밑에집에서 물이 샌다고 연락이와서
바로 내려가서 확인후
관리실 설비 아저씨를 불러 주방에서 새는걸 발견하고 바로 수리를 해서 밑에집에서 샌다고 알린 그날 바로 다 누수를 잡고, 고쳤습니다
그런데 밑에집에서는 주방과 거실 다른방 도배를 해달라고 했구요
특히 주방은 보니까 씽크대 상부장 한칸의 바로 붙어있는 몰딩이 물을 먹어서 변형돼 있었어요
씽크대 상부장 한쪽칸 모서리가 물에 불어 있었구요
몰딩위치는 쇼파나 식탁에서 너무 잘 보이는 위치고
불어있는 씽크대장 칸을 열어봤을때 양념장이 가득해서 요리하며 자주 열어 봤을거 같은데요
언제부터 이랬냐고 물었더니
계속 모르겠다고만 합니다
사실 누수가 피해 입은 집에서는 바로 알수 없고 벽 같은 경우에는 좀 지나야 드러난다는건 알고 있어요
그런데 씽크대 상부장 몰딩은 보이는 곳이고 상부장 양념통들이 들어있는곳은 매일 써서 보이는곳인데
저한테 좀 늦게 말해서 피해가 더 컸다는 생각이 드는데요 이런 경우에도 원상복귀를 다 해줘야 하나요?
밑에집에 뭐라고 말을 해야 하나요? 누수를 늦게 알렸을 경우에 관한 관련된 자문을 구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