 이전을 추진하거나 이미 베트남 등지에 공장을 설립했는데 국내 기업들도 이러한 탈중국 현상은 가속화되고 있습니다. 다만 국내의 경우 중국에 대한 수출 의존도가 높다는 점에서 새로운 시장 개척이나 생산 효율성 증대를 위한 방안을 검토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오지만 이러한 탈 중국화가 긍정적인 것만 있는 것은 아닙니다. 중국 경제가 세계 경제에서 차지하고 있는 비중이 높아진 터라 각국은 경계를 늦추지 않고 있는데 다이와 연구소의 구마가이 료마루는 "중국의 GDP가 1% 하락하면 세계 성장률은 0.4%, 일본은 0.3% 하락할 것"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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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동하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외국기업들이 탈중국화를 진행하면서 이를 대체할 국가로 인도나 베트남 등을 선정하였습니다.

    실제로 인도의 경제 성장률은 2020년 -6.6% 성장 이후 2021년 8.7%, 2022년 7.0%에 이어 2023년에도 7.2% 성장해 소규모 도서국가를 제외하면 세계에서 가장 빠른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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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10.24

    안녕하세요. 정민교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코로나 이후 중국 정부의 정치, 경제 정책으로 중국 경제에 대한 신뢰가 무너져 탈중국화가 가시화 되고 있지만, 세계의 공장인 중국을 대체할만한 국가가 없다는데 문제가 있습니다

    베트남은 규모가 작고, 인도는 인프라조차 부족한 상황에서 현재 세계의 공장 기능을 수행할 수 있는 국가는 중국입니다

    선진국 또한 이러한 상황을 알고 있기에 미국 조차 최근 중국에 유화적인 신호를 보내고 있습니다

    미국 국무장관, 재무장관, 독일 총리, 프랑스 대통령이 거듭 중국을 방문하고 있는 이유가 그것입니다

    이념적으로 중국, 러시아를 압박하겠지만 경제는 자국 이익 중심입니다

    미국이 반도체법으로 중국을 압박하면서도 다른 채널로는 중국과의 협상을 모색하는 것이 그 이유입니다

    바이든 입장에서 내년 대선 전 중국과의 관계를 개선하여 인플레이션을 잡아야 하는 것도 중국과의 관계 개선을 해야하는 이유입니다

    결국, 중국에 대한 투자가 줄어들면 향후 세계경제는 어떤 방향으로 가는가에 앞서 중국을 언제까지 이용해 세계경제가 연착륙할 수 있도록 조절하느냐가 관건인 듯 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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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락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세계경제 상장률이 조금 떨어질 수 있지만 탈중국화가 되면 그외 다를 아시아국가에 투자하기때문 크게 문제 될 것으로 보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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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위와 같은 중국을 탈출하여도

    현재 베트남이나 인도로 이동하는 등 하기 때문에

    새롭게 패러다임이 바뀔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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