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하
검색 이미지
기타 의료상담 이미지
기타 의료상담의료상담
기타 의료상담 이미지
기타 의료상담의료상담
더레인
더레인22.04.04

바이러스가 변이돼면 약해지나요?

나이
28
성별
남성
복용중인 약
기저질환

흔히 바이러스가 변이돼는 과정에서 치명률은 낮아지고 감염률은 높아진다고 하던데,

치명률이 높아질는 것은 불가능한건가요?

아니면 일방적인 경우인가요??

55글자 더 채워주세요.
답변의 개수26개의 답변이 있어요!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4.06

    안녕하세요. 노동영 의사입니다.

    원래 바이러스는 기본적으로 숙주에 기생을 하면서 전파되고 종족을 번식시킵니다. 때문에 진화와 변이를 하면서 바이러스에게 가장 유리한 방법은 치명률이 낮고 전파력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치명률이 너무 높아 숙주가 다 죽는다면 그 바이러스 종은 오래 살아남을 수 없습니다.

    오미크론도 그러한 관점에서 전파력이 높아진 대신 치명률이 낮은 편이고, 오미크론이 지배종이 되면서 코로나 바이러스가 감기처럼 변화할 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박준하 약사입니다.

    치명률이 낮아지고 전파력이 높아지는 것이 일반적인 형태입니다

    치명률이 너무 높은 바이러스의 경우 숙주 자체가 사망할 위험이 높기 때문에

    오히려 다른 사람에게 전파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모든 경우에 이와 같이 변하는 것은 아니며, 예외의 경우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안상우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바이러스는 감염력이 높아질수록 치명률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다고 합니다.

    치명율이 높아지면 감염자가 다른 개체를 감염 시킬 가능성이 낮아지기 때문이에요.

    감염력이 높아져서 치명률이 낮아지다기보다 치명률이 낮기 때문에 더 많이 감염을 시킬수 있게됩니다.


  • 안녕하세요. 최병관 의사입니다.

    코로나19 바이러스는 RNA 바이러스로 구조적으로 변이가 복제, 증식 중에 자연적으로 매우 잘 일어납니다. 변이가 일어나게 되면 변이에 의해 만들어내는 단백질이 달라지게 되어 기존 백신 접종에서 형성된 항체들이 항원을 인지하지 못하여 감염을 피할 수 있게 됩니다. 현재 오미크론 변이는 이전 델타변이보다 전파력은 크지만 중증도는 떨어지는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하지만 다른 변이가 발생한다면 이 특성은 언제든 바뀔 수 있어 항상 바이러스 변이가 전파력이 높아지고 치명률이 떨어지는 방향으로 바뀌는 것은 아니라는 것을 유념하는 것이 좋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진석 치과의사입니다.

    치명률이 높아질 수도 있습니다. 다만 감염 측면에서 보았을 때 치명률이 계속해서 높아지면 바이러스가 숙주로 여기는 인간이 사멸하게 되어 바이러스 전파 가능성을 낮추게 됩니다. 이러한 이유로 바이러스도 더 이상 치명률을 높이기는 힘들고 감염력이 높은 방향으로 돌연변이가 많이 일어납니다. 물론 갑자기 치명률이 올라갈수도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조영지 약사입니다.

    아닙니다. 치명률이 높아질 수도 있습니다. 다만 여러가지 바이러스 연구에 따르면 감염률과 치명률이 어느정도 수치로 수렴하기 때문에 아마 코로나 바이러스로 이러한 경향을 가질 가능성이 높다는 것입니다. 다만 바이러스의 돌연변이는 한 방향을 가지고 일어나지 않으므로 치명률도 높아질 수 있습니다.

    아무쪼록 저의 답변이 문제 해결에 작게 나마 도움이 될 수 있기를 기원드립니다. 항상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안녕하세요 아하(Aha) 의료, 코로나 카테고리에서 활동중인 전문의입니다.

    일반적으로 전염병의 경우 그 전염력이 높으면 치명률이 낮은 경향을 보이는 것은 맞습니다.

    하지만 치명률이 반드시 낮아지는 것은 아닙니다.

    참조하시어 도움이 되기를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이는 확률적인 것으로 무조건 정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바이러스는 생각이 있는 것은 아니어서 사람과 접촉하게 되고 증식을

    위해서 인체의 효소나 단백질, DNA 를 공유하게 되면서 당연히 인체에

    맞춰지게 되며 그럼으로써 다른 곳으로 전파를 하게 됩니다.

