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리와 복리 이자의 차이점은 뭔가요?
단리이자가 있고 복리이자가 있는데 둘의 차이점은 무엇인가요? 그리고 두 이자의 장단점은 어떤것이있나요? 이자에 대해 궁금해요
안녕하세요. 정진우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단리와 복리는 대출이나 투자로 얻은 이자를 계산하는 서로 다른 두 가지 방법입니다.
단리자는 대출이나 투자의 원금만을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이자는 원금에 적용되며 매년 동일한 금액의 이자가 발생합니다. 예를 들어, 1,000달러를 단순 이자율 5%에 투자하면 매년 50달러의 이자를 벌어 3년 후 총 150달러가 됩니다.
반면에 복리는 원금과 이자를 모두 고려합니다. 이자율은 원금과 누적된 이자를 적용하므로 매년 받는 이자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증가합니다. 예를 들어 복리 5%에 1,000달러를 투자하면 첫해에는 50달러의 이자를 벌지만, 2년차에는 원래 1,000달러에 50달러의 이자를 더한 이자가 붙는다. 첫해에는 총 $1,050가 발생합니다. 이는 두 번째 해에 이자로 $52.50를 벌게 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단리의 가장 큰 장점은 계산하기 쉽고 이해하기 쉽다는 것입니다. 매년 받는 이자는 동일하므로 놀랄 일이 없습니다. 그러나 단점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얻은 총이자 금액이 복리보다 적다는 것입니다.
복리 이자의 가장 큰 장점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투자가 빠르게 성장할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매년 벌어들인 이자는 원금에 더해지기 때문에 다음 연도에 벌어들인 이자는 더 큰 금액을 기준으로 계산됩니다. 이것은 시간이 지남에 따라 상당한 성장을 가져올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단점은 복리 계산이 더 복잡하고 이자가 계산되는 방식을 이해하기 어려울 수 있다는 것입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단리는 원금에만 이자가 붙는 것이고
복리는 원금에도 이자가 붙고 이자에도 이자가 붙는 것입니다.
원금이 100원이고 이자율이 10%라고 했을 때
단리는 원금 100원에 10%의 이자가 붙기 때문에 1년 후에는 원리금(원금+이자)이 110원이 됩니다.
마찬가지로 복리도 1년 후에는 원리금이 110원이 됩니다.
1년 후에는 단리와 복리가 동일하지만 2년 후부터 달라집니다.
2년 후
단리는 원금 100원에 이자 10원이 붙기 때문에 1년 전 이자 10원을 더해 원리금 합계가 총 120원이 됩니다.
복리는 원금 100원과 1년 전 이자 10원을 더한 110원에 대해서 10%의 이자가 붙기 때문에 2년차에는 10원이 아니라 11원의 이자가 붙어서 원리금 합계는 총 121원이 됩니다.
기간이 늘어날수록 단리와 복리의 차이는 커지며, 복리가 항상 단리보다 이자를 많이 받을 수 있어 유리합니다.
단리는 복리와 비교하면 계산이 쉽다는 것 빼곤 장점이 없으니 사실상 단리는 단점 밖에 없다고 보시면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이원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단리는 원금에 대해서만 이자를 적용하는 방식인데요. 복리는 원금에서 발생한 이자에 대해서도 이자를 적용하는 방식입니다. 따라서 같은 금리라면 단리보다 복리가 훨씬 유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이자에 대한 이자가 붙기 때문이죠. 반대로 마이너스통장 같은 경우 이자를 매달 납부하지 않으면 이자에 이자가 붙는 구조라서 개인에게 불리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민준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단리는 원금에 대해서만 이자를 적용하는 것이며, 복리는 원금에서 발생된 이자에 대해서도 이자를 계산해주는 방식을 의미합니다.
은행에 원금 1,000만원을 연 12%(월 1%)의 금리로 예치했다고 가정하면, 단리인 경우에는 원금인 1,000만원에만 금리가 적용되어 이자가 월 10만원씩 발생하게 되고, 연 120만원이 발생하게 됩니다. 복리인 경우에는 첫달에 10만원의 이자가 발생하게 되며, 두번째 달에는 이자를 포함한 1,010만원에 월 1%의 이자가 발생하게 되면서 10.1만원이 이자가 발생하게 되고, 계속해서 이자에 이자가 붙게 됩니다.
만족스러운 답변이었나요?간단한 별점을 통해 의견을 알려주세요.안녕하세요. 김종완 경제·금융 전문가입니다.
단리와 복리는 이자 계산 방식에서 차이가 있습니다.
단리(단순 이자)는 원금에 대한 이자만 계산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1년간 10%의 단리로 1,000만원을 예금하면, 1년 후에는 이자가 100만원이 붙어서 1,100만원을 받게 됩니다. 여기서 100만원은 원금 1,000만원에 대한 10%의 이자입니다.
반면, 복리는 원금에 대한 이자뿐만 아니라 이자가 누적되어서 다음 단계의 이자 계산에 포함되는 방식입니다. 예를 들어, 1년간 10%의 복리로 1,000만원을 예금하면, 1년 후에는 이자가 100만원이 붙어서 1,100만원을 받게 됩니다. 그리고 2년째에는 1,100만원이 원금이 되어서, 10%의 이자가 붙어 110만원의 이자가 발생하게 됩니다. 따라서 2년 후에는 총 1,210만원을 받게 되며, 이 중 100만원은 1년째에 받은 이자이고, 110만원은 2년째에 받은 이자입니다.
이처럼 복리는 이자가 누적되어서 계산되기 때문에, 이자를 더 많이 받을 수 있습니다. 그러나 단리에 비해 높은 이자를 받을 수 있는 대신에, 높은 이자율일수록 복리로 계산했을 때 차이가 더 크게 벌어질 수 있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따라서 투자할 때는 이자 계산 방식을 고려하여 적절한 투자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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