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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가오리206
어린가오리20622.07.10

채권은 정말 안전한 금융상품일까?

채권도 손해를 볼 수 있다는 점을 자세하게 알려주세요!

다들 보면 채권은 안전한 자산이라고만 생각해서 원금 손실에 대한 우려는 하지않고 있습니다. 이에 대한 자세한 설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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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5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7.10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채권 투자의 최대 리스크는 디폴트 즉 채무불이행 위험입니다. 돈을 빌린 사람(채권 발행자)이 재정적 어려움에 처하거나 파산해 약속한 원리금을 갚지 못하면 채권 투자자는 돈을 날리게 됩니다. 채권의 디폴트 위험은 발행 주체에 따라 다릅니다.

    일반적으로 정부가 발행한 채권(국고채)은 기업이 발행한 채권(회사채)보다 부도 위험이 낮다고 평가됩니다. 대신 금리도 낮아 투자자 입장에서 만기에 기대할 수 있는 수익이 적습니다. 정부 채권도 안전하긴 하지만 위험이 전혀 없는 것은 아닙니다. 지난달 스리랑카가 디폴트를 선언했고 러시아 아르헨티나 멕시코 등이 대외 채무 상환을 중단한 적이 있습니다.

    회사채의 부도 위험과 이자율은 기업의 재무 상태에 따라 달라집니다. 국채와 회사채의 이자율 차이를 신용스프레드라고 합니다. 재무 상태가 나쁘고 신용도가 낮은 기업일수록 신용스프레드가 커져 회사채 이자율이 높아집니다. 위험한 기업은 돈을 싼값에 빌리기 어렵다는 얘기입니다.


  • 안녕하세요. 전중진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채권과 같은 경우 만기시까지 유지한다면 원금과 이자를 수령하게 됩니다.

    그리고 해당 국가나 기업이 망하지 않는 이상 원금과 이자를 수령할 수 있으나

    시장에서 채권을 거래할 때에는 손해를 볼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식 AFPK/경제·금융/보험전문가입니다.

    채권은 채권등급에 따라 안전자산 여부가 결정됩니다. 국공채의 경우 리스크가 없는 자산이고 일반적으로 bbb-등급까지의 채권이 안전자산입니다. 단 그 이하 등급은 투기자산으로 분류되며 높은 수익률을 기대하는 자산입니다


  • 안녕하세요. 경제&금융 분야, 재무설계 분야, 인문&예술(한국사) 분야 전문가 테스티아입니다.

    국공채 즉, 국가나 공공기관이 발행한 채권이라면 원금 손실 우려는 사실상 없습니다. 단, 채권도 그 발행 주체가 회사(회사채)인 경우 회사가 망하면 원리금이 보장되지 않으며, 중도에 채권을 팔아야 하는 경우 '가격 위험' 즉, 채권 수익률이 올라가면 채권 가격이 떨어진 상태로 팔아야 할 수 있으므로 이런 부분에서 위험이 존재합니다. 즉, 대표적인 위험이 금리 위험, 가격 위험, 신용 위험 등이 되는 것입니다.


  • 예,적금도 100%는 아닙니다..파산위험떄문에 5천만원 한도내에서 보장을 해주기때문입니다..이처럼 파산하는일이 쉽지는 않죠,,주식보다 채권은 정해진 이자지급을 주기떄문에 안전한다고 생각하는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