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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뜰한참매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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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와 둘째가 조금 잘못하면 혼을 내고 막내가 크게 잘못해도 편하게 봐주면 가정 내 차별이에요?

옛날에 제가 어렸을 때 아는 사람들 중에 동생으로 자랐던 친구들은 그의 부모가 큰 잘못을 해도 봐주고 첫째와 둘째로 자랐던 친구들이 힘들게 집안일과 육아, 공부를 실수로 틀려도 크게 혼이 났던 이야기를 듣고 마음이 아팠어요.

박지훈 작가님의 그림책 <나는 주워 온 아이인가 봐>라는 동화책에서도 남동생이 바지에 오줌 쌌을 때 누나를 혼내는 어머니가 나온 페이지를 보고도 몹시 화가 났고요.

하지만 요즘 사회는 큰 잘못을 한 사람을 크게 벌을 주거나 호되게 혼내고 작은 잘못을 한 사람에게 약한 벌을 주거나 실수를 지적하죠.

옛날에 제가 다녔던 학원에서는 학생이 조금 잘못했어도 회초리로 때렸지만 학교에서는 심한 잘못을 했을 때 벌도 세우고 회초리로 때렸는데 고등학생이 되고 나서는 체벌도 사라졌어요.

첫째와 둘째가 조금 잘못하면 혼을 내고 막내가 크게 잘못해도 편하게 봐주면 가정 내 차별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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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의 답변이 있어요!
  • 안녕하세요. 천지연 어린이집 원장입니다.

    아이들의 훈육에 있어서는 절대 차별이 없어야 합니다.

    아이들의 각자 잘못함이 있다 라면

    첫째 라고 해서 크게 혼내는 것도 안되며 , 또 막내 라고 해서 봐주는 것도 안됩니다.

    즉, 아이들의 잘못함에 있어서는 공평하게 공등하게 똑같이 훈육을 해야 함이 맞겠습니다.

    아이들의 입장도 입장이지만 이것은 가정 내에서 부모가 차별을 한다 라고 느낄 수 있는 부분이 보여지겠습니다.

  • 탈퇴한 사용자
    탈퇴한 사용자

    안녕하세요. 김현 초등학교 교사입니다.

    네 첫째와 둘째에 엄격하고 막내에게 관대한 태도는 가정내에서도 차별로 볼수 있으니 참고해주세요

  • 안녕하세요. 유미선 보육교사입니다.

    큰아이와 작은아이의 체벌정도를 다르게 하는것은 큰아이는 이미 배운것이 많기 때문에 기대치가 커집니다

    반대로 작은아이는 아직 배우는 단계임으로 너그러움이 생기게 되고요

    공정하게 대해주는것이 큰아이가 불평이 덜할텐데요 ..

    현실적으론 잘 안돼는 부분이고 차별이라면 차별일수 있습니다.

    큰 아이가 소외감 갖지 않도록 훈윤후엔 안아주시고 보듬어 주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