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동생이 너무 한심합니다.~ 어떻게 해야 하나요?~
남동생이 각종 범죄로, 기소유예도 되어봤고, 저랑, 어머니한테 함부로 하고, 하루종일 스마트폰만 들여다보면서, "어디~ 가니!~씨발~년아" 하는 이상한 거 보는데, 너무 한심합니다.~ 건강검진도 차일피일 미루고, 집안일(살림), 밥 차리기, 설거지 제가 다 합니다.~ 도와주라고 하면, 소리 지릅니다.~어떻게 해야 하나요?~
안녕하세요. 유미선 보육교사입니다.
동생분이 심적으로 안정되어 있지않아 보입니다.
전문상담또는 의료써비스진을 통해 진지하게 현 정신상태를 점검하고 치료가 시급해보입니다.
또한 정신과 약을 복용하게 되면 심적안정이 와서 폭력성 중독성 성향들이 점차 좋아지게됩니다.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정신의학과 또는 상담센터에 보내어 동생의 심리상담 및 행동 부분에 관련하여 적절한 조치를 취하여 보는 것이
좋겠지만, 이러한 부분의 개선이 힘들다 라고 한다면
일단은 동생 분은 가정에서 내보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각종 범죄로 연류 된 동생 분을 집에서 데리고 있으면 자칫 안 좋은 상황으로 번지고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거리를 두는 것이 좋을 듯 하구요.
또한, 경찰의 도움을 받아서 신변보호 조치를 받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안녕하세요.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남동생이 군대는 갔다 왔을까요?
차라리 군대를 빨리 보내는 게 나을 거 같습니다.
아니면 친척이나 지인 분 통해서 공장이나 노가다, 알바 라도 시키세요.
안녕하세요. 김선민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남동생 문제는 가족이 감당하기 어려운 수준 같아 보입니다. 일단 직접 설득하려 애쓰기보다, 어머니와 상의해서 전문 상담(정신건강의학과, 중독센터 등) 도움을 권하세요. 집안일은 무리하지 말고 최소만 하세요. 심한 욕설과 폭언에는 거리를 두고 대화를 짧게 하며 감정 소모를 줄이세요. 무엇보다 본인 마음 지키는게 우선입니다.
안녕하세요. 이세리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남동생분의 행동 때문에 많이 힘드시겠어요. 가족에게 욕설하고 무례하게 대하면서도 집안일에 전혀 도움을 주지 않고 건강도 챙기지 않는 모습은 분명 잘못된 행동입니다. 그런 태도 때문에 가족 모두가 큰 부담을 느끼고 계신 것 같아 마음이 무겁네요.
이런 상황에서는 혼자 참기보다 전문가의 도움을 받는 게 필요합니다. 동생도 자신의 문제를 인식하고 변하려는 노력이 있어야 상황이 나아질 수 있으니 가족 상담이나 정신건강센터에 상담을 받아보시길 권해드립니다.
힘드시겠지만 가족의 안전과 건강을 위해서 꼭 도움을 받으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