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똑똑한저어새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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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고기를 쇠고기라고 하는지요?

안녕하세요 홀쭉한타킨1입니다

우리가 소고기가 들어간 음식을

말할때 쇠고기국 쇠고기라면

이라고 합니다 한자라면 우 자가

들어가야 하는데 왜 쇠라고 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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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이승원 인문·예술 전문가입니다.

    소의 고기라 하여서 쇠고기라고 부릅니다.

    현재는 소고기/쇠고기 둘 다 표준어지만 과거에는 쇠고기만 표준어이며 소고기는 비표준어로 지정되어, 일상에서 소고기라는 말을 많이 썼음에도 불구하고 쇠고기만 표준어로 인정되고 소고기는 비표준어로 취급된 흑역사가 있다. 예나 지금이나 소고기와 쇠고기가 모두 사용되어 왔고, 소고기가 오히려 대중적으로 흔한 표현이다. 짜장면/자장면, 니/네 사례 등과 더불어 대중들의 언중과 괴리된 독단적인 표준어 제정의 사례 중 하나로 거론된다.

    쇠고기만 표준어가 되고 소고기가 표준어가 되지 않았던 이유는 '쇠북', '쇠가죽', '쇠뿔'처럼 소의 부위나 이를 이용해 만든 물건은 쇠-를 쓰고 살아 있는 소 전체와 상관있는 경우에는 소-를 썼다는 것. 이는 '쇠-'가 '소의'의 준말이기 때문이다. 쇠고기가 맞고 소고기는 틀린다는 주장은 이를 근거로 한다. 하지만 소+고기, 소+가죽 등은 명사+명사로 생성된 어휘이기 때문에 쇠고기만 맞고 소고기는 틀리다는 주장은 억지이며, 오히려 쇠고기보다 소고기가 더 상식적이고 바람직한 어휘라는 반론도 존재했다. 현실에도 소고기, 소가죽, 소뿔이라는 말을 쓰는 사람이 더 많았다.

    출처: 나무위키 쇠고기

  • 안녕하세요. 박남근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소의고기 소의가죽 등소 뒤에 글자가 있으면 쇠고기 쇠가죽으로 불렀으나. 소고기도 많이 쓰여 표준어 법에 등재되어 이제는 똑 같이 둘다 쓰입니다

  • 안녕하세요. 박세공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쇠고기, 소고기 무엇이 표준어 일까요? 왜 소고기를 쇠고기라 할까요? 이것이 궁금하시군요.

    쇠고기는 '소의고기'가 점차로 쇠고기가 되었다는 설도 있습니다.

    우리나라 표준 사전에는 '쇠고기', '소고기' 둘다 표준어로 되어있습니다.

    쇠는 전통적 표현이라고 되어 있습니다.

    쇠고기, 소고기 무엇을 쓰던 표준어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쇠고기’에서 ‘쇠’는 ‘소의’를 줄인 말입니다.

    소에 포함된 것을 이야기할 때 ‘쇠’라는 말을 앞에 붙였지요.

    '쇠뿔', '쇠가죽', '쇠꼬리'... 전부 '소의'를 줄인 표현입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쇠뿔', '쇠가죽', '쇠꼬리'라 하지 않고, '소뿔', '소가죽', '소꼬리'라고 하는 경우가 더 많았습니다.

    질문 주신 것만 보면 과거에는 '쇠고기'만 표준어였으나 소고기도 표준어로 인정하게 된 것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주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현재는 둘 다 표준어이지만 과거에는 쇠고기만 표준어이며 소고기는 비표준어로 지정되어, 일상에서 소고기라는 말을 많이 썼음에도 불구하고 쇠고기만 표준어로 인정되고 소고기는 비표준어로 취급된 흑역사가 있습니다.



    예나 지금이나 소고기와 쇠고기가 모두 사용되어 왔고, 소고기가 오히려 대중적으로 흔한 표현입니다다.



    짜장면/자장면, 니/네 사례 등과 더불어 대중들의 언중과 괴리된 독단적인 표준어 제정의 사례 중 하나로 거론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동연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소고기"와 "쇠고기"는 같은 음식입니다. "소고기"는 한자어 "牛肉"을 그대로 음역한 단어이며, "쇠고기"는 한자어 "獸肉"에서 "쇠(獸)"라는 단어를 따서 만든 말입니다. 현대적인 용어로는 "소고기"를 더 많이 사용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은서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쇠는 소의 준말이며 소의 고기 가 쇠고기입니다.

    고기는 소의 부속물이므로 소의 고기라 부르던 것이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쇠고기로 변했는데 소고기란 말도 많이 쓰이는 현실을 삼안하여 복수표준어로 인정되었습니다.

  • 안녕하세요. 손용준 인문·예술전문가입니다. '쇠'는 '소의'의 준말이고, '소의 고기'가 '쇠고기'다. 고기는 소의 부속물 이므로 '소의 고기'라 부르던 것이 오랜 세월을 거치면서 '쇠고기'로 변했다고 합니다. 원래는 쇠고기가 맞는 말이였으나 1988년 이후에 소고기 혹은 쇠고기를 둘다 맞는 말로 인정 했다고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