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지정맥류는 시작되면 수술 외에는 방법이 없는 것인가요?
하지정맥류라는 것이 한번 걸리게 되면 수술 밖에는 방법이 없나요? 초기나 중기 좀 시기에 따라서 다른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한 것인지, 아니면 시작된 이상 수술밖에는 방법이 없는 것인지 궁금합니다.
안녕하세요. 아하의 의료상담 전문가 의사 김민성입니다. 질문해주신 내용 잘 읽어보았습니다. 하지정맥류는 다양한 단계와 증상이 있습니다. 초기에는 생활 습관의 변화나 압박 스타킹의 착용으로 증상을 완화시키고 진행을 늦출 수 있습니다. 예를 들어, 규칙적인 운동이나 앉아있을 때 다리를 높이는 것과 같은 작은 변화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정맥류가 심하지 않은 경우에는 비침습적 절차나 주사 요법을 고려할 수 있습니다. 이 방법은 정맥의 기능을 개선하고 상태를 관리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습니다. 하지만 질환이 더 심각하게 진행된 경우, 수술이 더 좋은 선택이 될 수 있습니다. 수술은 정맥의 문제를 직접적으로 해결해 주므로 더 확실한 결과를 기대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정확한 치료 방향은 정맥류의 정도와 개인의 건강 상태에 따라 달라질 수 있습니다.
저의 답변이 궁금증 해결에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안녕하세요. 성주영 한의사입니다.
하지정맥류는 무조건 수술을 해야하는 것은 아니며 초기와 중기까지는 수술이 아닌 보존적 치료로도 관리를 해보실 수 있습니다. 의료용 압박스타킹을 신고, 체중을 조절하며, 정맥 순환에 도움이 되는 약물 치료를 해보시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또한, 오래 서 있거나 앉아있는 것은 지양하고, 누워있을 때는 다리를 올려놓는 것도 증상 완화에 도움이 됩니다. 충분히 보존적 치료로도 관리하실 수 있으니 걱정하실 필요는 없습니다.
궁금한 내용에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안녕하세요. 흉부외과 전문의 차호정 입니다.
하지정맥류의 경우 처음부터 수술이아 시술을 권하지는 않습니다. 증상이 발생한 경우 우선 압박스타킹을 신고 생활을 하도록 해보고 압작스타킹을 신고 증상이 좋아진다면 경과를 관찰해 볼 수 있습니다.
압박스타킹을 착용하고 생활하는데도 불구하고 증상이 지속되거나 악화되는 경우에는 시술이나 수술적 치료가 필요할 수 있습니다.
그 외 구불구불한 혈관이 보기 싫어서 미용적으로 제거하고 싶은 경우에는 수술적 치료가 필요합니다.
안녕하세요. 김록희 한의사입니다.
초기 및 중기에는 비수술적 치료(보존적 요법, 혈관경화요법, 레이저/고주파/접착제 시술 등)가 우선 적용되며, 증상이 심하거나 진행된 경우에만 수술이 필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