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대 일본이 저금리 통화정책을 편 이유가 무엇인가요?
1980년대에 일본은 저금리 통화정책을 펼치면서 막대한 자금이 주식시장과 부동산으로 몰리고 상당한 거품이 발생했는데 이러한 통화정책을 편 이유가 무엇인가요?
6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침체된 경제를 부흥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저금리 정책을 펼쳤으며 실제로 이때 일본경제는
유래없는 호황을 맞이하게 됩니다.
모든 자산가격이 급등하고 모두가 부자가 된 것같은 느낌을 받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금리가 오르며 자산의 거품이 꺼지고 긴 침체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옥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980년도에 저금리 정책을 펼쳤던 가장 큰 이유는 '플라자합의'라고 하는 미국 경제를 살리기 위한 합의로 인해서 만들어진 것으로서, 달러의 가치를 강제적으로 낮추게 되면서 일본 기업들은 수출실적이 급격히 악화되기 시작하였고 이를 타개 하기 위해서 일본정부는 금리를 인하하는 정책을 펼치게 되었다고 합니다.
이후 일본의 경우에는 지난 30년동안 잃어버린 경제라고 이야기하는 시기를 맞이하였다고 합니다. 이 시기에 일본 경제는 소비가 위축되어 저축이 증가하게 되었는데 이로 인해서 일본의 내수 경제는 성장을 멈추게 되었고 이러한 내수경제 성장의 침체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일본 정부는 금리를 낮추는 정책을 펼쳐서 시중에 유동성을 공급하려고 노력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성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쉽게 말해 일본이 그 당시에 경제불황(소비침체 등)이었기 때문입니다. 금리 인하는 경기활성화 등을 도모할 때 많이 쓰이는 정책입니다.
안녕하세요. 신동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나날이 폭증하는 대 일본 무역적자를 해결하기 위해 미국이 요구한 플라자 합의로 엔화가 초강세로 절상되자 일본 수출 경제는 침체 국면에 빠져들게 됩니다. 일본 정부는 저금리 정책으로 일본에 대한 투자 수익율을 낮추고 엔화 절하를 시도했지만 그 금리인하 정책은 실패하고 맙니다. 오히려 저금리 후유증으로 부동산과 주식시장 버블이 팽창하다가 결국 가격 폭락이 전개되면서 금융기관들이 무더기로 부실화되고, 일본 경제는 장기 침체에 빠져들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일본과 같은 경우에는 장기적인 디플레이션으로
경제가 상당히 침체되었고 이를 극복하기 위하여
저금리 통화정책을 편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1980년대 일본이 저금리 통화정책을 실시한 이유는 경제 성장과 수출 확대를 촉진하기 위해서 입니다.
일본은 1980년대 초반에 성금 투자로 적극적인 기업 확대를 하였으며, 제조업 분야에서 세계적인 경쟁력을 갖추었습니다.
이를 통해 수출이 증가하고 경제적인 성장이 일어났습니다. 따라서 저금리 정책은 투자를 촉진하고 기업들의 확장을 지원하여 경제 성장과 수출 확대를 견인하는 데에 활용되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