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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한호박벌102
참신한호박벌10223.03.21

현재 경제 상황의 위험성은 어느 정도 일까요?

요새 뉴스를 보면, 최근에 몇 년동안 금리 상승이 있었고

최근에 실리콘벨리 은행도 파산 까지 한 상황인데

올해의 경제 상황의 위험성은 어느정도로 판단하시는지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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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최현빈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 과거 리먼사태 때 보다는 미국의 정부에서 빠르게 대처하여 급한불은 껐고 앞으로 기준금리의 방향이

      어디로 흘러갈지에 따라 금융의 위험성을 판단할 수 있을 것이라 봅니다.

    • 이 상황에서 금리를 또 올리게 된다면 svb외에도 다른 은행이 부실이 발생할 수 있기 때문입니다.

    • 반면에 기준금리가 고점을 찍고 이제 내려오게 된다면 경제는 연착륙에 성공하며 다음 경기 싸이클을

      기대해 볼 수 있는 상황이 될 것이라 전망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작년 초를 시작으로 미국의 금리인상이 시작되었고 특히나 작년 6월을 시작으로 금리인상의 속도가 가속화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이로 인해서 세계 모든 국가들은 미국의 달러강세로 인해서 자국의 인플레이션 상승을 억제하기 위해서 미국을 따라서 금리를 인상하기 시작하였고 결국엔 세계 모든 국가들이 소비침체에 빠지게 되었습니다.

    올해 경제 상황에서 긍정적이라고 볼만한 것은 중국의 리오프닝에 대한 기대감이었으나 중국의 경제성장률 예측치 또한 낮으며 생각보다 중국의 리오프닝에 따른 소비진작 효과가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보여집니다. 이런 상황에서 미국의 빅테크 기업들은 대규모의 구조조정을 지속적으로 단행하고 있으며 다른 국가들이 소비침체에 빠져있을 때 미국만이 건재한 소비를 보였으나 최근 질문자님께서 말씀주신대로 미국은행의 파산은 이제 미국 또한 다른 국가들보다 뒤늦게 소비침체에 빠질 가능성이 높아질 것이라 예고를 한 것과 다를바 없습니다.

    그렇기에 올해의 경제리스크는 금리인상에 따른 후폭풍인데, 기업들의 실적 악화가 가시화되기 시작하면서 올해 1분기부터 기업들의 심각한 실적부진 현상이 보이고 있습니다. 관건은 이 소비침체이 언제까지 지속되는지에 달려있는데, 이는 곧 미국의 CPI값와 연준의 금리인상값에 달려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미 연준의 금리인상은 올해 중순까지 예상되는데 미국은 금융을 시작으로 경제의 균열이 보이기 시작하였고 우리나라의 경우는 반도체 업황을 기준으로 균열을 보이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저축은행과 캐피탈, 증권사들의 PF대출이 뇌관으로 자리잡고 올해의 경제는 2008년도 금융위기와 2011년도 저축은행 도산 사태가 함께 다가오는 시기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민우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경제는 상승과 하락을 반복하면서 성장해왔습니다.

    그간 2020-2021년 유동성을 바탕으로 큰 폭의 경제활성화 및 성장이 있었으며 이로 인하여 물가 상승 및 주식 가치 버블이 발생하여

    현재는 성장을 반환하는 시기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물가를 잡기 위해 금리상승은 필연적인 관계가 있으며 금리상승은 재무가 탄탄하지 못한 스타트업이나 중소기업에 충분한 악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그로 인해 SVB도 파산하였던 것으로 이해가 됩니다.

    다만, 경제란 정치랑도 연관되어 있기 때문에 정책입안자들의 의지와 국가의 개입정도에 따라 그 위험성의 크기가 변동될 것이라고 판단됩니다.

    현재 미국에서 시작한 금융위기 불안이 언제 어디까지 영향을 미칠 수 있는지 판단하는 것은 불가능에 가까우나, 돈의 흐름이 안정적인 자산으로 흐르고 있는 거 같다고 판단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한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아직은 괜찮은 수준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무역수지 적자라고 해도 외환유지도 잘하고 있고

    운 좋게 동결했는데 미국이 svb사태로 금리 격차가 더 벌어지진 않을 것으로 보이거든요.

    거기에 cpi도 소폭이지만 감소 추세이니 아직은 괜찮습니다.

    다만 우려하는건 앞으로인데 물가가 안정화되지 못하고 미국이 만약 금리를 더 올린다면 이제 부터는 심각화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지금이 거의 벼량 끝이라고 보시면되거든요.

    기업이나 은행 가계들이 버틸 수 있는 한계가 전문가들이 보기에 대략 금리로 보면 4.5% 까지라고 보고 있습니다.


    지금은 다행히도 괜찮은 수준이지만 벼량 가까이 있다고 보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세계 경제 은행장이 발표한 내용에 따르면 세계 경제가 경기 침체 가능성이 커지면서 최근 30년간 3번째로 낮은 1.7% 성장에 그칠 것이란 어두운 전망이 나왔습니다. 고물가와 주요국 통과 긴축 기조에 따른 고금리가 지속되고, 투자 감소와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 등 악재가 성장세에 제동을 걸 것으로 보인다고 하네요. 100년에 한번씩 온다고 하는 경제 대공황 까지는 아니더라도 점차 그러한 공황의 시대로 다가가고 있는 듯한 느낌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