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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크한다람쥐봉봉이
시크한다람쥐봉봉이23.09.12

봄이 오면 많은 사람들이 왜 졸려 할까요?

봄이 되면 개구리, 뱀 등은 겨울잠에서 깨어나서 활동을 시작하는데요.

반면에 사람들은 봄이 모면 춘곤증에 시달리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겨울잠을 자는 동물과 그렇지 않은 사람들의 수면리듬은 어떻게 다른 것일까요?

그리고 춘곤증이 생기는 이유는 무엇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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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10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이상현 과학전문가입니다.

    봄이되어 날씨가 따듯해지면 추운 날씨에 움추러들었던 근육이 이완되고 피부쪽에 몰려있던 혈액이 체내로 돌아오며 몸이 늘어지게됩니다.

    또한 심리적으로 날이따듯해지면서 편안함을 느끼게되고 경계심이 사라져 졸음이 많이 오기도합니다.

    감사합니다.


  • 안녕하세요. 류경범 과학전문가입니다.

    말씀대로 봄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춘곤증'이라는 증상을 느낍니다.

    이는 봄이 되어 온몸이 나른해지고 자도 자도 이유 없이 졸음이 쏟아지는 증상을 말하는데, 사실 춘곤증의 원인은 아직 과학적으로 명확하게 밝혀지진 않았습니다.

    하지만, 가장 큰 이유로 계절이 바뀌면서 생체리듬이 변하기 때문으로 추정합니다.

    특히 밤의 길이가 짧아지고 낮의 길이가 길어지면서 수면시간이 줄어들고 겨울철보다 야외 활동이 늘어나고 기온이 올라가면서 우리 몸의 피부 온도도 올라가면서 혈액 순환의 양이 늘어나게 됩니다. 또한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서 비타민 B1을 비롯한 각종 비타민, 무기질 등 영양소의 필요량이 증가하지만, 상대적 결핍에 의해서 이러한 증상이 나타날 수 있습니다.

    특히 겨우내 운동부족이나 피로가 누적된 사람, 스트레스를 많이 받는 사람에겐 더 심하게 관찰됩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23.09.12

    안녕하세요. 박정철 과학전문가입니다.

    봄이 오면 졸려한 이유는 몇 가지 요인에 기인할 수 있습니다:


    1. 계절 변화: 겨울에서 봄으로의 계절 변화는 체내 리듬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겨울 동안 체온이 낮아지고 일정한 패턴의 생활을 유지하다가, 봄에는 낮이 길어지고 자연 환경도 변화합니다. 이러한 변화는 신체의 내부 시계와 호르몬 분비에 영향을 주어 일시적으로 졸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2. 환경 요소: 봄은 자연에서 신선한 공기와 따뜻한 날씨로 인해 야외 활동이 많아집니다. 그 결과, 실내보다 야외에서 활동하는 시간이 늘어나고 햇빛에 노출됩니다. 햇빛은 청각체를 자극하여 멜라토닌(수면 호르몬) 분비를 억제하고 귀가 깨어있게 만들 수 있으므로, 일관된 태양광 조도 하에서 장시간 활동하는 것은 졸림을 줄일 수 있습니다.


    3. 계절성 우울증: 일부 사람들은 계절성 우울증(SAD)라고 하는 상태를 경험할 수 있습니다. SAD는 주로 겨울철에 나타나며, 에너지 부족, 우울감 및 졸음과 같은 증상을 동반합니다. 그러나 일부 사람들은 봄철에도 비슷한 증상을 경험할 수 있으며, 이로 인해 졸림이 발생할 수도 있습니다.


    4. 알레르기 반응: 봄철에는 꽃가루와 기타 알레르기 원인물질이 공기 중에서 많이 발생합니다. 만약 알레르기 반응을 가진 사람이라면, 청결하지 않거나 공기 중의 알레르기 원인물질과 접촉하여 멍하고 피곤해질 가능성이 큽니다.





  • 안녕하세요. 조사를 해본 결과 봄이 오면 사람들이 졸려하는 이유는 크게 두 가지로 설명할 수 있습니다.


    첫째, 겨울 동안 짧아졌던 낮의 길이가 봄을 맞아 길어지면서, 인체의 생체리듬이 갑자기 변화하기 때문입니다. 겨울 동안은 밤이 길어져서 멜라토닌이라는 수면 호르몬이 많이 분비됩니다. 멜라토닌은 신체를 수면 상태로 만드는 역할을 하는데, 봄이 되면서 낮의 길이가 길어지면 멜라토닌의 분비가 줄어들게 됩니다. 이로 인해 수면 시간이 줄어들고, 낮 동안 졸음이 올 수 있습니다.


    둘째, 겨울 동안 위축되었던 신진대사가 봄을 맞아 활발해지면서, 몸이 피로해지기 때문입니다. 겨울에는 추위 때문에 신체의 활동이 줄어들면서 신진대사도 느려집니다. 그러나 봄이 되면서 따뜻한 날씨가 되면서 신진대사가 활발해집니다. 이로 인해 몸이 피로해지고, 낮 동안 졸음이 올 수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다면 좋아요 & 추천 부탁드려요 ~좋은 하루 되세요 ^^


  • 안녕하세요. 설효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춘곤증은 일종의 피로 증세입니다. 춘곤증의 원인은 정확히 입증되진 않았지만 몇가지 추정하는 가설은 있습니다. 첫째는 신체의 생리적 불균형에서 발생되는 것으로 겨울 추위에 익숙해 졌다가 날이 풀리면서 신진대사 기능이 활발해 지면서 발생되는 피로감으로 인해 생체 리듬이 바뀌면서 거기에 적응하기 위함으로 추정됩니다. 또한 해가 길어지면서 낮이 길어지고 밤이 짧아지면서 수면시간이 줄거나 활동량이 늘어서 피곤함이 발생되어서 춘곤증이 발생될수 있다고 추정합니다.


