잠투정이 심한 27개월 아이 어떻게 해야 좋아질까요?
27개월 여자 아이 양육중인데 잠투정이 심할땐 한시간 이상 울고 떼쓰고 하는데 어떻게 해야 좋아질까요? 시간 지나면 괜찮아질꺼라 생각하는데 걱정이 되어서 문의글 남겨봅니다
아이의 잠투정은 다양한 원인으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일반적으로는 불안감이나 두려움, 피로감 등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편안하고 조용한 분위기에서 잠을 자도록 해 주세요.
침실에서는 조명을 어둡게 하고 온도와 습도를 적절하게 조절해주세요.
정해진 시간에 잠자리에 들고 일어나는 습관을 만들어주세요.수면 전에는 스마트폰이나 태블릿 등 디지털 기기를 사용하지 않도록 해주세요.
마사지나 따뜻한 물로 목욕을 하면 긴장을 풀고 몸을 편안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아이가 불안해하거나 두려워할 때는 대화를 통해 안정감을 심어주고 안심시켜주세요.우리 아이들의 경우에는 감정에 아주 충실합니다. 따라서 본인의 컨디션이 좋지 못할때는 그걸 표출하는 방법이 울음입니다. 성인의 경우에는 잠이 오면 참고 커피를 마시고 감정을 숨긴다지만 이 감정을 숨기지 않는다면 성인도 어떠한 방법으로 표출을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마시고 아이의 생활패턴을 확인하셔서 아이의 잠투정이 생기기 전에 먼저 잠을 재워서 아이의 컨디션 조절을 해주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잠투정이 심하다면
우선은 아이의 컨디션과 기분을 먼저 파악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또한 아이의 잠자리 환경 + 분위기, 소리예민, 소화가 되었는지, 배앓이, 이앓이, 성장통, 감기로 인한 질병, 불안감 등
다양한 원인에 의한 불편함으로 인해서 잠을 못이룰 수 있으니 아이를 유심히 살피어 아이의 불편함을 해소시켜 주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아이가 울고 떼를 쓴다면 아이를 안아주고 아이의 등을 토닥이며 아이의 울음과 떼가 줄어들때 까지 기다려 주세요.
그리고 아이가 울음가 떼가 줄어들었다면 아이에게 울거나 떼를 부리는 행동은 옳지 않음을 단호하게 알려주시고 왜 울거나 떼를 부리면 안되는지 그 이유를 아이 눈높이에 맞춰 설명을 해주도록 하세요.
잠투정을 할때는 안고달래주며 좀 진정이 되면 빨대물통에 물을 담아 좀 먹여주시고요 엄마랑 같이 누워서 재워주세요. 책을 읽어주는것도 좋고 27개월이면 어느정도 의사표현이 가능하니 왜 그러는지 물어보시고 해결해주고 재워보는것도 좋습니다.
안녕하세요,
잠투정으로 고민이시군요.
잠투정을 하는 경우 크게 세 가지 이유로 나눌 수 있습니다. 1)분리불안 2)불규칙한 수면 패턴 3)어둠에 대한 두려움 등의 이유가 있을 수 있습니다.
1) 분리불안
엄마가 아이와 같이 잠자리에 들더라도 중간에 아이가 엄마를 많이 찾고 없을 경우 울기도한다면 분리불안이 높아 잠자는 것이 두려울 수 있습니다. 따라서 아이가 잠들기 전에 아이가 부르면 언제든 올 거라고 말씀 해주시는 등 아이가 안심할 수 있는 말을 해주시기 바랍니다.
2) 불규칙한 수면패턴
더 놀고싶은데 갑작스레 자야하는 경우 아이들은 자기 싫어하고 투정을 부립니다. 따라서 자는 것이 자연스러울 수 있게 일정한 수면패턴을 만들어보세요. 예를 들어, 밥을 먹고 목욕을 하고 놀다가 잠자리에서 책을 읽고 자장가를 틀고 자는 등 일정한 패턴을 만들고 반복해보세요.
3) 어둠에 대한 두려움
의외로 어둠에 대한 두려움 때문에 잠자리에 들기 싫어하는 아이들이 많습니다. 따라서 가급적이면 자기 전에는 밝고 따뜻한 내용의 책을 보여주시고 조명을 이용해 잠자는 방이 너무 어둡지 않게 해주시기 바랍니다.
제 답변이 도움되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감정을 서로 공유하고 이해하려 합니다
그리고 관리하는 방법은 가르쳐줍니다
물론 쉽지않습니다
꾸준히 이해와 대화로 변화 시키는 방법 외에는 없습니다
수면 의식이라고 하는 저녁시간의 루틴을 만들어보세요. 가급적 일정한시간에 저녁식사후 따뜻한 물에 목욕을 하고, 책을 같이 읽고 양치를 한뒤 자는것. 불안 증상이있거나 예민한 아이의 경우 일정한패턴을 유지하는것이 완화시켜주는것에 도움이 될 수도 있습니다.
아이들이 수면 하면서 잠투정이 심해지는 이유는 보통은 수면 환경이 좋지 않기 때문에 또는 아파서 컨디션 난조이거나 신생아들의 경우에는 기저귀 교체나 배고픔, 분리불안 및 수면 패턴이 정착되지 않아서 잠투정이 심해질 수 있다고 합니다. 그리고 두 돌쯤 된 아기들은 급성장하는 시기로 수면 패턴에 변화가 생기기 시작하면서 잠투정이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고 합니다. 그리고 잠 투장에 심한 아이들을 보면 상황 변화에 민감하거나 부모님들이 야행성일 경우를 꼽아볼 수 있습니다.
잠투정이 심한 아이들을 위해서는 첫 번째로, 쾌적한 수면 환경을 만들어야 합니다. 적정 온도는 23~ 25도 적정 습도는 50%~ 60%로 맞추어서 밝지 않고 적당히 어두운 조명도 함께 유지해주세요. 그리고 일관성 있는 루틴으로 밤과 낮을 구분해주는 겁니다. 낮에는 소음과 익숙해지면서 신나게 놀고 밤에는 차분해지고 잠을 자야 한다고 인식을 하게 하는 것이죠.
그리고 세 번째는 낮 시간에 외부 자극을 줄여주는 것입니다. 예를들어, 키즈카페 같은 곳에서 신나게 활동한 날에는 저녁에 잠투정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더불어 목욕을 하며 잠을 자기 전 몸을 이완시키는 방법도 좋습니다. 잠들기 전, 가벼운 목욕이나 마사지는 아이의 긴장도 풀어주고 수면에 도움이 됩니다. 다만 10분 정도로 짧게 해주는 게 좋습니다.
그리고 잠들기 전에 과식 금지입니다. 배앓이를 방지하기 위해 충분히 소화하는 과정을 거쳐 주고 바로 잠을 자게 하면 안됩니다. 더불어 아이에게 잠을 자는 것에 대한 선택권을 주는 겁니다. 잠옷을 고르거나 잠을 자기 전 독서할 때 책을 고르게한다든지 베개를 선택하게 하는 등 아이에게 선택권을 줌으로써 잠자는 시간과 친해지도록 만들어주는 것도 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