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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멸의 이순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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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물라면이 짜장,비빔라면보단 덜 해롭나요?

국물라면은 면만 먹고 국물을 안먹으면 나트륨 섭취를 현저히 줄일 수 있지만

짜장,비빔라면은 스프 넣고 그대로 다 먹으니까 나트륨을 표시한대로 다 먹는거 같은데

어차피 둘다 해롭겠지만 국물을 안 먹는다고 가정했을 때 국물라면이 짜장,비빔라면보단 덜 해롭다고 할 수 있을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국물라면에서 국물을 제외하고 면만 섭취하신다면 영양학적으로는 짜장, 비빔라면보다 나트륨, 칼로리 섭취를 좀 더 줄일 수 있어서 상대적으로 덜 해롭다고 볼 수 있겠습니다.

    일반적인 국물라면의 나트륨 함량은 약 1,700~1,900mg이나, 이 중에 약 30~35%(약 500~700mg)만이 면에 흡수가 됩니다. 짜장, 비빔라면 표시된 나트륨 함량은 약 1,100~1,300mg으로 국물라면보다 낮으나, 조리 특성상 소스가 면에 완전히 농축되어 붙어있으므로 표시량 전체를 섭취하게 됩니다. 국물을 버리게 된다면 국물라면 나트륨 섭취량이 짜장 비빔라면보다는 40~50%가량 낮출 수 있겠습니다.

    열량과 당류 함량 차이로는 짜장, 비빔라면은 국물 대신 맛을 내려고 소스에 설탕과 유지류를 더 많이 사용하게 됩니다. 평균 열량을 비교하면 국물라면은 약 500kcal 내외인데, 짜장/비빔라면은 550~650kcal로 조금 더 높습니다. 게다가 비빔라면은 포만감을 위해 면 양을 늘린 제품도 있어서 탄수화물 섭취량도 좀 더 많습니다.

    그나마 건강한 방법은 국물라면을 끓일 경우 면을 따로 삶아 기름을 한 번 버리고, 국물을 최소화해서 건더기 위주로, 단백질, 채소와 같이 식사를 하는 것입니다.

    참조가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 ^

    1명 평가
  • 국물을 남긴다는 전제하에 국물 라면이 짜장, 비빔라면보다 영양학적으로 유리합니다. 국물라면은 나트륨의 약 60~70%가 국물에 녹아 잇어 면만 건져 먹으면 섭취량을 대폭 줄일 수 있으나, 비빔 계열은 소스가 면에 완전히 흡착되어 나트륨과 당분을 전량 섭취하게 되기 때문입니다.

    또한 짜장과 비빔라면은 맛을 내기 위해 국물 라면보다 당류와 지방 함량이 유독 높은 경우가 많아 혈당 관리와 체중 조절에 더 불리합니다. 따라서 면을 한 번 삶아 버린 뒤 새 물에 끓이거나 채소를 곁들여 나트륨 배출을 돕는다면, 국물 라면의 면만 드시는 것이 건강 측면에서 훨씬 나은 선택이 될 수 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