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굉장한호돌이84
굉장한호돌이8422.04.10

미국 경제관련해서 매파적 발언 이런게 뭔가요?

안녕하세요.

미 증시나 미국 금융권에서 매파매파, 매파적 이런얘기가 뭔가요??매파란 단어가 무슨뜻이고 미국 경제에서 매파적 대응 이런게 무슨뜻인지 너무 궁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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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6개의 답변이 있어요!
  • 매파란, 통화정책상 강경파를 뜻합니다.과열된 경기와 물가인상 등 높은 인플레이션을 억제하기 위해 긴축정책으로 기준금리를 인상해야 한다고 주장하는것이고 이와 반대로 비둘기 파는, 통화정책상 완화파를 뜻합니다.경기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준금리를 인하하고 소비와 고용을 촉진하여야 한다고 주장합니다.


  • 안녕하세요. 최승혁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매파는 통화정책에서 경기과열과 높은 인플레이션을 잡기 위해 기준 금리를 올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강경파를 말합니다. 반대로 경기활성화를 위해 기준금리를 내려야 한다고 주장하는 온건파를 비둘기파라고 합니다. 지금은 제로금리에서 금리를 인상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매파적이다' 라는 말은 빠르게 금리를 올려야 한다는 것이고 '덜 매파적이다' 라는 말은 천천히 금리를 올려야 한다는 뜻입니다.


  • 안녕하세요. 이상훈 공인중개사/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미국의 경제학자에는 매파와 비둘기파가 있습니다

    매파는 통화정책상 강경파를 의미합니다

    인플레이션 억제를 위한 강한 금리인상을 의미하고

    반대로 비둘기파는 완화파, 즉 소비고용 촉진을 위해

    금리인하를 중요시 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이예슬 인문·예술/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한국은행에서 안내하는 매파 그리고 비둘기파에 대한 내용입니다.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매파’(hawk)와 ‘비둘기파’(dove)라는 용어는 이들 새의 이미지가 상징하듯 어떤 현상에 대한 이해 및 입장표명에 있어서 서로 상반된 성향 또는 견해를 가진 정책입안자를 지칭한다. 정치적인 의미로 사용될 때 ‘매파’는 강경파, ‘비둘기파’는 온건파를 의미하지만 최근 언론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매파’와 ‘비둘기파’는 주로 통화정책의 관점에서 사용되고 있어 조금 다른 해석이 필요하다.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은 주로 기준금리의 변경을 통해 이루어진다. 경기가 과열되거나 과도한 유동성으로 인플레이션, 자산가격 버블 및 과다한 부채 증가 등이 우려되는 경우 중앙은행은 선제적으로 기준금리를 올려 시중금리가 함께 상승하도록 유도하는 긴축적 통화정책을 쓰게 된다. 반면 경기 침체 및 디플레이션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금리를 인하하거나 금융자산을 직접 매입하는 등의 방식으로 시중에 풍부한 유동성을 공급하는 완화적 통화정책을 쓰게 된다.

    중앙은행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경제성장과 인플레이션을 모두 안정적으로 유지할 책무가 있는데, 이를 동시에 달성하기 어려울 경우 과연 어느 쪽에 정책의 우선순위를 두어야 하는지 정책입안자간 대립하게 된다. 이때 상대적으로 중장기 인플레이션 관점에 보다 역점을 두고 긴축적으로 통화정책을 운용하려는 입장이 매파로 분류되고, 경제성장세 확대·유지 필요성에 치중하여 보다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수행하고자 하는 입장이 비둘기파로 분류되는 것이다.

    최근 미국의 물가가 안정세를 유지하는 가운데 경제지표가 개선되는 움직임을 나타내면서 미국이 언제 기준금리 인상에 나설지가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는데, 동 금리인상 시기 및 속도에 따라 우리나라 경제도 상당한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된다. 과연 미국 FRB 의장인 옐런의 통화정책 발언이 ‘매파적’(hawkish)이기보다 ‘비둘기파적’(dovish)인지 주목하는 이유다.

    <자료=한국은행 인천본부 제공>


  • 안녕하세요. 민창성 경제·금융전문가입니다.

    거의 같은 질문을 하신 분이 계셔서 아래 답신으로 갈음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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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략하게 말씀 드리자면 매파는 강경파, 비둘기파는 온건파를 일컫습니다. 군사 분야 뿐 아니라 미연준 내 여러 주요 결정 사안에 대해서 급진적이고 선행적 의사 결정을 선호하는 구성원을 매파, 시장 상황을 지켜 보면 다소 후행적 의사결정을 선호하는 이를 비둘기파로 분류합니다. 가령, 금리 인상 측면에서도 빠른 시간 내에 큰 폭의 금리를 인상해서 인플레이션을 즉시 대응하기를 원하는 매파가 있고 시장 상황을 보며 소폭의 금리 인상을 점진적으로 진행하는 것을 선호하는 비둘기파가 있습니다.

    이상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2.07.09

    안녕하세요. 이정훈 심리상담사/경제·금융/육아·아동전문가입니다.

    ‘매파’(hawk)와 ‘비둘기파’(dove)라는 용어는 이들 새의 이미지가 상징하듯 어떤 현상에 대한 이해 및 입장표명에 있어서 서로 상반된 성향 또는 견해를 가진 정책입안자를 지칭합니다. 정치적인 의미로 사용될 때 ‘매파’는 강경파, ‘비둘기파’는 온건파를 의미하지만 최근 언론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매파’와 ‘비둘기파’는 주로 통화정책의 관점에서 사용되고 있어 조금 다른 해석이 필요합니다.

    중앙은행의 통화정책은 주로 기준금리의 변경을 통해 이루어진다. 경기가 과열되거나 과도한 유동성으로 인플레이션, 자산가격 버블 및 과다한 부채 증가 등이 우려되는 경우 중앙은행은 선제적으로 기준금리를 올려 시중금리가 함께 상승하도록 유도하는 긴축적 통화정책을 쓰게 됩니다. 반면 경기 침체 및 디플레이션이 우려되는 경우에는 금리를 인하하거나 금융자산을 직접 매입하는 등의 방식으로 시중에 풍부한 유동성을 공급하는 완화적 통화정책을 쓰게 됩니다.

    중앙은행은 중장기적인 관점에서 경제성장과 인플레이션을 모두 안정적으로 유지할 책무가 있는데, 이를 동시에 달성하기 어려울 경우 과연 어느 쪽에 정책의 우선순위를 두어야 하는지 정책입안자간 대립하게 됩니다. 이때 상대적으로 중장기 인플레이션 관점에 보다 역점을 두고 긴축적으로 통화정책을 운용하려는 입장이 매파로 분류되고, 경제성장세 확대·유지 필요성에 치중하여 보다 완화적인 통화정책을 수행하고자 하는 입장이 비둘기파로 분류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