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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그건말야
그래그건말야24.02.07

씨티나 엠알아이 촬영후 메인부위가 아니어도 병변을 볼 수 있나요?

나이
41
성별
여성
복용중인 약
없어요
기저질환
없어요

궁금해서요.

예를 들어 혀나 턱쪽에 문제가 있다고 생각되어 두경부씨티를 찍었어요.

근데 뇌쪽에 병변이 발생하면

처음에

보려고 했던 부위가 아닌데 발견이 됐을때 진료과에서 얘기해주나요?

뭐 위장이 문제인거같은데 내시경 소견이 없어서

시티나 엠알아이를 찍었는데 다른

부위에 안좋은 소견이

감지 된다거나 뭐 그런 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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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변의 개수2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채홍석 의사입니다.

    우선 MRI의 경우는 그런 경우가 많지 않습니다

    MRI자체가 촬영범위가 넓기 때문입니다

    CT의 경우는 일반적으로 촬영범위가 넓어서 어느 정도 주변 장기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환자분 본인이 꼭 확인을 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어서

    비뇨기과 문제로 복부CT를 촬영을 했다고 하면

    담당선생님이 당일 본인의 분야에 대해서 괜찮은지 여부를 알려주실 겁니다

    하지만 해당영상에 대한 정식 보고서는 영상의학과 선생님에 의해서 1주일 정도 후에 작성됩니다

    만약 이때 전혀 상관없는 부위, 예를 들어서 대장에 암이 보였다고 가정을 하면

    이 경우 비뇨기과 선생님이 그걸 확인할 수도 하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왜냐하면 환자분의 문제는 확인을 하였고 본인의 전문이 아니기도 하고 1주일이나 지났으니까요..

    환자분이 잊지말고 챙기는 수밖에 없습니다

    추천 좋아요 부탁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신성현 의사입니다.

    컴퓨터단층촬영(CT)이나 자기공명영상(MRI)은 몸의 내부 구조를 세밀하게 이미징할 수 있는 의료 기술입니다. 이러한 검사는 특정 부위의 질환을 진단하기 위해 주로 사용되지만, 검사 과정에서 촬영된 영역 내에 있는 다른 부위의 이상 소견도 발견할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두경부 CT를 통해 혀나 턱의 문제를 조사하다가 뇌에 병변이 있는 경우 발견될 수 있습니다. 이는 검사 범위 내에서 촬영된 모든 구조물이 이미지에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다만 그 레벨이 있는 장기만을 관찰 가능합니다.

    의료 전문가는 검사 결과를 해석할 때 주로 관심 있는 부위에 집중하지만, 검사 중에 우연히 발견된 이상 소견(an incidental finding)에 대해서도 주의를 기울입니다. 이러한 소견은 검사를 진행한 목적과는 별개로 발견되는 것이므로, 발견되면 해당 정보는 환자에게 통보되어야 하며, 필요한 추가 검사나 치료 방향에 대한 권고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