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째와 둘째가 조금 잘못하면 혼을 내고 막내가 크게 잘못해도 편하게 봐주면 가정 내 차별이에요?
옛날에 제가 어렸을 때 아는 사람들 중에 동생으로 자랐던 친구들은 그의 부모가 큰 잘못을 해도 봐주고 첫째와 둘째로 자랐던 친구들이 힘들게 집안일과 육아, 공부를 실수로 틀려도 크게 혼이 났던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아팠어요.
박지훈 작가님의 그림책 <나는 주워 온 아이인가 봐>라는 동화책에서도 남동생이 바지에 오줌 쌌을 때 누나를 혼내는 어머니가 나온 페이지를 보고도 몹시 화가 났고요.
하지만 요즘 사회는 큰 잘못을 한 사람을 크게 벌을 주거나 호되게 혼내고 작은 잘못을 한 사람에게 약한 벌을 주거나 실수를 지적하죠.
옛날에 제가 다녔던 학원에서는 학생이 조금 잘못했어도 회초리로 때렸지만 학교에서는 심한 잘못을 했을 때 벌도 세우고 회초리로 때렸는데 고등학생이 되고 나서는 체벌도 사라졌어요.
첫째와 둘째가 조금 잘못하면 혼을 내고 막내가 크게 잘못해도 편하게 봐주면 가정 내 차별이에요?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의 훈육에 있어서는 절대 차별이 없어야 합니다.
아이들의 각자 잘못함이 있다 라면
첫째 라고 해서 크게 혼내는 것도 안되며 , 또 막내 라고 해서 봐주는 것도 안됩니다.
즉, 아이들의 잘못함에 있어서는 공평하게 공등하게 똑같이 훈육을 해야 함이 맞겠습니다.
아이들의 입장도 입장이지만 이것은 가정 내에서 부모가 차별을 한다 라고 느낄 수 있는 부분이 보여지겠습니다.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네 첫째와 둘째에 엄격하고 막내에게 관대한 태도는 가정내에서도 차별로 볼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유미선 보육교사입니다.
큰아이와 작은아이의 체벌정도를 다르게 하는것은 큰아이는 이미 배운것이 많기 때문에 기대치가 커집니다
반대로 작은아이는 아직 배우는 단계임으로 너그러움이 생기게 되고요
공정하게 대해주는것이 큰아이가 불평이 덜할텐데요 ..
현실적으론 잘 안돼는 부분이고 차별이라면 차별일수 있습니다.
큰 아이가 소외감 갖지 않도록 훈윤후엔 안아주시고 보듬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