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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대단히확신에찬호박죽

대단히확신에찬호박죽

30대 신혼부부 집 매매 도와주세요 ㅠ ㅠ

지방 사는 30대 남자입니다.

결혼한지는 1년됐지만 혼인신고는 히지않은 상태입니다.

남자연봉 : 4700만원

여자연봉 : 4500만원

지방이라 집값이 크게 상승하지는 않지만,

옆동네는 집값이 현재 상승하고있습니다..

지금 전세아파트살고있고 올해 말쯤 계약만료인데,

🥨2억2천정도하는 25평 신축아파트 (지방,초품아×, 아기태어나면 옆동네로 이사가야함<-교육이나 상권 측면에서)

를 1억정도 생애최초로 대출받고 금리3.7프로정도 되구요 원리금 60정도 나가요.

🥨옆동네 4억하는 25평 아파트(연식6년,지방,초품아○,현재집값상승중,임대아파트에서 25년말 매매전환됐음)

3억8천을 생애최초 보금자리(금리4.3프로)로 대출받고 원리금 150 정도 낼지..

고민입니다.

아이생각도 있어서 아이가 생긴다면 외벌이로 생활해야할텐데 원리금 감당할수 있을지도 모르겠구요...

오르지않을 신축아파트를 먼저 매매해서 시드를 모아서 옆동네로 이사가는게 나을지, 지금 영끌해서 옆동네 아파트를 사는게 나을지 모르겠어요..

현재사는동네 : 경남사천

옆동네 : 경남진주

여자/남자쪽 부모님 계신곳 : 사천

6개의 답변이 있어요!

  • 김도균 공인중개사

    김도균 공인중개사

    가나안공인중개사사무소

    안녕하세요. 김도균 공인중개사입니다.

    1. 외벌이 전환 시의 냉정한 현실 분석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할 점은 아이가 생겨 외벌이가 되었을 때의 현금 흐름입니다.

    남편분의 연봉 4,700만 원은 세후로 계산하면 월 약 330~340만 원 수준입니다. 만약 진주 아파트를 선택해 월 150만 원의 원리금을 내게 되면, 가족의 생활비로 남는 돈은 180~190만 원 정도입니다. 이 금액으로 3인 가족의 식비, 공과금, 보험료, 자동차 유지비, 그리고 기저귀와 분유값 등 양육비를 감당하기에는 현실적으로 매우 벅차며 저축은 거의 불가능한 상태가 됩니다.

    2. '사천 부모님'이라는 강력한 인프라

    글에 적어주신 내용 중 "양가 부모님이 모두 사천에 계시다"는 점은 육아에서 무엇과도 바꿀 수 없는 큰 자산입니다. 아이를 키울 때 근거리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가족이 있으면 육아의 질이 달라질 뿐만 아니라, 아내분이 복직하여 맞벌이를 유지할 수 있는 가능성도 훨씬 높아집니다. 자산을 불리는 속도는 결국 맞벌이 기간에서 결정됩니다.

    3. 전략적 선택: '영끌'보다는 '내실'

    지금 무리하게 진주로 넘어가는 것보다는 사천 신축(2.2억)을 선택하는 쪽을 권장합니다.

    사천 신축은 원리금이 60만 원 정도로 저렴하여 외벌이 시에도 충분히 버틸 수 있는 수준입니다. 여기서 부모님의 도움을 받아 맞벌이를 유지하며 시드머니를 확실히 더 모으세요. 지방 부동산은 입지에 따른 양극화가 심하므로, 지금 애매한 신축을 사기보다는 돈을 더 모아서 나중에 아이가 초등학교에 갈 때쯤 진주 내에서도 인프라가 가장 좋은 '대장주' 아파트로 갈아타는 것이 자산 가치 측면에서 더 유리할 수 있습니다.

    4. 신생아 특례 대출 활용 고려

    아이 계획이 있으시다면 4%대 금리의 보금자리론보다는, 나중에 아이를 낳았을 때 신청할 수 있는 '신생아 특례 대출'을 노려보는 것도 방법입니다. 금리가 1~3%대로 훨씬 낮기 때문에 대출 실행 시점의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결론적으로 말씀드리면, 지금의 소득 수준과 육아 계획을 고려할 때 진주로의 '영끌'은 가계 경제에 상당한 리스크가 될 수 있습니다. 사천에서 경제적·심리적 여유를 확보하며 다음 스텝을 준비하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옥 공인중개사입니다.