  • 안녕하세요. 김태헌 과학전문가입니다.


    춘곤증은 수면의학적으로 이렇게 설명을 할 수 있습니다.



    우선 겨울에서 봄이 되다 보면 상대적으로 해가 뜨는 시간이 빨라집니다.



    낮 동안 활동하는 시간도 또 늘어나고요.



    그런데 생활하는 것은 겨울철 하고 비슷하다고 하면 상대적으로 좀 수면이 부족해지기가 쉽습니다.



    조금 더 해가 빨리 뜨니까 이제 일찍 일어나게 되죠.



    그러다 보니까 수면시간이 좀 부족하고 활동량이 늘어나다 보니까 또 피로가 많이 쌓입니다.



    그래서 낮 동안 피로감을 느낄 수 있게 될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온의 영향도 좀 있는데요.



    아무래도 이제 날씨가 따뜻해지면서 기온이 오르다보면 사람들이 나른함을 많이 느끼게 됩니다.



    긴장이 좀 풀어지고 이러니까 나른함을 느끼게 되는 것 같아요.



    그래서 춘곤증은 계절이 변화했더니 시간이 빨라지고 상대적으로 잠을 잘 기회가 적어짐으로 해서



    낮 동안 졸음을 느끼는 현상이기 때문에 봄철에도 겨울철과 달리 조금 더 일찍 주무시고



    일찍 일어나는 형태로 패턴이 바뀌어야 될 것 같고요.


  • 안녕하세요. 강상우 과학전문가입니다.

    봄이 되면 많은 사람들이 졸리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 낮의 길이가 길어지면서 생체시계가 깨어나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입니다. 겨울에는 낮이 짧아서 우리 몸은 낮에 활동하고 밤에 쉬는 패턴에 맞춰져 있습니다. 하지만 봄이 되면 낮이 길어지면서 우리 몸은 새로운 패턴에 적응해야 합니다. 이 과정에서 생체시계가 깨어나는 데 시간이 걸리기 때문에, 일시적으로 피로감과 졸음이 느껴질 수 있습니다.

    • 기온이 따뜻해지면서 신진대사가 활발해지기 때문입니다. 봄에는 기온이 따뜻해지면서 신진대사가 활발해집니다.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면 뇌에 공급되는 에너지가 늘어나지만, 그에 비해 뇌는 졸음을 유발하는 호르몬인 멜라토닌의 분비를 줄입니다. 이로 인해 졸음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춘곤증이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춘곤증은 봄철에 나타나는 피로감과 졸음, 무기력증 등의 증상을 말합니다. 춘곤증의 원인은 아직 정확히 밝혀지지 않았지만, 생체시계의 변화, 신진대사의 활발해짐, 스트레스, 영양 부족 등이 원인으로 추측됩니다.


  • 안녕하세요. 김경태 과학전문가입니다.

    겨울 동안 잠이 많이 필요한 체내 호르몬 수준이 봄에변화하여 조절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일부 사람들은 봄에 일시적으로 졸림을 느낄 수 있습니다.겨울의 긴 어두운 시간과 춥고 건조한 날씨로 인해 몸이 피로해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봄에는 낮이 길어지고 따뜻해지면서 체온이 조절되고, 태양의 빛을 받아 체내 호르몬 수준도 변화합니다. 이러한 계절 변화로 인해 일부 사람들은 적응에 시간이 걸리고 잠이 더 필요해지는 것일 수 있습니다.


  • 봄철에 사람들이 졸림을 느끼는 현상을 춘곤증(봄 졸음증)이라고 합니다. 이 현상은 여러 가지 이유로 발생할 수 있습니다.

    1. 천문학적 요인: 봄철에는 일광 시간이 길어지고, 낮 동안 더 많은 태양 빛을 받게 됩니다. 이로 인해 눈의 망막에 햇빛이 노출되고 멜라토닌(수면 호르몬)의 분비가 억제되어 생체 리듬이 변경될 수 있습니다.

    2. 계절 변화: 겨울에서 봄으로 계절이 변하면서 기온, 습도, 대기압 등 환경 조건이 변화하게 됩니다. 이로 인해 몸이 이러한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에너지를 소비하게 되고, 이로 인해 졸림을 느낄 수 있습니다.

    3. 꽃가루 알레르기: 봄철에는 꽃가루가 대기 중에 많이 존재하며, 꽃가루 알레르기를 가진 사람들은 이로 인해 콧물, 재채기, 가래, 피로감 등의 증상을 겪을 수 있어 졸림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4. 자외선: 봄철에 햇빛은 강렬해지는데, 자외선은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춘곤증은 주로 몸의 생체 리듬 변화와 환경 요인의 영향으로 발생하며, 수면 패턴이 조절되는 과정에서 일시적으로 나타납니다. 이러한 현상은 대개 일시적이며 시간이 지나면 사라질 수 있습니다. 그러나 만약 춘곤증이 지속적으로 심해진다면, 수면 습관을 조절하고 건강한 수면을 위한 적절한 조치를 취하는 것이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재훈 과학전문가입니다.

    춘곤증은 봄이 되면서 낮의 길이가 길어지면서 생체시계가 변화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 현상입니다. 겨울철에는 햇빛의 양이 줄어들면서 생체시계가 밤에 수면을 취하고 낮에 활동하도록 조정됩니다. 그러나 봄이 되면서 낮의 길이가 길어지면서 생체시계가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기 위해 변화를 거칩니다. 이 과정에서 생체리듬이 혼란을 겪으면서 졸음, 피로, 무기력감, 집중력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것이 춘곤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