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면알수록 어려운 지표임니다 미국cpi
기준 전월대비 오를 경우의수 내릴경우의 수를 우리나나 거시경제에 미칠파장을 설명점 해주세요 파고들수로 어려워지는 경제시장 임니다 전문가님들이의 의견을 듣고싶습니다 감사함니다
4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현재 글로벌 경제의 핫 이슈는 미국의 금리입니다. 미국이 금리를 올리는 이유는 높은 물가 수준으로 2~3%가 적당한데 근래 7~8% 내외의 높은 물가 수준을 보이고 있어 미연준이 빠르고 크게 금리를 인상한 것입니다. 금리 인상의 명분은 물가와 연관된 지표와 경제 현황을 직관적으로 보여주는 실업률입니다. 미국 실업률은 양호한 3%대 수준이고 CPI 같은 물가지표가 높다면 금리 인상의 명분과 환경이 조성된 것입니다.
미국의 금리 인상은 강달러를 더 강하게 만들고 한국 등 주요국의 금리와 환율에 크게 영향을 끼칩니다. 어제 한국은행이 연속 0.5%를 올리는 빅스텝급 금리 인상을 단행한 것도 가계부채가 부담스럽지만 환율과 물가 부담 때문에 일부 경기 냉각을 감수하고 인상을 단행한 것입니다. 미연준의 FOMC 회의가 11월 초, 12월 중순 두 차례 남아 있습니다. 미연준이 금리를 다시 올리게 되면 원화 환율과 물가는 다시 뛸 가능성이 크며 한국은행이 다시 금리를 올리면 가계부채 부담은 더 크게 되고 부채 부담이 큰 기업들의 도산이 이어질 수 있습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성삼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미국연준의 금리인상은 인플레이션을 잡기위한것으로 소비자물가지수등을 참조하여 인상율을 결정하는데 이는 우리나라 기준금리 및 환율에도 영향을 줍니다.cpi가 낮게 나오면 금리인상도 이를 고려한 인하나 횡보등을 할수 있지만 cpi가 높게나오면 좀더 파격적인 금리인상등을 단행합니다.
안녕하세요.
국가에서는 소비자에게 관련이 있는 상품들을 묶어 하나의 집합-바구니(basket)을 만들고,
그 바구니의 가격비교를 통해 CPI를 산출합니다.
때문에 어떤 상품을 포함시키고 어떤 상품을 제외하느냐에 따라 CPI는 달라질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미국과 우리나라 CPI의 차이라고 한다면
국가에서 정한 소비자에게 영향을 미칠수 있는 소비바구니(basket)의 차이가 될 것입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 CPI와 같은 경우에는 전월대비로 하기보다
시장의 예측치가 있고 이를 상회하였을 때에는
연준의 고강도의 금리인상을 지속할 것이며
이에 따라 주식시장 및 부동산 시장의 하락은
면치 못할 것입니다.
시장의 예상치를 하회하는 경우에는 아무래도 연준이
금리인상 속도를 조절할 것이라는 것에 따라 주식시장 및
부동산시장에도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보이나 미래는 알 수 없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