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명의 변경 및 보험가입에 대해서 궁금한게 있습니다.
차량 명의자가 아버지 이시고 보험도 아버지 밑에 아들인 제가 들어가 있는데요. 이번에 취업을 하면서 차량 명의를 저로 바꾸고 보험도 1인 보험으로 새로 가입하려고 하는데, 이전에 차를 타고 다닐때 자차(20만원)와 상대방차량가해(40만원) 보험 처리한게 2건이 있습니다.
찾아보니 이럴려는 의도는 없는데 면피할증이니 복잡한 이야기가 많아서 헷갈리는데 이전 보험 기록 다 제출하고 명의변경 하고 보험을 새로 드는게 나은가요 아버지 밑에서 더 타고 다니는게 나은가요 ? 대충 견적 내기론 금액은 비슷합니다.
안녕하세요. 김수빈 보험전문가입니다.
자동차 명의 이전 시 보험은 보통 기존 보험 해지 후 새로 가입합니다.
명의 변경 당일 바로 차량 운행 가능하려면 보험사에 미리 문의하고 해지와 신규 가입 절차를 빠르게 진행하셔야 합니다.
안녕하세요. 박경태 보험전문가입니다.
제가 생각할 때에는 20대라면 아버지 명의 유지 30대라면 새로운 보험가입을 하면서 정기적으로 관리하는 것이 좋다고 봅니다. 20대에는 자동차보험 리스크가 커서 보험료가 높은 편이고 30대 정도 되면 리스크가 낮아서 보험료가 낮기 때문에 장기적인 관점에서는 그렇게 하는 것이 좋아 보입니다.
명의를 변경해서 새로운 보험을 가입하는 것은 앞으로의 사고 이력은 질문자님 명의로 관리되어 장기적으로 보험등급을 쌓을 수 있습니다. 취업 후 차량을 본인 명의로 두면 재산 관리나 세금, 대출 등에서 유리한데요. 무사고 기간이 길어지면 본인 명의로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습니다. 다만 보험사에 따라 기존 보험의 사고 이력이 본인에게 일부 반영될 수 있는데요. 특히 가족 특약으로 등록되어 있는 경우가 그렇습니다. 그리고 신규 가입자는 보통 보험 등급이 낮아서 초반에는 보험료가 높을 수 있습니다.
반면에 기존 아버지명의 보험을 유지 하고 더 타고 다니는 것은 아버지의 보험 등급이 높다면 가족 특약으로 가입시 보험료가 더 저렴할 수 있구요.아버지 명의로 유지하면 본인의 사고 이력이 직접 반영되지 않습니다. 다만 본인 명의로 보험 이력을 쌓을 수 없어, 향후 독립 시 불리하고요. 사고 발생 시 보험 처리나 법적 책임에서 명의자와 실제 운전자가 불일치해서 조사가 길어지고 복잡해질 수 있습니다. 그리고 차량을 처분하거나 담보로 활용할 때도 제약이 많습니다. 그리고 면피할증은 보험회사에서 사고 책임을 회피하려는 의도가 있다고 판단할 때 할증을 적용하는 경우인데요. 고의성이 없고 정당한 명의 변경은 일반적으로 문제가 안됩니다. 다만 보험회사마다 기준이 차이가 있어서 사고 이력과 변경 사유를 투명하고 솔직하게 설명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30대가 되었을 때나 지금 30대라면 정기적으로 차량과 보험을 본인 명의로 관리하고자 한다면 지금 명의 변경과 보험 신규 가입이 더 유리하고요. 현재 20대라면 단기적으로 보험료를 아끼고 싶다면 아버지 명의 유지도 괜찮습니다. 보험회사에 직접 문의해서 사고이력 반영 여부와 예상 보험료를 비교해서 결정하는 것도 괜찮겠습니다.
안녕하세요. 이원태 보험전문가입니다.
한해정도는 부모님명의로 가입하여 가입경력지정으로 그냥 운행하다가 내년에 명의변경후 가입하는 방법도 괜찮을 듯 합니다 아니면 귀찮아도 어차피 할 명의변경이니 아예 이번에 하고 본인으로 가입을 하는것도 나쁘지는 않습니다
안녕하세요. 마희열 보험전문가입니다.
