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존에 과민성 장증후군 과 전립선염이 있어서 치료중이였습니다.
6월말에 소화기내과에서 대장내시경과 위내시경으로 검사를 했는데 위내시경은 문제가 없었고
대장내시경에서 0.2CM 직장유암종을 발견 하고 내시경 점막하 박리술로 때냈습니다.
그리고 2일정도 죽만 먹다가, 3일차 부터 일반식으로 채식, 단백질위주의 식단을 하고있구요
그런데 대장내시경후 변의 굵기가 얇아졌고, 가끔씩 포도알크기의 대변이 몇번씩 나올때도 있고,
가스가 차는거 같은데 방구가 안나올때도 있습니다.
1주일전에 점액변 한번 본 후로 설사는 없습니다.
가끔씩 심장박동에 맞춰서 대장이 울렁울렁거리는 느낌이 날때도 있습니다. 통증은 없고 변을 볼때 힘을 좀 주게되면 찌릿한 느낌은 있습니다.
하루에 변은 많을때는 3~4번 볼때도있습니다.
대장항문외과에서 직장경과 초음파상으로는 별문제가 없었습니다.
한달가량 지속되고 있는데 과민성장증후군을 가지고있는 제가 대장내시경으로 시술까지받아서 그런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