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상담

운동할 때 다리를 들어올리는 동작을 할 때 골반 좌우 통증이 달라요.

성별

여성

나이대

30대

한 다리로 지탱을 해서 선 채로 반대쪽 다리를 들어올리는 동작을 할 때, 좌우 골반 통증 정도가 다른데 골반이 틀어져서 그런 걸까요?

다리를 높게 들어올릴수록 오른쪽 고관절만 통증이 심해서 이 동작은 교정을 하기 전까지는 하지 않는 게 좋을까요?

5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신미소 물리치료사입니다.

    고관절 정렬 문제나 고관절 주변 근육 불균형 때문에 나타날수 있습니다. 특히 다리를 높이 들수록 오른쪽 고관절 통증이 심해진다면 고관절 충돌, 근육/인대 긴장, 골반 비대칭 등이 함께있는 경우도 있스빈다. 단순히 골반이 틀어졌다기보다 자세습관과 근육사용차이로 움직임 균형이 무너진 상태일 가능성이 더 많습니다. 무리해서 게속하면 고관절 염증이나 허리/골반 주변 보상 움직임이 심해져 통증 더 오래갈수있습니다. 병원에서 고관절움직임과 골반정렬을 평가받고, 근력운동, 교정운동을 상태에 맞게 진행하는것이 도움이 됩니다!

  • 안녕하세요. 이동진 물리치료사입니다.

    다리를 들어 올릴 때 골반 통증으로 불편이 있으시군요.

    다리를 꼬고 앉거나 양반다리 등 좋지 않은 자세나 습관 등으로 인한 근육의 과긴장이나 골반틀어짐이나 자세 불균형으로 골반 통증이 발생할 수도 있을 것입니다.

    좋지 않은 자세나 습관은 고쳐 주시고 바른 자세를 유지해주시는 것이 좋으며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빠른 걷기 운동을 해주시고 운동을 하시더라도 통증이 없는 범위에서 해주시는 것이 좋습니다.

    증상이 지속되거나 심해지신다면 정형외과에서 정확한 검사를 받으시고 자세교정을 위한 재활치료를 받으시는 것을 권해드립니다.

    빠른 쾌유하시길 바라며 답변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 한쪽만 다리를 들어올릴 때 골반이나 고관절 통증 차이가 나는 것은 비교적 흔한 증상입니다. 다만 단순히 “골반이 틀어졌다”기보다는 고관절 주변 근육 불균형이나 관절 움직임 제한 때문에 나타나는 경우가 더 많습니다.

    특히 다리를 높게 들수록 오른쪽 고관절 통증이 심해진다면 고관절 앞쪽 충돌, 장요근이나 둔근 불균형, 골반 안정성 문제 등이 관여할 수 있습니다. 허리나 천장관절 영향으로 한쪽만 과부하가 걸리는 경우도 있습니다.

    운동할 때 단순히 당기는 느낌이 아니라 특정 각도에서 찝히거나 날카로운 통증이 있다면 억지로 반복하는 것은 권하지 않습니다. 특히 다리를 높게 들어올리는 동작은 고관절 전면 충돌을 악화시키는 경우가 있어서 통증이 계속 있는 상태에서는 잠시 줄이는 것이 안전합니다.

    우선은 통증 없는 범위 내에서 운동하고, 고관절 스트레칭과 둔근·코어 강화 위주로 접근하는 것이 일반적입니다. 평소에도 한쪽만 불편하거나 계단, 런지, 오래 걷기에서 차이가 느껴진다면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에서 고관절 움직임과 골반 정렬을 평가받아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 안녕하세요. 김현태 물리치료사입니다.

    통증이 점차 심해진다면 자제하는 것이 좋겠는데요, 단순한 근육의 문제 이외에도 근골격계 질환에 의한 것일 수 있기 때문에 병원 진료를 받아보시는 것을 추천드립니다.

  • 안녕하세요. 최성훈 내과 전문의입니다.

    적어주신 내용으로 미루어 골반이 틀어져서(불균형 때문에) 나타나는 증상일 가능성이 생각됩니다.

    서서 다리를 들어 올리는 동작은 단순히 다리 힘만 쓰는 게 아니라, 지탱하는 다리의 엉덩이 근육(중둔근)과 들어 올리는 다리의 골반 앞쪽 근육(장요근)이 동시에 작용하는데요. 골반이 좌우나 앞뒤로 미세하게 틀어져 있으면, 다리 뼈(대퇴골)가 골반 소켓 안에서 중심을 잃고 한쪽으로 치우치게 되고, 이 상태에서 다리를 높게 올리면 뼈와 뼈 사이, 혹은 그사이의 부드러운 연골이나 힘줄이 씹히는 '고관절 충돌'이 발생하면서 오른쪽만 통증이 심해질 수 있습니다.

    왼쪽 엉덩이 근육이 체중을 제대로 지탱해주지 못해 골반이 오른쪽으로 무너지면서 찝힘이 심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통증 때문에 아예 움직이지 않으면 골반 주변 근육은 더 굳고 약해져서 불균형이 심해지므로 통증이 없는 범위까지만 올리되, 날카롭게 찌릿하거나, 뼈가 부딪히는 느낌, 혹은 악 소리가 날 정도의 통증이 생긴다면 그 높이까지 다리를 올리면 안되겠습니다.

    한 발로 서서 중심을 잡느라 골반이 무너지는 것을 막기 위해, 손으로 벽이나 의자를 살짝 짚고 동작을 취하면 골반 수평을 유지하기가 훨씬 수월해져 통증이 줄어들 수 있습니다.

    만약 다리를 아주 살짝만 들어 올려도 날카로운 통증이 지속되거나, 걸을 때도 뚝뚝 소리와 함께 통증이 동반된다면 고관절 비구순(연골) 부위의 손상일 수 있으니 이때는 운동을 멈추고 정형외과나 재활의학과를 방문해 정확한 엑스레이 검사를 받아볼 것을 권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