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개월 강아지 배변훈련 어떻게 하나요?
오줌을 패드에다가 쌀때도있고 안쌀때도 있습니다.
바닥청소 탈취제로 냄새제거도 완벽하게 했고 매일매일 탈취제 뿌려가며 바닥 스팀대걸레질 합니다. 그래서 냄새가 날 일은 없을거에요.
오줌은 패드에도 어쩌다 한번 쌀때가 있어서 폭풍칭찬과 간식을주고있습니다. 오줌은 아주 조금 나아가고있어요…
제일 문제는 똥인데요… 여기저기 쌉니다
배변패드에 지금껏 딱 한번만 똥 쌋었네요..
러그,발매트,거실마루바닥,안방바닥 등 바닥이 푹신푹신하던 안푹신하던간에 그냥 말그대로 아무데나 싸요 오줌도 10번중에 7번은 여기저기 싸고요 ㅜㅜㅜ
배변훈련 제대로 하는 방법 알려주세요
검색해서 나오는 방법들은 다 싹다 해봤어요. 울타리 교육,칭찬, 배변패드 인지방법, 패드 두껍게 넓게 깔기, 냄새제거, 보상, 체벌금지, 실수했을때 무반응하기 등 지금 벌써 한달째입니다…ㅜㅜㅜ
아무리 해도 점차 나아지기는 커녕 더더욱 실수를 하는것같아요
오줌을 싸도 패드를 바로바로 치우고있어요 한달째 패드 4봉지나 다 썻네요…ㅜㅜㅜㅜ 냄새를 좀 남겨두기 위해서 많이 싼 부분만 치우고 한군데 정도는 남겨놓아야되나요?
아주 제일 효과있는 방법,훈련 을 알려주세요
제일 흔한 방법 말고요… 안먹힙니다 ㅜㅜ
안녕하세요. 박주찬 수의사입니다.
단회나 일회성으로는 배변 배뇨 훈련이 잘 되지는 않습니다. 아무래도 평생을 훈련을 해야 할 수도 있는 부분입니다.
패드 위에서 배변 배뇨를 잘 하는 경우에는 즉각 보상을 통해서 배변 비뇨를 보호자분께서 원하는 위치 했을 때 보상을 잘 해주셔야 합니다
이런 훈련을 계속 반복적으로 하셔야 합니다
하지만 해변 배뇨 실수를 했다고 하더라도 절대 혼내시면 안됩니다. 혼내는 경우 배설물을 숨겨버리거나 먹어치워버릴 수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은수 수의사입니다.
예방접종 3차 이상 진행되는 시점부터 반려견의 최소 산책 횟수 기준인 매일 아침저녁 하루 2회 이상 각 10분 이상의 산책을 반드시 충족시키기 바랍니다. 그것만 해도 지금의 고민은 거의 다 사라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