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남편 지인(선배)가 이번에 명절에 오랜만에 오셨습니다.
연세도 지긋하시고 저보다 20살 이상 차이가 나는 아버지뻘 되시는
어르신입니다. 예전에도 몇 번 밖에서 본적이 있습니다.
그분은 여자를 만나면 꼭 스킨십을 하려고 합니다. 본인은 친근함의 표현인지는
모르겠지만 저한테도 악수나 포옹을 하려고 자연스럽게 접근하는 경향이 있어서
의도적으로 피하는 편인데, 분위기상 대놓고 뭐라고 못하겠고
그냥 웃어넘기고 만나지 않는 쪾으로 생각하려고 합니다.
저뿐만 아니라 다른 여성분한테도 그러는 습관이 있는 것 같은데
이런 경우 성추행으로 고소하면 처벌을 받을 수 있나요?
그분이 걱정되어 노파심이 질문을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