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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견 유치 빠지는 시기에 관심 깊게 볼 점이 있나요?

반려동물 종류
강아지

반려견 유치 빠지는 시기에 관심 깊게 볼 점이 있나요?

어린 강아지는 처음 키우는데 유치가 빠지는 과정을 보니 걱정이 되는데 알아야할 게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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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유치가 빠지는 시점은 거의 유치의 뿌리가 약해지고 영구치가 밀고 들어오니 빠지는 것입니다.

      하지만 일부 강아지들의 경우 유치가 빠지지 않고 남는 경우가 많습니다.

      특히 송곳니 유치가 생각보다 잔존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중성화 수술 하실 때 같이 제거해주시는 것이 좋을듯 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보호자가 할것과 예비해야 할것들은 없고, 다만 어느날 기침을 갑자기 심하게 계속 많이 한다면 빠진 유치가 기관으로 넘어갔을 수 있으니 그때는 빠른 시간내에 동물병원에 데려가서 진료 받으시기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광섭 수의사입니다.

      생후 12~16주가 되면 빠지기 시작합니다. 유치가 빠지는 동안에는 반려견이 이빨이 쑤시고 간지러워서 무엇이든 물고 싶어할 수 있습니다. 장난감이나 개껌 등을 제공하여 반려견이 씹고 놀 수 있게 해주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가구나 물건을 씹는 행동이나 보호자를 무는 습관을 방지할 수 있습니다. 유치가 빠지면서 일시적으로 출혈이 있을 수 있지만, 보통 자연스럽게 지혈이 되므로 크게 신경 쓰지 않으셔도 됩니다. 또한 유치가 빠지면서 삼킨 경우도 있지만, 이는 변으로 배출되므로 문제가 되지 않구요.

      만약 8개월이 넘어도 유치가 빠지지 않고 영구치와 함께 남아있다면 이는 잔존유치라고 하며, 잔존유치는 영구치의 치열에 영향을 미치거나 치석이 쌓이기 쉬워지는 등 구강 건강에 악영향을 끼칠 수 있으므로 병원에서 발치해주는 것이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