    이때 인체 역시 어느 정도는 자신의 몸에 있는 것을 이용하기 때문에

    기존의 면역력으로 이를 억제하게 되어 중증 폐렴으로 진행을 막을 수

    있습니다. 변이가 일어난 종이 치명적인 경우에는 결국 전파를 하기

    전에 숙주와 함께 사망하기 때문에 전파가 되지 않고 사멸하게 되어

    확률적으로 치명률이 높은 것은 전파를 하지 못하고 사망하며 치명률이

    적은 바이러가 전파를 지속하게 됩니다.


  • 안녕하세요. 송우식 치과의사입니다.

    흔히 바이러스가 변이돼는 과정에서 치명률은 낮아지고 감염률은 높아지는 경우가 많이 보고되고 있으며 이는 바이러스 특성상 숙주가 살아있어야 바이러스도 생존 및 번식이 가능하기때문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현승 약사입니다.

    질문자님께서는 코로나 바이러스가 변이되면서 치명률이 낮아지기만 하는지 궁금하시군요.

    바이러스가 변이되면서 일반적으로 전파력은 올라가지만, 치명률의 경우 랜덤으로 결정됩니다. 다만, 감염 후 단기간에 치명적인 결과를 초래하는 바이러스의 경우에는 변이되는 과정에서 치명률이 떨어질 수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심주영 약사입니다.

    바이러스는 생김새가 단순하고 생활사도 짧기때문에 돌연변이가 생길 가능성이 높습니다. 오래 지속하는 바이러스들의 특징은 전파력은 강하지만 치명률이 매우 높은 편은 아닙니다. 숙주가 죽게된다면 번식기회가 사라지기 때문입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도 발생초기 이후 이와 같은 양상으로 진행되었습니다만 새로운 변이가 어떻게 나올지는 알지 못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윤기 약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치명률이 높은 바이러스는 숙주를 죽이기 때문에 전파력이 낮습니다.

    반대로 치명률이 낮은 바이러스의 경우 숙주를 죽이지 않고 전파가 잘되어 전파력이 높습니다.


  • 안녕하세요. 송정은 약사입니다.

    흔히 바이러스가 변이돼는 과정에서 치명률은 낮아지고 감염률은 높아진다고 하던데, 이는 바이러스 특성상 숙주와 공존을 해야 바이러스도 생존이 가능하기 때문입니다.


  • 바이러스는 전염력이 강할수록 치명률이 낮아지는 경향성이 있습니다. 하지만 이는 단순히 경향성일 뿐이며, 바이러스가 변이되는 과정에서 획득하는 특성들은 무작위적입니다. 즉, 변이가 된다고 무조건 약해지지 않습니다. 얼마든지 갑자기 강한 변이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정승우 약사입니다.

    바이러스 같은 경우에는 숙주세포에 들어가 복제를 통해 증식을 하게 됩니다.

    이 복제과정에서 동일하게 복제되는게 아닌 조금씩 변이가 일어나는 경우가 있는데

    이 과정에서 나타나는게 변이 바이러스입니다.

    변이 과정에서 치명률도 높아질 수 있지만 숙주가 전파를 하기 전에 사망하게 되면 전파를 하기 어렵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치명률이 낮고 전염성이 높은 바이러스들이 생존하기 유리합니다.

    제 답변이 도움이 되셨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명훈 의사입니다.

    오미크론의 경우 한 연구에 따르면 치명률이 0.16%, 독감은 0.1%로 보고 되었습니다. 또한 바이러스의 변이 과정이 대부분 감염력이 증가하고 치명률이 감소하는 방향으로 이루어져 왔다는 점에서 코로나 19의 경우에도 이러한 방향으로 가지 않을까 생각이 됩니다만 정확하게는 알수 없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의사입니다. 꼭 그런건 아닙니다.

    코로나 바이러스도 바이러스 자체의 생존을 위해서 돌연변이를 일으킵니다. 현재 유행중인 변이는 인도발 델타형이고 최근 람다, 뮤, 오미크론 변이까지 알려져 있습니다. 백신의 효과가 점차 떨어질것으로 예상하고 있습니다.

    무조건 전염력이 강해지는 것은 아닙니다. 어떤경우에는 치명률이 강해져서 사망률이 올라갈수도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철진 치과의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보통의 바이러스는 변이를 일으키면서 생존률을 높이기 위해서 전파력은 높아지고, 치명률은 낮아지게 됩니다. 즉, 치명률이 높다면 숙주가 생존하지 못하게 되면 바이러스도 소멸될수 있기 때문에 치명률을 낮추고 전파력을 높혀서 생존률을 올리는거죠.


  • 안녕하세요. 김바른 치과의사입니다.

    코로나 19 바이러스는 변이과정에서 점차 숙주에 대한 전파력은 높아지고 대신 치명율은 낮아지는 쪽으로 자연선택됩니다.

