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이 금리인하를 하면 우리나라도 무조건 금리인하를 하나요?
안녕하세요.
미국이 금리인하를 하면 우리나라도 무조건 금리 인하를 하나요? 아니면 각 나라의 자유인가요?
궁금해서 여쭤봅니다.
5개의 답변이 있어요!안녕하세요. 류경태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각 국가들의 통화정책은 자율에 의해서 결정되나 미국의 금리인상이나 금리인하가 다른 국가들에게 영향을 미치게 되는 것은 미국의 통화가 달러로서 기축통화의 역할을 하기 때문입니다. 미국의 기준금리 인상이나 인하에 따라서 달러의 강세와 약세장이 변화되는데 이로 인해서 각 국가들은 수입원자재의 가격이 상승하거나 하락하게 되는 결과가 만들어지게 되면서 이는 곧 인플레이션율의 상승 혹은 하락 그리고 수출기업들의 실적에까지 영향을 미치게 되는 요인이 되게 됩니다.
미국의 금리 인하가 결정되면 달러는 약세로 전환되게 되고 우리나라의 달러환율은 하락하게 되는데 그럼 우리나라 수출기업들의 가격 경쟁력이 약화되면서 수출실적의 하락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그렇기에 실제로 통화정책은 자율이나 달러로 인한 이러한 영향 때문에 우리나라는 미국이 기준금리를 인하하게 된다면 따라서 금리인하를 해야할 가능성이 높아지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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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이 금리 인하를 한다고 해서 한국도 무조건적으로 금리 인하를 해야하는 것은 아닙니다. 국가의 금리 결정은 해당 국가의 경제 상황과 정책 목표에 따라 달라지기 때문입니다.
미국이 금리를 인하하는 경우, 이는 경제를 부양하고 성장을 촉진하기 위한 조치입니다. 그러나 한국의 경우 경제 상황이 미국과 달라서 금리 인하를 해야 할 필요가 없을 수 있습니다. 또한 미국이 금리를 인하하는 반면 한국은 동결한다면 환율은 원화 강세가 되면 수입에 의존하는 산업은 이익이 증가하는 한편, 수출 기업은 매출이 감소하는 부정적인 영향을 받을 가능성도 있습니다.
따라서, 한국은 자체적으로 경제 상황을 고려하여 적절한 금리 정책을 수립하고 이행해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각 국가는 독자적인 통화 정책을 가지고 있습니다. 즉, 특정 경제 상황과 목표에 따라 금리를 자유롭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미국이 금리를 인하한다고 해서 반드시 한국이 무조건 금리를 인하하는 것은 아닙니다.
금리 인하 결정은 일반적으로 통화 정책을 설정할 때 인플레이션, 경제 성장 및 실업과 같은 다양한 요인을 고려하는 국가의 중앙 은행에서 내립니다. 미국 금리 변동과 같은 국제적 요인이 국가의 경제 상황에 영향을 미칠 수 있지만, 각 국가의 중앙은행은 궁극적으로 자국 경제에 가장 이익이 되는 결정을 내릴 책임이 있습니다.
즉, 국제 경제 상황의 변화에 따라 한 국가의 중앙 은행이 금리를 인하하는 경우가 있을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미국이 금리를 인하하여 한국으로부터 상당한 자본이 유출되면 한국 중앙은행은 경제를 안정시키고 추가 자본 유출을 방지하기 위해 금리를 인하할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각 나라의 금리결정권이 있는 등 이는 자유이나
미국은 전세계 가장 큰 자본시장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미국의 영향을 우리나라도 많이 받는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