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뽀로로
뽀로로23.03.02

엥겔지수란 어떤 내용의 단어인가요?

엥겔지수란 누가 만들어낸 용어인지, 엥겔지수가 높고 낮음은 어떤 것과 관계가 있는건지 궁금합니다.

또한 엥겔지수가 경제랑 어떤 상관이 있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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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3.02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엥겔 지수"라는 용어는 1857년에 이 개념을 처음 도입한 독일 통계학자 에른스트 엥겔의 이름을 따서 명명되었습니다. 엥겔 계수 또는 엥겔 곡선이라고도 하는 엥겔 지수는 가계 소득과 상품에 대한 지출 사이의 관계를 측정한 것입니다. 서비스. 구체적으로는 소득이 증가할수록 식비 지출 비중이 감소한다는 가정 하에 가계 소득 중 식비 지출 비율을 나타낸 것입니다.

    경제학에서 엥겔 계수는 소비 패턴을 분석하고 소득 변화가 가계 지출에 미치는 영향을 평가하는 중요한 도구입니다. 엥겔 계수가 높으면 가계 소득의 더 많은 부분이 음식에 소비되며 이는 종종 저소득 가계와 관련이 있음을 나타냅니다. 대조적으로, 낮은 엥겔 계수는 가계 소득의 더 적은 비율이 고소득 가계와 관련이 있는 음식에 소비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엥겔지수는 전반적인 가구 복지 또는 빈곤의 완벽한 척도가 아니라는 점에 유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교육, 의료 및 기타 기본 필수품에 대한 접근성과 같은 다른 요소도 전반적인 웰빙을 결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엥겔 계수는 인구 내 소비 패턴과 소득 분포에 대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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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황대웅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엥겔지수란 일정 기간 가계 소비지출 총액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을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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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엥겔 지수는 경제학 용어로, 총지출에서 식료품비 지출이 차지하는 비율을 계산한 값이며, 이 값이 저소득 가계에서 높고 고소득 가계에서 낮다는 통계적 법칙을 엥겔의 법칙이라고 합니다.

    식료품은 생존을 위해 필수적이기 때문에 어떤 가정에서든 일정 정도는 소비해야 하지만, 또한 무조건 많이 소비해야 만족도가 높은 재화는 아니기 때문에 소득이 증가하더라도 식료품비는 크게 증가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소득이 적을수록 식료품비 지출의 비중이 크고, 반대로 소득이 많을수록 식료품비 지출의 비중은 낮은 경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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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독일의 통계학자 엥겔은 저소득 가계일수록 가계소비지출 중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고 고소득 가계일수록 식료품비의 비율이 낮음을 발견했는데 이를 '엥겔의 법칙'이라 합니다. 또한 가계소비지출 중 식료품비 지출의 비율을 '엥겔지수'라 한다고 합니다. 통상 엥겔지수가 20% 이하면 상류층, 25~30%는 중류층, 30~50%는 하류층, 50% 이상이면 극빈층 등으로 분류한다고 하지요. 하지만 이러한 앵겔 지수가 최근 깨지고 있습니다. 사람들이 건강 식품을 많이 찾고 양보다는 질에 중점을 두다 보니 소득이 높은 가정에서도 식료품에 다 많은 비용을 지출하고 있다는 결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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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이상엽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엥겔지수란 전체 소비지출 중 식료품비의 비율을 말하며 엥겔지수가 높은 경우 필수지출인 식료품비의 비중이 높으므로 생활수준이 낮다고 보며 선진국의 경우 전반적으로 엥걸지수가 낮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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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엥겔지수는 과거 1857년 독일의 통계학자 에른스트 엥겔(Christian Lorenz Ernst Engel,1821~1896)이 처음 발견한 법칙으로, 가계의 총 지출액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을 말합니다.

    엥겔법칙에 따르면 저소득층의 가계일수록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높고, 고소득층의 가계일수록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이 낮아지는 모습을 보이게 되는데, 그 이유는 일반적으로 사람들은 소득수준이 증가하면서 생계비 금액 비중에서 식료품비가 차지하는 비율은 점차 감소하게 되고 교육이나 오락, 통신 유흥에 소요되는 비용이 증가하게 됩니다. 다만, 사람들은 소득이 낮든 혹은 높든간에 일정한 금액의 식료품비에 대한 지출은 부담해야하는데 소득이 증가하게 되더라도 이 소득수준의 상승비율에 따른 식료품비의 상승비율은 동일하게 상승하지 않습니다.

    식료품비가 가계의 총 지출액에서 차지하는 비율을 '앵갤계수'라고 부르는데, 소득수준이 높을수록 이 앵갤계수는 낮아지는 경향을 보이게 됩니다. 엥겔계수가 20% 이하면 상류(최고도 문화생활)계층, 25~30%는 중류(문화생활)계층, 30~50%는 하류(건강생활)계층으로 분류하며, 50% 이상은 최저생활으로 분류하게 됩니다.

    답변이 도움이 되었다면 좋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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