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관리
음식에 대한 생각만 하루종일 하게 돼요
음식에 대한 생각만 하루종일 하게 돼요 다이어트 시작 전부터 이랬고 계속해서 다음날 다음끼니 뭐먹을지만 생각하게 돼요 어떻게 해야될까요?
2개의 답변이 있어요!
안녕하세요. 김기림 영양사입니다.
생각을 한다는건 식욕이 왕성하신 것 같은데 생각을 줄이기 위해서 생각 들 때마다 양치를 한다거나
운동으로 생각을 돌리는걸 추천드려요
안녕하세요, 질문하신 내용 잘 확인해 보았습니다. 하루종일 음식 생각에 사로잡혀 계셔서 편안하지는 않으실 것 같습니다.. 영양학적으로 보면 질문자님의 뇌가 에너지를 충분하게 공급받지 못한다고 느끼거나, 도파민 보상 체계가 음식에만 치우쳐 있을 때 나타나는 현상이기도 합니다.
이런 원인에 앞서, 우선 평소에 절대 먹으면 안 된다는 강박적인 인지 제한을 내려놓으시는 것이 정말 중요합니다. 뇌는 금지된 것을 더욱 갈망하는 특성이 있어서, 평소 일반식, 정상식, 적당한 탄수화물(밥, 구황작물, 빵)과, 단백질(고기, 계란, 생선)을 포함한 규칙적인 식사가 식탐을 줄이는 지름길이 되겠습니다.(하루 최소 기초대사량 + 300kcal으로 단백질은 체중 x 1.6g이상으로 챙겨주시는 것이 필요합니다.)
섬유질이 많은 채소와 복합 탄수화물(고구마, 단호박, 통곡물빵, 보리, 귀리, 현미)을 통해 혈당 변동폭을 줄이게 되면 음긱에 대한 갈구인 푸드 노이즈를 물리적으로 완화할 수 있겠습니다. 그리고 식사시에 스마트폰과 TV를 멀리하시어 오로지 음식의 맛, 질감에만 집중하는 마인드풀니스 이팅 20분간 실천해서 뇌에 명확한 포만 싸인을 느껴야만 합니다.
만약 배가 고프시지 않는데도 다음 끼니를 고민하신다면 지루함이나 스트레스로 인한 감정적인 허기일 수 있어서, 음식 외에 도파민을 얻을 수 있는 새로운 취미나 가벼운 오락거리, 신체 활동으로 주의를 분산시키는 연습을 병행해 보시길 바랍니다.
음식은 통제의 대상이 아닌 자신의 몸을 건강하게 지지해주는 소중한 연료이며, 식사 자체를 숙제가 아닌 즐거운 에너지 충전 시간으로 재정의하는 관점의 전환이 꼭 필요하겠습니다.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