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중앙은행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해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요새 일본 엔화 환율에 대한 뉴스가 많습니다
달러당 160엔도 깨지고 계속하여 엔화에 대한 공격이 이뤄지는 듯 한데 결국 금리 인상 수순이 아닌가 싶습니다
향후 방향성에 대해 알려 주세요
현재 일본의 경우 인플레이션율이 다시금 낮아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는데 이러한 인플레이션율의 하락으로 인해서 일본의 경우에는 다른 국가와 다르게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으로부터 멀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어서 금리인상을 할 가능성이 낮다고 볼 수 있어요
안녕하세요
일본 중앙은행은 2023년 3월 19일 통화정책결정회의에서 마이너스 금리 정책을 해제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에 따라 기존의 -0.1%였던 정책금리를 0∼0.1%(무담보 콜 다음날물 금리)로 인상하였으며, 장기금리를 낮게 유지하기 위한 장단기 금리 조작(YCC, Yield Curve Control)과 상장지수펀드(ETF) 등 위험자산 매입 종료도 결정되었습니다.
이러한 결정은 일본의 임금-물가 상승 사이클이 견조해지는 모습을 보이고 있으며, 2% 목표 물가의 지속 달성 가능성이 가시권에 들어온 것으로 판단한데 따른 것으로, 대규모 완화정책은 본연의 임무를 완료했다는 인식에 따른 것으로 해석됩니다. 향후 일본 중앙은행의 금리 정책은 경제 상황에 따라 변동될 수 있으므로 꾸준한 모니터링이 필요할 것으로 보입니다.
감사합니다.
지지난달 일본중앙은행이 17년만에 제로금리를 탈피해서 엔화가 조금 강세로 갔다가 결국은 앞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하기 어려울거다라는 전망이 강해서 엔화는 사상최저치를 기록한게 맞습니당!
현재 달러당 160엔을 넘어서는 엔화 하락은 미국 달러의 강세와 관련된 것으로 보입니다. 이는 미국의 경기 호조와 함께 미국 연준의 금리 인상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발생한 것일 수 있습니다. 금리 인상은 통화의 가치를 높일 수 있는데, 이는 투자자들이 해당 통화를 보다 유리하게 여기게 하여 환율을 올릴 수 있습니다.
일본과 같은 경우에는 아무래도 향후 금리인상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을 것으로 보이나 일본과 같은 경우 근래에는 고금리였던 적이 없는 등 이에 따라서 상당폭의 금리인상은 부담스러운 등 할 여지가 있어서 소폭 인상하지 않나 싶으나 미래는 알 수 없습니다.
질문하신 일본중앙은행의 기준금리 인상 가능성에 대한 내용입니다.
일본중앙은행은 이미 올 초에 기존의 마이너스금리에서 인상을 하여서
마이너스금리에서 벗어난 상태로
당시 추후 금리 인상 가능성은 낮다고 표명하였습니다.
일본 엔화가 최근 더욱 가치가 낮아져서 슈퍼엔저라고도 불리고있습니다.
이러한 상황의 원인은 미국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이 점점 낮아져서 미국과 일본의 금리격차가 더욱 커진것도 영향을 주고있습니다. 물론 금리 외에도 다양한 요소가 있지만 환율에서 금리가 중요한것은 분명합니다.
일단 당장 160엔을 찍자마자 일본 당국에서 개입한것으로 의심하고있습니다. 이러한 개입으로 막을수 있다면 이정도 수준에서 끝나겠지만, 안된다면 일본 당국도 금리인상을 고려하지 않을수 없을것입니다.
안녕하세요
말씀하신 것과 같이 현재 엔화의 가치는 역대급으로 저평가되어 있는 상황입니다.
이러한 상황을 지속하다 보면 물가 인상과 외환시장 불균형이라는 이슈를 맞이할 수 있기 때문에
정부의 개입이 있을 것으로 예상하며 향후 BOJ에서는 금리를 인상하거나 채권 매입을 중단할 가능성이 있습니다.
지금 수준에서 더 이상의 엔화가치 하락은 있기 어렵다고 개인적으로 생각합니다.
감사합니다.
일본중앙은행의 경우 엔화의 가치가 너무 급속하게 하락함에 따라 엔화의 가치를 올리기위해 시장개입의 시그널을 보입고 있습니다. 단, 이는 단기적인 해법일뿐 근본적인 해법은 아닐 가능성이 높아 질문자님의 말씀처럼 장기적으로는 금리인상을 통해 엔화가치의 상승을 유도할 것으로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