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등학교 자녀 2명을 둔 아빠입니다. 아래층은 신혼부부이며 아직 자녀는 없는 것같습니다. 처음 이사오자마자 관리실 통해서 항의전화가 아침, 낮, 저녁 할것없이 옵니다. 아이들은 주의를 주고 최대한 조심시키고있고, 층간소문 매트, 층간소음 슬리퍼를 싣겨도 아래집이 너무 조용한 상태고 매일 집에만 있어서 소음이 계속 나는것같습니다. 지금까지 이사와서 아래집이 너무 무서워 지인들, 아이친구들 초대한번하지못하였습니다. 큰 애는 아래집에서 계속 전화오니 걸을때도 꼽발을 들고 다녀서 발목이 안좋은 상태까지왔습니다. 애들을 묶어두지 않는 이상 해결방법이 없는데 도대체 어떻게해야할지 모르겠습니다. 저희집도 윗층 층간소문 어느정도는 참고있는데 이 이파트가 층간소음에 너무 취약합니다.
이제는 항의전화도 소용없다고 느꼈는지 매일 19시30분부터 21시30분까지 우퍼스피커 소리가 계속들려 집에서는 생활 못할지경입니다. 관리실에 통해 연락하면 자기네 집 아니라고하는데 위집, 옆집 확인해봐도 미세하게는 음악소리가 들리는데, 저희집 안방 화장실쪽 바닥에서는 너무 크게 들려 정신병까지 올것같습니다.
혹시 우퍼스피커해결할수있는 방법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