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꾸라지라는 표현은 어디에서 처음 등장했나요?
법과 미꾸라지를 합성한 신조어이며 '인맥이나 지식, 정보 등이 결합하고 법률기술 및 법룰권력을 이용하여 법의 처빌을 잘 피해가는 사람'을 뜻한다는 법꾸라지라는 말은 언제 처음 등장했을까요?
안녕하세요. 신필욱 전문가입니다.
《법 + 미꾸라지》...라는 뜻으로 고위 정치인들이 모범을 보이지않고 오히려 본인의 법지식을 활용하여 법의 빈틈을 교묘하게 노려 본인의 처벌 등을 빠져나가는 상황을 말하며 20세기에는 전혀 쓰여지지 않은 용어이며 21세기 10년대 이후에 언론 기사 혹은 논설 등에서 이러한 행태를 비판하는데 자주 사용되기 시작하였습니다...
안녕하세요. 손용준 전문가입니다.
법률 미꾸 라지라는 법꾸라지라는 표현은 인맥, 지식 등과 결합한 법률 권력등을 이용해서 미꾸라지처럼 우리 나라의 민주 질서를 흐려 놓으면서 법에 의한 처벌을 능수능란하게 피해가는 사람을 말하는데 이 말은 2000년대 초 삼성그룹 X파일 사건과 관련된 불법 행위 등을 조사 과정에서 생겨 나기 시작 한 것 같다고 추정 됩니다. 이와 비슷한 말로는 법비 라는 말도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서호진 전문가입니다.
그런 은어의 시작을 찾아내기는 힘든일입니다
어디 기관에서 발표하는게 아니라 소문처럼 어디선가 만들어져 어느샌가 퍼져나가는 것이니까요
일단 해당 표현을 구글검색 해 보면
2015년 이전글 에서는 검색 되지 않으니
'2010년대 쯤에 만들어졌다' 고 추측 할 수는 있습니다
안녕하세요. 이태영 전문가입니다.
"법꾸라지"라는 신조어는 2016년 국정농단 사태 때 처음 등장했습니다. 이 용어는 법률 지식을 악용해 법망을 빠져나가는 사람을 비유적으로 표현한 것입니다. 특히 우병우 민정수석의 행태를 비난하는 과정에서 널리 사용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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