    개인적인 의견으로 집을 매수를 하기 위해서는 실거주 + 시세차익을 염두해 두고 매입을 하는 것이 좋습니다.

    위의 경우 진주 매물이 가격이 좀 더 나가는 이유는 입지가 좋고 또한 여러 편리성 때문에 수요가 많아서 가격이 높게 형성이 되고 있다고 보여 집니다. 현재 부동산 시장의 트랜드는 양극화 입니다. 즉 몰리는 곳은 올라가고 그러지 못한 곳은 가격상승이 없는 상태라 볼 수 있습니다. 크게 무리가 되지 않는다면 진주쪽으로 가시는 것이 향후 시세 상승에 도움이 될 것으로 사료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한영현 공인중개사입니다.

    연봉에 비해 3억 8천을 대출 받아 원리금을 갚으면서 아이를 키우기는 개인적으로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맞벌이를 한다면 가능하겠지만 외벌이를 생각 중이라면 현재 최대한 나가는 금액을 아껴 나중에 이사가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공인중개사입니다.

    두 분 합산 연봉 9,200만원이면 현재는 상환 여력이 충분하지만, 아이 출산 후 외벌이(4,700만원 가정)로 전환되면 월 150만원 원리금은 부담 비율이 상당히 높아집니다. 단순 계산 시 세후 소득 대비 주거비 비중이 과도해 생활 여유가 크게 줄 수 있습니다.

    사천 2.2억 신축은 원리금 60만원 수준으로 안정적이며, 향후 자녀 계획과 소득 변동 리스크를 감안하면 재무 안정성 측면에서는 훨씬 안전한 선택입니다. 다만 학군·상권·직주근접을 장기 거주 기준으로 본다면 진주가 거주 만족도는 높을 가능성이 큽니다.

    결론적으로 아이 계획이 1~2년 내라면 사천에서 자금 여력 확보 후 이동 전략이 현실적이고, 맞벌이 유지 가능성이 높고 진주 장기 정착 의지가 확고하다면 초기 부담을 감수하고 진주 선택도 가능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환 공인중개사입니다.

    아이가 생겼을 때 남편분 연봉으로 원리금 150만원을 감당할수 있는가? 입니다.

    현실적으로 연봉 4700이면 실수령액은 340정도인데 여기서 원리금 150만원을 내면 남는 돈은 약 180 정도입니다.

    저축은 거의 불가능하며, 예상치 못한 지출이 생기면 마이너스 통장을 써야 할 수도 있는 수준입니다.

    부동산 측면에서 진주는 현재 상승 중이고 매매 전환 아파트라면 향후 커뮤니티나 인프라 정착 시 가치가 더 오를

    가능성이 높습니다.

    사천같은 경우 항공 국가산단 등 호재는 있으나 교육상권수요가 진주로 쏠리는 경향이 있어 자산 가치 상승폭은 진주보다 낮을 수밖에 없습니다.

    안전하게 사천에서 시작해서 시드머니를 모은다음 아기가 초등학교 들어갈 시점에 진주 상급지로 갈아타는 전략이 어떨까싶습니다.

    물론 그동안 진주가 더 오르면 어떻하냐 하시겠지만

    리스크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솔직히 부모님 찬스라도 쓸수 있는 분이라면 그거라도 권하고 싶습니다.

    진주로 가기위해 시드를 모아야 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현지 공인중개사입니다.

    외벌이 가능성과 육아를 고려하여 현실적으로 말씀 드리면 진주 4억은 자산 가치는 높지만 외벌이 시 월수익의 절반이 대출로 나가 생활이 불가능해질 위험이 큽니다. 사천 2.2억은 원리금 부담이 적어 외벌이 전환 시에도 안전하며 남는 돈으로 차후 진주입성을 위한 시드머니를 모을 수 있습니다. 육아 또한 양가 부모님이 계신 사천이 초기 육아에 훨씬 유리합니다. 무리한 영끌보다는 사천 신축에서 자금을 모은 뒤 아이가 자랐을 때 진주로 갈아타는 전략이 훨씬 안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