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아직 완전히 치매 진단이 내려온건 아니지만
현재 의사소통은 가능한데 건망증이 너무 심해지고
정상적인 사고가 힘들어지셔서 진단 받고
치매약인 도네페질을 처방받고 드시고 계십니다.
그런데 큰아들이 그런 어머니의 상황을 이용해
어머니 카드 정보를 받아서 어머니도 모르는 사이에
카드론을 수천만원을 받아놓고
현재 나몰라라 하고있습니다.
어머니는 카드론을 받고도 그 상황을 인지 못하시고
그냥 통장에 들어온 대출금을 큰아들의 말만듣고
지속적으로 큰아들의 통장으로 보내주셨는데
이럴 경우에 해결 방안이 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