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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뚜꺼삐
떡뚜꺼삐22.12.28

산의 높이는 해발 500M라는 식으로 표현

산의 높이를 해발 500미터라고 표현하는데 해발이니까 바다 표면(해수면)을 기점으로 높이를 산정하는건 알겠는데 실제 어떤 산의 높이를 잴때 바다 표면으로 부터 무엇으로 산의 높이를 측정하나요?


그리고 유리 면같이 바다가 잔잔하게 있는것도 아니고 늘 파도로 출렁이고 있는데 그 수면의 기준을 어떻게 정하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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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12.28

    해발고도를 측정하기 위해서 각나라마다 기준이되는 수준원점을 두고 있습니다.

    우리나라는 인천앞바다의 평균해수면 높이를 측정하여 원점을 만들었습니다.

    북한은 원산앞바다 중국은 천진앞바다의 평균해수면 높이를 측정하여 수준원점을 두고 있습니다.

    해수면 높이는 조수간만의 차를 감안하여 3년간 측정한 높이를 평균 내어 결정합니다.

    해수면 높이는 각나라마다 상이하여 차이가 많이나게 되고,

    이러한 문제점을 보안하기위해 국제측량기준은 해수면이 아닌 지구중심에 원점을 두어 측정하게 되었고 그 기준을 '세계측지계'라하여 통용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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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태경 과학전문가입니다.

    해발고도는 바다로부터의 높이로서 그 기준은 0m이다. 그러나 실제로 해수면은 조수 간만이 있어 어느 때를 기준으로 해야 할 지 문제이다. 우리나라에서 현재 쓰는 기준면은 만조선과 간조선의 중간인 평균 해수면을 0m로 잡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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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각 나라마다 해발 기준이 모두 다릅니다.

    우리나라의 경우는 인천의 인하대 캠퍼스 입니다.

    해수면은 밀물과 썰물때문에 높이가 일정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만조와 간조의 중간을 해수면 0m, 즉 해발고도 0으로 정의하고 있습니다.

    이 기준점을 육지에 설치해 놓는데 이것을 수준원점이라고 하며

    현재 인천의 인하대학교 캠퍼스에 설치되어 있다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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