    궁금증에 대한 답변이 되셨길 바랍니다.


  • 안녕하세요. 김수재 약사입니다.

    1. 바이러스는 기본적으로 자연환경에 노출되면 변이가 매우 심하게 일어납니다.

    2. 그중 코로나 바이러스의 변이는 주로 스파이크단백질에 변이가 일어난 형태입니다. 이 스파이크단백질은 전파력에 영향을 미치는 단백질인데, 이곳에 변이가 심하게 일어나서 전파력이 높아지는 특성을 보였다고 보시면 됩니다.

    3. 다만 변이가 일어나면 치명률이 올라갈 수도 있고, 전파력이 올라갈 수 있는데, 코로나 바이러스는 전파력이 올라갔다고 보시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양은중 약사입니다.

    치명률이 높아질 수도 있습니다.

    변이는 어떻게 될지 예측하지 못합니다.

    일반적으로는 치명률은 낮아지면서 전파력은 높아진다는 것이 일반적인 원리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민석 약사입니다.

    바이러스는 매우 간단한 구조로 이루어져있어 유전자변형이 자주 일어납니다. 돌연변이 바이러스 중 대부분은 사멸하지만 돌파력이 강한 바이러스가 살아남게 됩니다. 생명체의 궁극적인 목표는 자손번식입니다. 숙주에 감염되었을 때 증상이 강하게 나타나면 숙주는 면역력을 높여 대항하려고합니다. 이런 경우는 바이러스가 제대로 활동하기 어렵습니다. 하지만 감염증상이 매우 약해서 걸린지도 모르게한다면 숙주는 별다른 대응을 하지 않을 것이고 바이러스는 별다른 방해없이 자손을 번식시킬 수 있습니다. 지금까지의 바이러스들은 이러한 양상을 보였습니다. 코로나19도 이렇게 갈지, 오미크론보다 전파력도 높고 치명률도 높은 변이가 생길지는 알 수 없습니다.


  • 안녕하세요. 이병열 약사입니다.

    바이러스는 자손 번식 중 유전자 복제과정에서 잘못된 유전자를 복구하는 능력이 떨어지기 때문에 돌연변이 유전자를 가진 변이바이러스가 발생하기 쉽습니다. 그 중에서도 살아남은 바이러스가 코로나19 델타변이, 오미크론 같은 전파력이 높은 바이러스입니다. 바이러스가 살아남으려면 전파력이 높아져야합니다. 전파력이 높은 돌연변이로 감염증상이 강하고 약한 변이가 생길 수 있는데 증상이 강하다면 사람은 이 변이를 치료하려고 노력하게됩니다. 반면 증상이 감기처럼 약하다면 별다른 치료없이 지나가게됩니다. 전파력이 높고 감염증상이 약해지는 것이 바이러스가 오래 살아남는 방법입니다.


  • 안녕하세요. 김창윤 소아과의사입니다.

    바이러스가 변이에는 방향성은 없습니다.

    치명율이 올라갈수도, 전염성이 낮아질수도 있습니다.

    다만, 치명율이 낮을수록, 전염성이 높을수록 바이러스의 생존에 유리하여 해당 바이러스가 생존하게 되는 것입니다.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


  • 안녕하세요. 최성모 약사입니다.

    바이러스의 변이는 항상 랜덤하게 일어납니다.

    치명률이 높아질수도 낮아질수도있고 전파율도 마찬가지입니다.

    다만 치명률이 낮고 전파율이 높아야 바이러스가 퍼지기 쉬워서 우세종이 되기 쉬워지겠지요.


  • 안녕하세요. 오현수 의사입니다.

    일반적으로 치명률이 낮아지는 것은 진화의 관점으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숙주가 사라져버리면 생물과 무생물의 중간체격인 바이러스도 증폭이 불가하지요. 그렇기에 일정한 환경압 속에서 치명률이 낮고 전파력이 센 것이 보다 유전체를 보전하는 입장에서 유리합니다. 진화는 일반적으로 방향성이 있게 보일수 있지만

    치명률이 높아지는 것 또한 전혀 불가능 한것은 아닙니다. 변이는 랜덤하게 일어나는 것이고, 그 과정속에서 높은 치명률과 높은 전파력이 동시에 생기게 될 수 있지요.

    코로나 바이러스는 과연 갑자기 생긴것일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단순히 증상도 가볍고 치명률이 낮아 치료제도 백신도 만들지 않았던 겁니다. 그 과정속에서 코로나의 전파력과 치명률이 높은 바이러스가 중국 유 한에서 처음 나타났고 펜데믹으로 퍼진것이죠.

    답변이 도움되었으면 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