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프레이션이 장기간 지식될 경우 가계 구조와 기업 투자 전략에 어떤 변화가 생기나요?
물가 상승의 경우 단기적일 수도 있지만 장기적으로 지속될 경우에 이 것이 가계 소비 구조와 기업 투자 전략에 어떤 변화가 생기게 하나요?
안녕하세요. 경제전문가입니다.
가계는 소비를 줄이고 저축, 투자 패턴을 바꾸게 됩니다.
기업은 비용증가로 투자 전략을 보수적으로 조정합니다.
즉, 인플레이션은 경제 전반의 구조 변화를 이끄는 요인입니다.
안녕하세요. 배현홍 경제전문가입니다.
이론적으로 본다면 우선 명목소득 증가율이 물가상승률을 따라가지 못하면 가계의 구매력이 지속적으로 약화됩니다. 이로 인해 소비자들은 생존에 필수적인 식료품, 주거비, 의료비, 교통비 등은 어쩔 수 없이 유지하면서도, 여행, 외식, 오락, 문화생활 등 선택적 소비는 대폭 줄이는 선택을 할 수 밖에 없습니다. 또한 구체적으로 보면 저가형 구매나 중고제품의 수요가 증가하고 벌크구매를 한다거나 온라인 구매로 늘어나는등 다양한 형태의 변화의 소비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거기다가 자산관리에 대한 변화로 인하여 현금이나 예금보다는 주식이나 부동산 또는 각종 금과 같은 여러 실물자산에 대한 투자가 늘어날 수 있습니다.
기업투자 측면에서도 각종 물가 상승으로 비용이 상승하다보니 결국 자동화 설비투자나 인력축소를 하게 될것이며 거기다가 불필요한 비용을 다 줄여나가게 될것이며 가격 전가 능력이 핵심이 되는 기업은 더더욱 가격을 올리는 형태로 전략을 짜게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또한 레버리지를 축소하고 장기차입을 통한 자금조달 비용은 고정시키며 유휴현금을 갖기 보다는 생산설비 투자나 생산적 투자에 더 집중되는 환경으로 이어질것으로 보입니다,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전문가입니다.
장기적으로 인플레이션이 지속되면 가계는 생활비 부담이 커져 소비를 줄이고 저축 및 부채 상환에 집중하며, 자산 포트폴리오도 인플레이션 헤지에 초점을 맞춥니다. 기업은 비용 상승과 불확실성 증가로 투자 결정을 신중하게 하며, 주로 원자재, 에너지 등 인플레이션 대응 업종에 투자 비중을 늘리는 전략을 추구하게 됩니다.
안녕하세요. 인태성 경제전문가입니다.
질문해주신 인프레이션이 장기간 지속되면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단 인플레이션이 장기간 지속되면 가계는 소비를 줄이게 되고
그러면 기업은 생산이 줄면서 투자가 둔화되어집니다.
안녕하세요. 김창현 경제전문가입니다.
장기간 인플레이션은 화폐 가치를 지속적으로 하락시켜 가계의 실질적인 소비 여력을 위축시키고, 기업의 불확실성을 증폭시켜 투자 전략에 근본적인 변화를 가져옵니다.
물가 상승 속도가 임금 상승 속도를 추월하면서 실질 소득이 감소합니다. 가계는 생필품, 식료품 등 필수재에 대한 지출 비중을 늘리고, 여행, 문화생활, 고가 제품 등 선택적 소비를 크게 줄여 소비가 위축됩니다. 화폐 가치 하락 우려로 인해 저축의 매력이 감소합니다. 가계는 현금을 보유하기보다 물가 상승률을 방어하거나 초과할 수 있는 부동산, 금, 주식 등의 실물 자산 투자를 선호하게 됩니다. 이는 자산 가격의 추가 상승을 부추길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이 장기적으로 지속된다면
가계든 기업이든 특정 물품에 대한
사재기 현상이 일어날 수 있고
이에 물가상승이 더 가속화될 수 있으니
참고하시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경제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이 장기간 지속이 될 경우 가계의 경우 대출을 통한 부동산 투자나, 또는 주식 및 코인 투자에 대한 부담이 증가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것은 대출이자의 상승으로 인한 것으로 필수적인 요소에만 투자를 할 수 밖에 없으며, 살마들은 소비심리나 투자심리가 줄어들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러한 대출의 금리가 인하가 되면 투자에 대한 여유가 생긴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요소는 잇습니다.
안녕하세요. 고영훈 경제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이 장기화되었을때 가계 소비 구조와 기업 투자 전략에 대해서 설명드리겠습니다.
인플레이션이 장기화되면 물가가 지속적으로 상승하지만 이것은 반대로 생각하면 화폐의 가치가 하락한다는 뜻이에요.
지금은 치킨이 2만원정도이지만 몇년 뒤에는 3만원 = 치킨이 되는 것처럼 화폐의 실질 구매력이 하락한다는 뜻이라서 가계와 기업에 영향을 주게 됩니다.
인플레이션이 지속될 때 물가의 상승 속도에 비해서 소득의 증가 속도가 느리기 때문에 가계의 소비는 위축될 수 밖에 없습니다. 이러한 불황에는 대형마트의 할인 코너, 땡처리 등 가성비 상품 위주로 구매가 촉진됩니다. 그리고 가계의 저축 여력도 감소하고 대출 비중이 높이자는 악순환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인플레이션을 완화하기 위해서 정부는 금리인상을 할 가능성도 있습니다.)
기업의 투자 전략을 말씀드리겠습니다. 금리 인하로 시장의 유동성이 높은 상태에서 인플레이션이 발생했다면 주식가격이 상승하고 대출금리가 낮기 때문에 공격적인 사업 확장이 가능할 수 있는 환경입니다. 신사업 투자 또는 설비 증대 등을 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인플레이션이 지속되어 소비자들이 물건을 충분히 구매할 수 없게 된다면 기업 역시 위축될 가능성도 있습니다.
기업은 시간차를 두고 높아진 원재료 가격을 제품과 상품에 반영하지만 가계의 구매력이 유지되지 않는다면 악순환이 될 가능성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정현재 경제전문가입니다.
인플레이션이 길어지면서 장기적인 물가 상승이 발생하면 가계의 실질 구매력을 크게 감소시켜 필수 소비재 위주로 지출이 재편되고 저축의 가치가 하락하면서 소비 심리가 위축될 수 있습니다. 동시에 자산 가치 하락을 막기 위해 부동산이나 주식 같은 실물 자산으로 투자를 돌리는 투자자가 늘어나죠. 기업 입장에서는 원자재 가격, 인건비 등 생산 비용이 전반적으로 상승하고 미래 수익에 대한 불확실성이 커지기 때문에, 장기적인 대규모 투자보다는 효율성 증대나 원가 절감에 집중하고, 금리 인상으로 자금 조달 비용이 늘어나면서 신규 투자를 철회하는 경향을 보일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