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가위질을 잘 못하는데 어떤식으로 가르칠까요?
아이가 지금 7살인데 아직도 가위질을 잘 못합니다 소근육 발달이 잘 안된건지는 몰라도 가위질을 정말 엉망진창으로 합니다. 제대로 하라고 강하게 이야기 하면 울음을 터트리면 본인도 잘 하고 싶은데 잘 안된다고 말합니다. 어떤식으로 가르쳐야 할까요?
7세 아이가 가위질을 잘못할 때 어떤 식으로 도와줄 수 있는지가 궁금한 것 같습니다.
직선 자르기, 한 번에 자를 수 있는 짧은 종이 제공, 도화지나 약간 두꺼운 종이 등을 제공하면서 기초부터 다시 시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소근육 발달 놀이 병행하기, 아이 손에 맞는 작은 유아용 가위를 사용할 수 있도록 도울 수 있습니다.
놀이처럼 접근하는 것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아이가 가위질을 어려워하는 건 소근육 발달이나 손의 협응력 부족 때문일수 있으며 정서적 긴장도 영향을 줍니다. 혼내기보다 성취감을 주는 방식이 효과적입니다. 쉬운 종이부터 시작해보세요. 직선부터 연습하고 곡선, 도형 자르기 순서로 연습하며 유아용 안전가위나 손잡이 도와주는 가위를 사용해 보세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가 가위질을 잘 하지 못하는 것에 대한 부분이 부족한 원인은
소근육의 발달이 미흡해서 입니다.
즉, 손의 힘이 부족함으로 인해서 가위질을 하는 것에 대한 어려움이 크오니
손의 힘을 길러주는 소근육 활동을 꾸준히 하는 것이 도움이 되어질 수 있어요.
소근육 활동으로는 블럭놀이, 퍼즐 맞추기, 컵쌓기, 종이접기, 종이찢기, 스티커 붙이기, 가위로 오리기,
집게 및 젓가락으로 물건 옮기기, 촉감놀이 등 다양한 활동이 있겠습니다.
그리고 아이에게 가위질 하는 방법을 아이의 이해를 도와가며 눈높이 설명을 해주는 것이 필요로 하구요.
제대로 하라고 아이에게 소리를 지르면 아이는 가위질 하는 시간이 공포와 무서움으로 느껴 그 시간을
재미를 느끼긴 보담도 불안함이 높아서 두려움의 시간으로 여길 수 있는 여지가 큽니다.
아이에게 부드러운 언어로 "넌 할 수 있어" 라는 긍정의 메세지를 전달을 해주면서 아이에게 용기와 힘을 주는
것이 좋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7살이면 소근육 발달이 조금씩 이루어지긴 하지만 아이마다 그 속도가 다르기 때문에 서두를 필요는 없습니다. 강하게 이야기하면 아이가 더 힘들어할 수 있으니 조금 여유를 가지고 다가가는 게 중요해요.
처음에는 간단한 모양부터 시작해 보세요. 너무 어려운 모양을 주기보다는 아이가 조금씩 성공할 수 있는 도전감을 느낄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 좋습니다. 가위질을 할 때마다 작은 칭찬과 격려를 해주면 아이도 점차 자신감을 가질 수 있어요. 강제로 하지 말고, 아이가 스스로 잘 해낼 수 있도록 조금씩 유도해 주세요.
또한, 소근육 발달을 돕는 다른 활동들도 시도해 볼 수 있어요. 예를 들어, 점토나 종이 접기, 작은 퍼즐 맞추기, 빵 반죽하기 등의 활동이 소근육을 발달시키는 데 도움이 됩니다.
중요한 건 아이의 자존감을 지켜주고 부담을 덜어주는 겁니다.
안녕하세요.
가위질은 어려울 수밖에 없으니 아이를 다그치기보다는 차근차근 지도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먼저 보호자가 시범을 보이고, 그 뒤에 안전가위를 이용해서 안전한 것부터 자를 수 있도록 해주세요. 직선으로 자르기, 둥글게 자르기 등 여러 상황을 제시하여 자를 수 있도록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7살 아이의 수준에 맞는 가위를 선택해 주세요
그리고 재밋는 놀이를 통해서 색종이를 자르거나 점선 따라 자르기 놀이를 해주세요
혼내기 보다는 시도와 노력에 칭찬을 많이 해주셔서 자신감을 키워 주세요.
자신감으로 인해서 아이는 더욱 노력하게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