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댁 차례를 지내고 돌아와서 친정으로 가야 하는데 시집간 딸 부부가 와 있으니 친정에 갈 수가 없다라는 뜻인 것 같습니다. 그럴 때는 쿨하게 먼저 딸 부부에게 엄마는 친정 갈꺼니 너희들은 굳이 오지 않아도 괜찮으니 편하게 집에서 쉬어라라고 얘기를 해주시는 게 좋겠습니다. 가까운 거리면 딸 부부도 같이 데리고 가면 좋겠지만 먼 거리라니 남편 분과 둘이서만 다녀오시는 게 마음이 편하시고 좋겠지요.
딸 부부가 서운해 할 걸 염려해서 말씀을 못하시고 끙끙 앓으시는 것 같은데 요즘 젊은 사람들 오지 말라고 하면 서운한 듯 대답은 하지만 전화 끊고 나서 혹은 집에 가서 여행 갈 계획부터 짠 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