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경에는 무르셀라가 969세까지 살았다는데,,,
안녕하세요!!
성경책읽어보면 창세기부분에 무르셀라라는 사람이 969세까지 살았다는 얘기가 나오는데요..
이것을 무조건 거짓말이라고 하기 보다,,
생물학적으로는 가능한지,,
또 과거 6000년 전에는 사람이 현대보다 오래 살았을 가능성이 있는지 등이 궁금합니다..
아예 있을 수 없는 일인가요 아니면 진짜 건강한 음식만 먹고 운동 열심히 하고 장수 유전자를 타고나면 가능한 수명인가요??
현대 생물학의 관점에서 969세라는 수명은 거의 불가능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인간의 수명은 유전적 요인, 환경적 요인, 그리고 질병 등 다양한 요소에 의해 결정됩니다. 세포의 노화, DNA 손상 축적, 그리고 여러 질병에 대한 취약성은 인간의 수명을 제한하는 주요 원인입니다.
결론적으로 므두셀라의 이야기는 과학적인 사실보다는 신화적인 요소가 더 강하다고 볼 수 있습니다.
즉, 므두셀라의 이야기는 과거 사람들이 삶과 죽음, 그리고 신에 대해 가지고 있던 생각을 반영하는 상징적인 이야기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물론 인간의 유전자는 시간이 지나면서 변화하기 때문에 과거 인류의 유전자는 현대인과는 달랐을 수 있으며, 더 긴 수명을 가능하게 하는 특징을 가졌을 수도 있습니다.
또한 과거의 환경은 현대와는 매우 달랐습니다. 식단, 질병, 스트레스 등 다양한 환경적 요인이 수명에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이러한 요인들이 과거에는 수명을 연장하는 방향으로 작용했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그래서 일부 학자들은 과거에는 인간의 수명이 더 길었을 수 있다는 주장을 하기도 합니다.
물론 건강한 식단, 규칙적인 운동, 그리고 장수 유전자는 분명히 수명 연장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칩니다.
하지만 이러한 요인들만으로 969세까지 살 수 있는 것은 아닙니다.
따라서 현재까지의 과학적 지식으로는 므두셀라의 969세 장수를 사실이라 말하긴 어렵습니다..
안녕하세요. 황정웅 전문가입니다.
현대의 사람들이 긴 수명을 갖는 것은 의료의 발달과 영양공급이 쉬워졌다는 점이 크게 기인합니다.
이런 환경에서도 가장 오래 산 사람은 122살을 기록했습니다.
과거의 사람들은 현대의 사람들에 비해 평균수명이 짧았습니다.
특히 6천년 전은 신석기 시대인 시기인데 이 때는 기대수명이 더 짧았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인간이 특정 수명을 넘기게 되면 암과 같은 질병의 발생률이 높아집니다.
염색체 끝에 위치한 텔로미어의 길이는 세포 분열 횟수를 제한하게 되며 이 때문에 노화가 발생하고 죽음에 이릅니다.
지구상의 동물 중 가장 긴 수명을 가진 그린란드 상어도 500살 근처로 추정되기 때문에 인간이 969세까지 사는 것은 특히 신석기 시대에 해당하는 때에는 매우 희박한 확률을 가졌다고 볼 수 있습니다.
실제로 969세까지 살았다고 보기보다는 오랜 과거에는 년도를 세는 샘법이 현대와 달랐거나
혹은 신화적 요소로 보는 것이 더 설득력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성경에 나오는 무두셀라의 969세 수명은 현대 생물학적으로 설명하기 어렵습니다. 과거 6000년 전에도 사람들이 현대보다 오래 살았다는 과학적 증거는 없습니다. 당시 사람들의 평균 수명은 오히려 훨씬 짧았을 가능성이 큽니다. 무두셀라의 나이는 상징적이거나 신화적 의미로 해석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안녕하세요. 윤보섭 전문가입니다.
성경에 나오는 무드셀라의 969세 수명은 과학적, 생물학적으로는 밝힐 수 없어 불가능한 것으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현대 과학적 지식으로 인간의 최대 수명은 약 120-130년 정도입니다. 이러한 한계가 있는 것은 세포 노화와 DNA 손상 등 생물학적인 한계때문입니다.
약 6000년전의 인류 평균 수명은 오히려 현대보다 훨씬 짧았을 것으로 추정하는데, 영양 부족이나 질병, 위험 환경 노출 등으로 고대인의 평균 수명은 30-40세 정도라고 보통 여겨집니다. 그렇기 때문에 생물학적, 과학적으로는 성경의 그러한 기록은 상징적이거나 문화적 의미를 담고 있다고 해석합니다.
안녕하세요.
성경에 기록된 무르셀라가 969세까지 살았다는 이야기는 과학적인 관점에서는 불가능한 일입니다. 물론 사람에 따라서 수명이 다르며, 현재까지 기네스북에 '세계에서 가장 오래 산 사람'으로 기록돼 있는 사람은 프랑스의 잔 루이즈 칼망(1875~1997)으로 사망 당시 나이는 만 122살이었다고 합니다. 하지만 인간의 경우 세포분열의 횟수에 한계가 있기 때문에 수명에는 한계가 있습니다. 염색체 말단에는 '텔로미어'라고 하는 반복적인 염기서열이 존재하는데요, 세포분열을 할 때마다 염색체의 길이는 조금씩 짧아집니다. 일정 횟수의 세포분열까지는 텔로미어 서열이 짧아지면서 내부 유전정보를 보호하지만, 대략 50~60번 정도 세포분열을 하게 되면 텔로미어가 짧아질 수 있는 한계에 도달하기 때문에 더 이상 세포분열이 불가능하며 노화가 진행됩니다. 또한 과거에 현대보다 공해가 적고, 자연식품을 섭취했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현대인들보다 건강한 식습관을 가졌을 수도 있으나, 질병, 영양 부족, 사고 등의 이유로 과거 사람들의 평균 수명은 현대보다 훨씬 짧았습니다.
안녕하세요. 홍성택 전문가입니다.
성경에 기록된 무르셀라가 969세까지 살았다는 이야기는 종교적인 신앙과 연관된 부분이기 때문에 과학적으로 증명되거나 해석하기 어렵습니다. 성경, 종교와 관련된 것은 두번 생각하면 오류입니다. 그냥 그렇다니 그렇구나 하고 믿으시던지 아니면 믿지 말아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김경태 전문가입니다.
성경에 등장하는 인물들이 수백, 수천 세를 산다는 이야기는 현대 생물학적 관점에서는 과학적으로 증명되지 않은 것으로 여겨집니다. 인간의 수명은 유전적인 요소뿐만 아니라 환경, 생활습관, 질병, 음식 등 다양한 요소에 영향을 받습니다. 현대의 의학과 과학 기술을 토대로 볼 때, 969세와 같은 나이까지 살아남는 것은 현실적으로 매우 어렵다고 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