자동차보험료 할증 회피로 면탈 계약을 읽어 올때도 그렇지 못한 보험사도 잇습니다,
질문자님으로 꼭 이전을 해야한다면 방법을 찾아야지요.
아버님으로 그대로 두더라도 아버님 자동차보험 할인율 확인하여 사고를 그대로 안고 갈것인지.
아니면 환입을 통하여 요율 정정을 할것인지를 확인이 필요합니다.
유리한 조건으로.
안녕하세요. 윤석민 보험전문가입니다.
별 차이는 없습니다. 차량이 바뀌거나 가입경력이 적용되지 않는것도 아니라서요. 다만 아버님 밑에서 조금 더 계시다가 사고건수 계산에서 자한건이라도 빠지게 되는 시점에 1인 보험 하시는 것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한가지 덧붙여 말씀드리면, 왠만하면 무사고 중이라면 20만원 정도 소액은 자차처리 안하는게 좋습니다.
증권상 물적할증금액 미만 사고여도, 사고건수로는 전산상 잡혀있어서 보험료 할인을 막기때문에, 나중에 혹시라도 실수로 자차처리하시면 환입이라는(다시 돈을 보험사에 입금하고 자차처리를 취소하는)방법으로 취소시킬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장옥춘 손해사정사입니다.
찾아보니 이럴려는 의도는 없는데 면피할증이니 복잡한 이야기가 많아서 헷갈리는데 이전 보험 기록 다 제출하고 명의변경 하고 보험을 새로 드는게 나은가요 아버지 밑에서 더 타고 다니는게 나은가요 ?
: 우선 이런 경우 보험료 면탈로 보기는 어려워 보입니다.
그 이유는 기존은 아버님 명의에 본인이 추가 되어, 아버님과 본인이 운전이 가능하나,
명의 이전후 1인 한정으로 한다면 본인만 운전하게 되어 조건이 다르고,
아버님의 할인율이 어느정도인지는 알수 없으나, 언급한 사고외에 무사고 이력이라면 오히려 본인이 기명피보험자로 최초 가입하는 경우가 보험료가 더 높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안녕하세요. 하성헌 보험전문가입니다.
보험가입을 할때 산출될 보험료에 영향을 주는 요소는 많이 있지만, 가장 큰 것들은 사고가 난 이력이 있는지, 보험의 계약의 유지 정도가 될 수 있습니다. 이는 사고가 많이 난 경력이 있을 경우 위험성이 높아 보험사에서는 보험료를 높게 받고 있습니다. 그리고 보험의 계약이 첫운전부터 얼마나 지속이 되었는지에 따라 운전 경험이 적은 초보인지, 또는 유경험자인지 등에 따라 보험료의 영향이 간다고 볼 수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덕원 보험전문가입니다.
꼭 변경해야할 사유가 없다면 기존대로 가입하고 운행해도 상관없지만 추후 가입경력을 생각한다면 본인명의로 가입하는것을 추천합니다. 그리고 면탈할증은 가입시 고지하면 대상여부를 확인할수 있습니다.
명의 변경 후 보험가입시 면탈할증으로 처리될 가능성이 많습니다.
1-2년 정도 부모님 보험으로 운행 후 나중에 이전하시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안녕하세요. 채정식 보험전문가입니다.
말씀과 같이 과거 사고 이력을 피하려고 명의를 변경하여 새 보험을 가입하는 면탈할증은 오히려 보험료가 더 높아지고 위험해질 수 있는 방법 중 하나입니다.
그래서 현재 가장 유용한 방법이라 생각이 되는 것은 아버지 명의 보험 유지 후 주 운전자로 포함시키시는 방법과 명확한 사고 이력 제출 후 본인 명의 새로운 보험 가입 2가지 방법이 있습니다.
말씀처럼 미리 확인을 해보셨는데 견적이 비슷한 상황이시라면 개인적으로 저는 명의 변경 후 제 앞으로 보험을 진행할 것 같습니다. 생각해 보시고 참고해서 좋은 방향으로 진행해 보시기 바랍니다.
참고로 보험 가입 전 위 내용을 미리 보험사와 상담을 해보시는 것도 좋은 방법이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